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막장을 담았어요^^

| 조회수 : 5,541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7-04-06 01:07:08
한달전에 소금물에 담갓던 메주 건져서
보리, 메주콩을 무르게 삶아 넣고
고추씨 갈은것, 고추가루,매실액,간마늘을 한줌 넣고
이렇게 된장도 막장도 아닌 장을 담았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ife7201
    '07.4.6 1:16 AM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에 쪽지로 말씀하신대로 복주아님은 메주를 한달정도만 담그시고 꺼내시는군요... 저도 한달이 약간 지났어요. 지금 고민하고 있답니다. 메주를 꺼낸 다음 묵은 간장 조금 넣고 주무를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 메주 담갔던 간장(햇거)를 넉넉히 넣어서 치댈것인가... 님처럼 콩삶은것 넣고 주무를것인가... 반가와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 2. 아이사랑
    '07.4.6 4:46 AM

    너무 맛있게 보여요..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부럽습니다.

  • 3. 레먼라임
    '07.4.6 6:39 AM

    저도 솜씨만 있다면 덤벼들고 싶어요.
    하지만 꿈도 못꾸는 저로서는 ... 달밝은 밤에 월담을 ㅋㅋㅋ
    막장 항아리 잘 지키세요. ^^

  • 4. 상구맘
    '07.4.6 1:59 PM

    정말 항아리 조심하셔야 겠어요.ㅋㅋ

  • 5. CAROL
    '07.4.6 10:36 PM

    복주아님네는 담이 없어요.
    아주 높은 창문을 넘으셔야 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지난해에도 사진을 본 것 같은데......

  • 6. 코알라^&^
    '07.4.8 9:20 PM

    복주아님 된장, 고추장 맛나다는 것
    제가 알지요^^
    저 2번 얻어 먹었거든요.
    정~~~~말 맛있습니다.
    상추쌈에 먹을 때 굳이 다른 양념 넣을 필요가 없구요.
    오히려 복주아님표 고추장 된장에 다른 양념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된장, 고추장에 대한 모독(^^)이란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복주아님
    건강은 어떠신가요...
    이궁~사람 답게 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단 생각을 자주하는 요즘입니다.

  • 7. 제주가죽녀
    '07.4.8 9:43 PM

    복주아님 너무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오늘 된장 가르기를 했어요. 그런데 역시 고수분들은 다르네요.
    저는 그냥 콩만 삶아서 넣었는데 고추씨도 넣어야 하나요. 그리고 조금 장이 짜요...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콩을 더 삶아서 넣으면 되는지요?...

    복주아님 저에게도 노하우를 알려주셔요...정말 맛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5,365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1,565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5 Alison 2024.11.12 13,835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98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960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601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4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675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1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599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49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181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6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57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7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07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4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6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6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68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51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65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5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08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20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9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