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에 우리 막내의 생일케익을 굽느라 낑낑거렸는데
이번주 화요일이 첫째의 생일이었다.
작년만해도 한국 베이커리에서 뚝딱하고 사다 놓고
생일을 치루곤했는데....이블로그인지 뭔지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베이킹이라는것을 나혼자 할려다 보니
그 값을 요즘 톡톡히 치루고 있다.
막내꺼는 집에서 구워주고 첫째꺼는 사다주면 어린아이
마음에 얼마나 상심할까해서.....
하지만 촛불켜고 좋아서 낄낄거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집에서 만들어주기를 잘했다고 내 자신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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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우노리님의 발렌타인 케익을 따라해봤는데
이 레이디 핑거라는 비스켓이 옆면의 아이싱을 잘 커버해주는것 같다.

첫째야 너를 무진장 사랑한다.
첫사랑이 그렇듯 너는 나의 첫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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