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감기때문에 사진도 없고,
마침...카메라도 밥달라고 해서 요즘은 찍사도 못합니다...ㅠㅠ
그래서 또 작년에 있었던 재방송입니다...이해해주시길~~^=^
작년 요맘때 아이들 이모와 함께 유자차 만드는 과정을 찍은 사진입니다
감기는 뚝....~~~~!!!
고흥에서 공수해온 유자로 만든 유자차.
새콤 달콤.
어찌나 그 향이 ....진한지.
정말 맛있어요.
올겨울에 마실...유자차 준비 했답니다.
1번이 젤루 조아라 하는 유자차.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겨울 내내 든든하겠지요??
1. 유자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둡니다
2. 유자를 반으로 갈라서 속을 파냅니다
3. 파낸 속은 씨만 손으로 조물락거려서 가려내고, 남은 속은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4. 반으로 잘랐던 껍질은 채썰기를 합니다
5. 다 썰어진 유자껍질과 속의 중량을 합쳐서....10키로라면 설탕도 10키로...동량으로 준비해서
넓은 그릇에서 잘 섞어 줍니다
6. 준비된 병이나 밀폐용기에 잘 담아서......숙성후~~맛있게 따끈하게 끓여드세요~~!!!



속을 파내고 나서...저 속을 버리시면 안되어요
속을 파내서 씨만 쏙쏙..손으로 주물러서 빼시고, 속은 다시 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물론 국물까지...모두다요~~그래야지 더더더 맛있답니다
가끔씩...속을 버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작년 겨울에 저리 만들어 놓고는 부지런히 안먹었더니 많이 남아서 올해는 그냥...패스..
조만간 모과차를 담을려구요~~~^=^



그맘때 아이들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지금보다는 아기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