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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름나물에 찰밥 드셨어요?

| 조회수 : 6,552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3-03 19:57:07


1인 분 입니다. 먼저 드실 분 손 드세요! ^^*





제일 앞에 거무죽한 것이 바로 토란잎 나물입니다.
얼마나 맛난지...
그 여름 날 우산처럼 커다랗던 것이 이런 맛난 나물이 된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지요.



이렇게 찰밥을 또르르르 말아 쌈을 먹어도 개운하다지요. ^^*



혹시? 나물 안 하신분 어여 가져가세요~^^* (완전 염장이죠?)

빨간 음식 먹음 안된다는데 잘 익은 열무김치 마구 마구 먹었답니다.^^





저희는 이것 저것 넣는 것 보다 팥만 넣어 찰밥한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도 차조랑 수수는 넣었네요.^^



다 드셨으면 식혜로 시원하게 마무리 어때요? ^^*
맛있는 주말 되십시요!
홧팅!!!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돌
    '07.3.3 8:13 PM

    부럼만 생각하고 오곡밥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밥먹고 왔는데도 넘 맛있게 보여요^^

  • 2. missh
    '07.3.3 8:16 PM

    저도 한입주세요~~

  • 3. 천사초이
    '07.3.3 8:24 PM

    너무 맛있어보여요..
    한입 먹겠습니다~

  • 4. candy
    '07.3.3 8:56 PM

    땅콩이라도 찾아봐야겠다~~~===333

  • 5. 흐르는강물처럼
    '07.3.3 9:06 PM

    저요! 저 손 번쩍 들었습니다.

  • 6. 아둘맘
    '07.3.3 9:16 PM

    어머나~나물이 푸짐하시네여..^^ 으...
    오늘은 이케..나물이 땡기는지..꿀꺽~~~^^

  • 7. 라니니
    '07.3.3 9:23 PM

    어머 역시...정말 대단하세요

  • 8. 둥이둥이
    '07.3.3 10:16 PM

    저희집은 그냥 텅~~~ 비어있습니당...흑..
    평소에 열곡밥 먹는 것으로 대략.. 만족하고 일단 이번 대보름은 패쓰~^^

  • 9. 초보주부
    '07.3.3 10:47 PM

    어머나어머나.........................정말 먹구싶당................

  • 10. 소박한 밥상
    '07.3.3 11:15 PM

    고문은 범죄자에게만 있지는 않더라 !!!
    경빈마마님이 82식구들을 음식으로 고문하네요 ~~~~~~~~~

  • 11. 푸른솔
    '07.3.3 11:22 PM

    마마! 통촉하시옵소서~~ 이건 너무하잔아요 아니 이런고통을 주다니 침넘어갑니당^^

  • 12. 푸른솔
    '07.3.3 11:23 PM

    근데여 토란잎나물을 처음 듣는데 우찌 만드남유?

  • 13. 미소둥이
    '07.3.4 12:47 AM

    정말 맛있어 보여요... 이번 보름은 걍 넘어갈것 같은데..사진보니 너무 먹고 파여

  • 14. 광년이
    '07.3.4 1:32 AM

    우어우어...엄마는 전화해서 나물 종류를 나열하시고~ 경빈마마님은 사진으로 보여주시고~
    재주없는 자취생은 어찌하라고...
    아...오곡밥이랑 나물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예전에는 줘도 안 먹던 것들이 점점 눈물나도록 먹고 싶네요.
    부럼꺼리도 안 사놨는데...흑..

  • 15. 맘이아름다운여인
    '07.3.4 6:55 AM

    헉 마마님..ㅠㅠ
    너무 맛나보여요
    전 올해도 보름밥을 못먹고 건너가네요 ㅠㅠ

  • 16. 변인주
    '07.3.4 9:37 AM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저도 한입주세요!!!!

  • 17. 은파각시
    '07.3.4 11:35 AM

    후훗...토란나물 이야기 해주세요.

    후배에게 마마님 나물이야기 했더니(토란나물)도통 믿지를 않는 눈치예요.

  • 18. 미소마미
    '07.3.4 11:45 AM

    너무 맛있겠어요..
    침 꿀걱~~~~~

  • 19. pomy
    '07.3.4 1:11 PM

    흑.. 여기 미국인데요.. 이 페이지 열었다가 눈물납니다.. 흑흑...
    넘 먹고싶어요....^^;;
    사실 보름인지도 몰랐네요....ㅎㅎ

  • 20. 엘리지
    '07.3.4 1:24 PM

    ㅎㅎ 이러실줄 알았어여...경빈마마님의 음식 고문
    ㅋㅋㅋ
    마무리 식혜까지...
    아마도 저를 죽일 속셈이신게에욧!!!!!!!

  • 21. 똥강아지
    '07.3.4 3:40 PM

    너무 정갈하네요.. 먹고 싶어요..

  • 22. 쟈스민향기
    '07.3.4 5:17 PM

    허거걱,,,,,넘 먹구싶어요,,,ㅡ.ㅡ;;

  • 23. 성격미인
    '07.3.5 10:25 AM

    우와....정말..
    할말이 없어요..너무 대단하세요~~

  • 24. 하얀
    '07.3.5 11:09 AM

    정말 지대루입니다...^^
    밥도 나물도 넘 훌륭...
    오곡밥과 나물은 얻어 먹는거지여?
    저 어렸을때 시골에서
    보름날을 밥 얻어먹는날이라고도 불렀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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