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도 가까워지고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본 테이블입니다.

예전에 친구에게서 받은 RRADRO의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해 주고요...
눈결정 모양의 횔트와 바짝거리는 과일도 장식하고요...
금색 식기가 어울리도록 금색 종이를 페이퍼 펀치로 뚫어서 뿌려주면 테이블 보와 어울리게 할 수 있어요.
이 천은 동대문 시장에서 한마만 사둔 천을 새벽에 박아주었어요.

테이블을 세팅하다가 보니 너무 어울리지 않는장식이라 쿠키를 구워서 달아주기로 햇습니다.
새벽에 정말 놀고있습니다.ㅎㅎ

틀에서 잘 빠지질 않아서 솜방망이로 누르면서 빼야했습니다.
스트로로 구멍도 내주고요. 뚫은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다 다르게 보여서 좋네요.

굽기 전에 설탕을 좀 뿌려주니까 반짝반짝 예쁘지요?

테이블 꾸미고, 청소하고 쿠키굽고 그러다 보니 아침이 밝아오네요.

12월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너무 아름답게 꽃을 피워주는 장미들,,,,

오늘의 메뉴는 김치담그기,보쌈, 해물파전이었습니다.
빨간 김치의 한식에도 테이블이 잘 어울리지요?
저 예쁜 티는 삐삐롱 스타킹님이 오스크리아에서 보내주신 후르츠티입니다.
예전에 씨디 한장 달랑 보냈었는데 , 과일티와??쵸코를 많이 보내주셨어요.
예쁜 카드와 함께요..
삐삐롱 스타킹님 또 한번??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론 크레이프 케이크를 냈어요.


크레이프는 박력분 120그램, 설탕한큰술,계란 2개,우유300미리,버터10그램,소금 약간을 잘 섞은뒤에 체에 걸러줍니다.
후라이팬에 한장 한장 구워 준비합니다.
생크림얹고 과일 얹고, 그 위에 크레이프 얹는걸 반복하면 케이크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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