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빠알가니 얼큰한 육계장
나오미 |
조회수 : 4,699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3-02 23:53:31
육계장
날도 꾸물하고 비도 오니 왠지 건지가 많고 얼큰한거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갠적으로 건지가 많은 육계장,추어탕,쇠고기국등을 무지 좋아라 한다져^&^
기본건지는 고사리,토란대,대파,나박썬 무,콩나물--숙주도 넣기도 하는데 숙주는 부드럽지만
끓이면 빨리 쳐져서 갠적으로는 콩나물을 넣어요^^
콩나물을 넣으면 시원한맛이 더해진답니다^^
개인식성에 따라 택하셔요^^
고사리,토란대는 억쎈부분 잘라내고 토란대는 가늘게 찢어서 길이5~6cm정도로 잘라서 준비
대파는 중간부분을 갈라 길이대루 잘라서 뜨거운물에 대쳐 부드럽게 준비하거나
중간부분에 진이 많이 나오니...주물주물 주물러 숨을 죽인후 사용하기도 하지요^^
쇠고기는 사탯살-기름기가 없고 부드럽구요~~
홍두깨살,양지-기름기가 좀 있으면서 구수하고 부드럽지요^^
대파나 양파,마늘,건고추,통후추,무등을 넣어 고기와 같이 푹~~1시간이상 삶아 주면서
불순물은 걸러내면서 삶아 주어요~
잘 삶아진 고깃덩어리는 결데루 쪽족 찢어
고춧가루2~3Ts+참기름1/2~1Ts+고추기름1Ts+다진마늘2~2TS+국간장1Ts+소금+고추장1Ts+후추
고기고사리,토란대와 같이 골고루 잘 베이게 주물러 준후다른 재료와 고기 삶은 물을
고운채나 면보에 잘 걸러 같이 푹 끓여 주어요^^
고기 삶은 물이 모자라거나 넘 기름진 고기삶은물이 싫으면 진하게 우린 멸치 다싯물도
섞어 쓰면 맛이 더 좋답니다^^
푹~~~~잘 끓여진 육계장을 따로 뚝빼기에 담아 먹기 직전에 다시한번
다진마늘 후추등을 넣어 먹어 주면 한맛 더 나지요^^
얼큰하면서 푹무르게 익은 건지를 건져먹는것두 좋구요...
빠알간 육계장에 밥도 푹푹 말아 먹으면 그 포만감은 또 얼마나 좋은지요~~~~
비가 주룩주룩오는 주말인데요...
이 비오는 주말에 한솥 끓여 끓일수록 더 맛나지는 육계장 도전해 보시와요^^
***참 집에서 만들어 먹다보면 시판맛처럼 똑 떨어지는 맛이 안나오져....
그모자라는2%는 조미료맛이겠져--;;..
이리좋은 재료는 쓰는데두..모자라는맛이라......
인간의 위대한 발명품중의 하나가 조미료-MSG ^^::--요거 끓기두 어려워요~
국물에 멸치육수3총사에 다시마를 좀 많이 넣고 끓이면 훨 맛이 나아지니 참고하시귈...
http://blog.naver.com/queenself/
날도 꾸물하고 비도 오니 왠지 건지가 많고 얼큰한거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갠적으로 건지가 많은 육계장,추어탕,쇠고기국등을 무지 좋아라 한다져^&^
기본건지는 고사리,토란대,대파,나박썬 무,콩나물--숙주도 넣기도 하는데 숙주는 부드럽지만
끓이면 빨리 쳐져서 갠적으로는 콩나물을 넣어요^^
콩나물을 넣으면 시원한맛이 더해진답니다^^
개인식성에 따라 택하셔요^^
고사리,토란대는 억쎈부분 잘라내고 토란대는 가늘게 찢어서 길이5~6cm정도로 잘라서 준비
대파는 중간부분을 갈라 길이대루 잘라서 뜨거운물에 대쳐 부드럽게 준비하거나
중간부분에 진이 많이 나오니...주물주물 주물러 숨을 죽인후 사용하기도 하지요^^
쇠고기는 사탯살-기름기가 없고 부드럽구요~~
홍두깨살,양지-기름기가 좀 있으면서 구수하고 부드럽지요^^
대파나 양파,마늘,건고추,통후추,무등을 넣어 고기와 같이 푹~~1시간이상 삶아 주면서
불순물은 걸러내면서 삶아 주어요~
잘 삶아진 고깃덩어리는 결데루 쪽족 찢어
고춧가루2~3Ts+참기름1/2~1Ts+고추기름1Ts+다진마늘2~2TS+국간장1Ts+소금+고추장1Ts+후추
고기고사리,토란대와 같이 골고루 잘 베이게 주물러 준후다른 재료와 고기 삶은 물을
고운채나 면보에 잘 걸러 같이 푹 끓여 주어요^^
고기 삶은 물이 모자라거나 넘 기름진 고기삶은물이 싫으면 진하게 우린 멸치 다싯물도
섞어 쓰면 맛이 더 좋답니다^^
푹~~~~잘 끓여진 육계장을 따로 뚝빼기에 담아 먹기 직전에 다시한번
다진마늘 후추등을 넣어 먹어 주면 한맛 더 나지요^^
얼큰하면서 푹무르게 익은 건지를 건져먹는것두 좋구요...
빠알간 육계장에 밥도 푹푹 말아 먹으면 그 포만감은 또 얼마나 좋은지요~~~~
비가 주룩주룩오는 주말인데요...
이 비오는 주말에 한솥 끓여 끓일수록 더 맛나지는 육계장 도전해 보시와요^^
***참 집에서 만들어 먹다보면 시판맛처럼 똑 떨어지는 맛이 안나오져....
그모자라는2%는 조미료맛이겠져--;;..
이리좋은 재료는 쓰는데두..모자라는맛이라......
인간의 위대한 발명품중의 하나가 조미료-MSG ^^::--요거 끓기두 어려워요~
국물에 멸치육수3총사에 다시마를 좀 많이 넣고 끓이면 훨 맛이 나아지니 참고하시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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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izmo
'07.3.3 1:03 AM저도 오늘 얼큰 시원 육개장 끓였는데요..ㅎㅎ
저녁으로 혼자서 밥한그릇 말아 김치랑 뚝딱 헤치웠어요..ㅋ
한솥 끓여놓으니 어찌나 든든하던지...
무국 끓이려고 고기 샀는데 신랑이 얼큰한거 생각난다기에 육개장으로 급반전을..
오늘같이 비도 오는 날 너무 어울리는 것 같아요..2. 현명한선택
'07.3.3 4:19 PM저도 육개장을 끓였는데요..좋은 고기여서 무척 신경을 썼는데 닝닝한것이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국간장이 오래되서 그런가 ...아니면 소금-얼마전 구운소금으로 바꿨거든요-의 문젠가..다시다를 한번 넣어볼까봐요. 다들 어떤 소금을 쓰시는가 궁금하네요
3. 나오미
'07.3.4 9:14 AM현명한선택님^^
다시다는 복합조미료라서 일반 미원을 쓰는것보다..좋은 재료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미원은 한가지 조미료성분이라면 다시다는 이런 조미료종류가 여러가지 섞인 거랄까???
암튼 쇠고기맛이라는것이 쇠고기의 뼛가루맛이구....그리고 그 쇠고기뼈는 국산이나니고 뼈를 먹지 않는 나라에서 수입한것이라면??정말 위험한 선택이 아닌가 하는데요...광우병이라는 위험한 요소가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조미료를 먹지말자가 아니고 정말 끓을수 없다면...현명하게 적게 먹자는 주의입니다^^
참고로 저는 천일염-김치절일때쓰는 소금,꽃소금,볶은소금,알카리소금등 여러가지를 쓰고 있어요~
부디 다시다를 끓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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