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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은은한 유자향이 집안가득.....유자청담그기

| 조회수 : 5,811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6-11-22 16:12:43
오늘 저녁 82의 많은 회원님들댁이 유자향으로 가득
하시겠네요.^^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일이지만 아직도 살림이 어설푼
새댁들을 위해 유자를 이용한 조리법을 몇가지 올려볼께요.
우선 오늘은 유자청 만들기~
해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시도를 해 보았는데 올핸 절충형으로
만들어 보기로해요.
반은 유자속과 즙을, 나머지 반은 지난해 했던 방법인 겉껍질만 채 썰어
섞어주는 방법으로요.


->유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다음 4등분 해 모서리의 흰 부분을
   도려내고 씨를 뺀 후~


->즙은 채썰어 담을 그릇에 꼭 짠 다음 곱게 채를 썰어줍니다.
->왼쪽은 속 과육까지 채썬것이고, 오른쪽은 과육을 빼고 껍질만 채 썬것~


->위을 유자채에 설탕과 유자채를 켜켜이 뿌려줍니다.
->설탕의 양은 채썬 유자의 무게와 동량으로 한꺼번에 뿌리지 말고 2~3회
   로 나누어 먼저 뿌려 놓은 설탕이 녹으면 뿌려 주세요.


->하루 정도 지나 설탕이 다 녹으면 뜨거운 물에 소독된 용기에 넣고 위에
   설탕 마개를 해 주세요.
->요건 작년 과정샷입니다.
   저두 지금 막 일을 끝냈기 때문에 아직 설탕이 녹지 않았네요.^^

갈변을 막기위해 유자청 2kg기준으로 소주 한잔을 넣어 주시고 유자의 끝맛이 강해
혀끝의 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전체량의 5%의 신고배를 채썰어 넣어주세요.
바로 드시면 신맛만 강하게 느껴져요.
2주 정도 숙성 시키신 후 드세요.
기호에 따라 대추도 채썰어 넣으셔도 좋습니다.
엄마와 아내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유자차 드시고 모두모두 건강한 겨울나기하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심
    '06.11.22 7:35 PM

    힛~저두 내일 유기농 유자 주문한것 오기로 했어요^^ 마침 잘 올려주셨네요
    몇가지 질문이요!
    신고배는 어떤 종류인가요? 집에 배가 있긴한데 신고배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구 설탕은 흰설탕 쓰는게 좋은가요? 지난번에 쓰다남은 황설탕이 좀 남아서요^^

  • 2. 쿠킹맘
    '06.11.23 8:15 AM

    시심님~
    신고배를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하나.^^
    요즘 나오고 있는 배가 대부분 신고배일겁니다.
    물이 많고 단맛이 많이 나며 과육이 부드럽지요.
    설탕은 어떤 것을 쓰던 상관없겠지만 아무래도 황설탕만
    쓰시면 유자청의 색이 약간 검붉지 않을까요?

  • 3. 햇살마루
    '06.11.23 8:53 AM

    퇴근해서 경비실에 가보니 주문한 유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노오란 유자가 너무 이뻐서 깨끗이 씻어서 행주로 닦으면서 (이렇게 이쁜녀석이 40개가 넘는거 같아요~)
    딸에게 이게 유자라 라고 했더니 귤처럼 생겼다고 먹어도 되냐고 하더군요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돌려깍기 해서 껍질만 채썰고 과즙 넣고 설탕 넣고 허리가 끊어 지는줄 알았어요
    하다가 설탕이 모자라서 오늘 또 해야합니다. 16개 남아있어요..
    쿠킹맘님~
    소주는 넣지 않았는데 괜찮겠지요? 그리고 대추를 아주 조금, 배도 조금 넣었어요...
    만들어 놓고 병 줄세워 놓으니 뿌듯한 마음이네요...
    씨는 어디에 쓸까요? 찬물에 한번 헹구서 건져놓았는데 방법을 알려주시어요..
    유자가 넘 이뻐요..오늘 뉴스에 고흥유자 나오던데요..ㅎㅎㅎ

  • 4. 햇살마루
    '06.11.23 8:56 AM

    아..참 과육은 별도로 그룻에 담아 냉장고에 두었는데 그걸 갈아서 잼을 만들면 되는 거죠?
    잼을 만들때 과즙도 필요한가요? 설탕만 넣어서 조리면 되는건지요? 지금 출근했는데 어깨가
    너무 너무 아파요..

  • 5. 쿠킹맘
    '06.11.23 9:04 AM

    햇살마루님~
    어제 저녁 고생 좀 하셨겠네요.
    소주는 넣지 않아도 되지만 소주를 넣어주면 오래 보관하여도
    변색이 없고 색이 곱답니다.
    유자씨는 스킨 만들때 사용하시면 되는데...
    부지런 하시게도 씻으셨군요.-.-;;
    씻지 않고 하시는게 줗은데...
    그외 과육을 이용한 조리법등을 오늘 저녁에 올려드릴께요.
    지금은 외출해야 되서 바쁘거든요.
    전원주택 지어서 이사간 친구집에 바베큐파티 하러 갑니다.
    급하시면 키친토크에서 지난글 검색하시면 작년에 올려둔 글 몇개가 있는데
    참고하세요.^^

  • 6. 하이디
    '06.11.23 11:22 AM

    설탕대신 동량의 꿀을 넣어도 될까요? 아님 꿀과 설탕을 섞어 넣어도 될까요? 궁금하네요...

  • 7. 냥냥공화국
    '06.11.23 1:02 PM

    유자껍질로 유자차 만들고 난후에 남은 알맹이로 유자식초 만드시던데 설명 좀 해주세요 ^^

  • 8. 한지원
    '06.11.24 12:36 AM

    그런데 보관은 어찌해야하나요. 한꺼번에 많이 만들었다가 곰팡이나서 버린기억이있어요. 병소독을 안해서 그런가!

  • 9. 미아
    '06.11.24 9:31 AM

    ㅜㅜ;; 유자와 씨름하고 나니 아이고 허리야..................
    유자가 사람잡네.
    유자향이 참 좋네요.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유자 향기가 나를 반기네요.
    내일 김장해야하는데 ㅜㅜ;;.
    우리 김장 도와 주삼~~~~킹님 좋은 유자 ㄳㄳ

  • 10. 쿠킹맘
    '06.11.24 1:57 PM

    하이디님~
    설탕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냥냥공화국님~
    어제 온종일 노느라 식초 만들기 지금 키톡에 올려두었습니다.
    참고하세요.
    한지원님~
    설탕의 양이 적었던 것은 아닌지요.
    보관 온도도 중요하구요~
    미아님~
    이래저네 제가 죄인아닌 죄인입니다.
    유자가 사람잡는다는 분들의 원성이 대단합니다.
    김장 멀리서 마음으로 나마 돕겠습니당~

  • 11. 둘리엄마
    '06.11.25 7:33 PM

    만든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지 아님 실온에 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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