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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갈비 튀김

| 조회수 : 6,15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3-04 05:41:46
아들과 같이 먹은 돼지갈비튀김 레서피예요^^
저번주에 좀 먹은게 부실해서 그런지 오늘은 좀 보충하려고 고기를 한번 튀겼지요..
슈퍼에서 사온 baby back ribs...



 

이거 한덩어리면 아들과 둘이서 충분히 먹겠더라구요^^
그냥 그때그때 먹을것을 조금씩 사서 다 먹어치우는 방향으로 요새는 장도 자주 여러번 가게되네요^^
언제 또 귀차니즘이 도래할지는 모르지만..ㅎㅎ




먼저 돼지갈비를 하나씩 자른후에 옆면에 칼집을 넣어줘요^^
그리고는 간장 3큰술+물엿 1큰술+ 설탕 1큰술+마늘 1큰술+후추,생강가루 약간 +미림 1큰술을 넣고
양념에 30분이상 재워놓습니다.
그리고는 갈비만 꺼내서 다른그릇에 놓고 녹말가루 뿌린후에 버무려줘요^^
처음 그릇에 갈비꺼내고 양념이 좀 남은것은 일단 놔둬요^^ (버리지마세요)



 

그리고는 튀김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은후 중불에서 튀겨주면서 익혀요^^
한 10분쯤 튀기면 속까지 다익을거예요.
중간중간 잘 굴려주면서 튀겨요^^
그리고는 꺼내서 키친타올위에 놓고 기름을 빼줘요.

이렇게 해놓고 나중에 드실때 다시한번 센블에 튀겨주면 바삭하게 되요^^
저위의 사진은 두번튀긴 모습이예요^^
기름은 별로 없는데 양념이 배나와서 반질반질하네요^^


 

그리고는 아까 남은 양념을 프라이팬에 놓고 끓으면 바질잎을 넣고 바질잎이 어느정도 숨이죽으면 불을 꺼줘요^^

 

그리고는 아까 튀긴 돼지갈비위에 뿌려줍니다.




바질향이 너무너무 좋아요.
갈비가 제대로 잘 익으면 옆에 저렇게 뼈가 튀어나와요..
저 뼈를 잡고 뜯었다는..ㅎㅎ





이미 양념이 다 된거라 특별히 다른 소스가 필요가 없어요^^

베이비 백립과 바질향의 조화 ..
느껴지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모스
    '07.3.4 8:03 AM

    와 진ㅉ자 맛나 보이네요....갈비를 잘라놓아서 그렇지
    레스토랑에 갈비메뉴 있는데 이름이 워낙 생소해서 기억 //쩝쩝
    그것 보다 더 솜씨 좋은듯해요

  • 2. uzziel
    '07.3.4 2:12 PM

    와~
    넘 괴로워요.
    어찌 저리 맛나보이는지..
    레시피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 3. 소머즈
    '07.3.4 4:46 PM

    캬~ 저 오늘 바질 두팩 사왔는데..^^*
    다시 돼지갈비사러 =3=3=3

  • 4. 열라깜찍서연맘
    '07.3.5 10:14 AM

    진짜 맛있겠다 햐~~~~~~~~~~~~꿀꺽~!!!

  • 5. 하얀
    '07.3.5 11:11 AM

    맛깔스럽네여...
    로사님 갈비튀김은 양념장에 재운후 튀겨서
    더욱 좋을듯...^^

  • 6. 둥이맘
    '07.3.5 3:46 PM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파는 바베큐립보다 훨씬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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