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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푸짐한 햄버거 패티와 소스 만들기

| 조회수 : 13,933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11-21 20:24:30
한번 만들어 쟁여두면 요긴하게 쓰임에도 차일 피일 미루다, 이웃에 나누어 줄 일도 있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소고기 500g 과 돼지고기 1Kg을 정육점에서 갈아 준비해두고
먼저, 식빵 2쪽을 분쇄기에 갈아 우유 반컵을 넣어 불려줍니다.



샐러리 2대는 잘라서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 짜주고,
양파 큰것 1개는 잘라서 팬에 노릇할 정도로 볶아 줍니다.



계란 2개, 진간장 3Ts, 우스터소스 3Ts, 소금,후추 를 다진고기에 더하고
불려둔 식빵까지 넣어서 잘 치대어 줍니다.



치댄 반죽을 한주먹 만큼씩 스테이크용으로 떼어놓고,
모닝빵에 들어갈 만큼의 작은양의 반죽도 떼어놓고...



패티를 만들때 미리 떼어논 반죽을 양 손바닥으로 번갈아 가면서 20번 이상씩 쳐 주면서 만들어야
반죽의 공기가 빠지면서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워진답니다.
1.5Kg의 반죽으로 스테이크용 9개, 모닝빵용 10개가 나오네요.



소스는 어떤 회원님이 올려주신방법으로, 시판 크림스프를 이용하는 건데, 아주 좋더군요.
버섯,양파 등의 남은 야채들을 포도씨유에 볶아준다음,



크림스프 2컵, 돈가스소스 2컵, 우스터소스 3Ts, 케첩 3Ts, 물엿 약간, 월계수잎을 넣고 뭉근히 끓여서 완성.



패티는 저녁에 만들어 놓고, 소스는 아침에 끓여서 곁들이는 야채도 없이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반찬은 김치만 있어도 100g이 넘는 고기를 소스에 듬뿍 적셔 먹으면 속이 든든하지요.



작은 패티를 넣고 모닝빵으로 학교에서 돌아오면 먹일 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빵 안쪽에는 머스터드 소스를 바르고, 먹기전에 돈가스 소스를 패티위에 발라주었습니다.



마치 흘러내리는 듯한 치~즈가 연출이라도 한듯...
아이랑 같이 온 친구가 햄버거빵 진짜 맛있다고 하더랍니다.^^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6.11.21 8:40 PM

    다 보고 나니 어중간한 와이푸님이시네요.
    하여간 절대 안 어중간이시라니깐요 !!

  • 2. 맑음
    '06.11.21 8:42 PM

    동감!!
    어데루 봐서 어중간하다는 겁니까??
    퍼펙트구만요~ ^^

  • 3. 행복한 우리집
    '06.11.21 8:52 PM

    그러게요. 윗분들 말씀 맞네요.^^ 저야말로 어중간한 ***라고 닉네임 바꿔야할까봐요.-.-"

  • 4. meow~
    '06.11.21 9:21 PM

    '어중간'의 뜻이 바뀐게지요? ...'완벽한'으로....ㅎㅎㅎ

    어흙.......침 쥘쥘 흘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먹고싶다먹고싶다먹고싶다먹고싶다...........

  • 5. 라니
    '06.11.21 9:52 PM

    맛있겠어요.
    아~ 빵을 갈아서 우유에 적시는 비법이 있었군요...
    한 수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냠냠~!

  • 6. 카모마일
    '06.11.21 10:18 PM

    정말 먹음직하니 내공이 대단하신듯하여 어떤 뉴페이스실까 올라가보니 어중간한 와이프님이시네요.
    그럼 그렇지..^^

  • 7. 작은햇살
    '06.11.21 11:06 PM

    소고기 돼지고기 갈은거 샀는데.. 정말 감쏴... 근데 샐러리 꼭 있어야 하나요.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서... 전에 빵가루 우유에 불리는 과정에서 볶은 굵은소금을 불렸다는거...
    아무리 기다려도 안불길래 소금(당시 빵가루인줄안)을 더 넣었죠. 이상하드라고요.
    울아들 먹더니 엄마 너무 짜... 하더라고요.

  • 8. 김명진
    '06.11.21 11:06 PM

    저도 도시락 반찬으로 만든다고 고기간거 사다놓구 안했는데 내일...맘 잡고...식혜도 좀 하구 햄버거 스테이크도 좀 만들어 보아야겟어여.에구에구

  • 9. 바닐라
    '06.11.22 12:32 AM

    저두 토요일날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 10. 달의눈물
    '06.11.22 1:12 AM

    야밤에 침 고이네요~~ 꼭 따라해 볼 겁니닷!!!

  • 11. 비타민
    '06.11.22 3:09 AM

    역시...내공이...^^ 다시 올라가보니 어중간한 와이프님....^^
    몇년째... 어중간한~을 굳이 고집하시는... ^^

  • 12. 어중간한와이푸
    '06.11.22 9:21 AM

    어중간...어중간... 닉이 좀 거시기 한가요? 전 재밌는 이름이라 생각하는데요.^^

    작은 햇살님! 당연히 없어도 되지요. 마요네즈에 찍어먹을려고 사둔것이 있고, 소고기와 샐러리는
    향이 잘 어울려서 넣어 준거랍니다. 양파만 잘 볶아서 넣으셔도 되요.

    rceal님! 13000원이나요??? 수제 햄버거집인가 보네요.
    남편께서 지방에 계시다면 냉동해서 보내 드려도 될텐데요.

  • 13. 행복한 엄마
    '06.11.22 2:51 PM

    소스 만들때 크림스프 2컵이라면.... 그냥 크림스프 분말 2컵이라는 말인가요 아니면
    가루랑 물 같이해서 끓여논 스프 2컵이라는 말씀인가요?
    자세히 알고싶어서요....
    너무 기본적인거 질문한건가요?

  • 14. 어중간한와이푸
    '06.11.22 2:55 PM

    행복한 엄마님! 괜한 질문이라니요... 어차피 맛나게 같이 만들어 먹자고 올리는건데요...
    물론 분말스프를 물을 더해서 끓인후의 "액체상태의 크림스프 2컵" 이랍니다.

  • 15. 이영희
    '06.11.22 3:08 PM

    애공....
    이런걸 안하고 먹을수 있음 좋겠어요...^^;;;
    점점 게을러지는건지...
    소스 괜찮겠어요...

  • 16. 한지원
    '06.11.22 7:11 PM

    소스 맛나겠어요.. 패티도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애들 밥반찬 걱정없겠네요

  • 17. 하울소녀
    '06.11.22 9:59 PM

    호~ 크리스마스이브날메뉴로 딱이겠어요.
    요즘 게을러져서 음식안하는데 함 해보고싶네요~
    진짜 어중간한이 아니십니다!

  • 18. 인솔맘
    '06.11.22 10:24 PM

    어중간 따라잡기 같아요 ㅎㅎㅎ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어중간님처럼 꼭 해보고 싶은데 맛 안날까 겁부터 납니다.

  • 19. 모나리자
    '06.11.23 8:30 AM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너무 맛있어 보여요...
    크림스프 어떤건지 사진 좀 보여주세요^^
    그리구요...팬에 구울 때 어느정도 불에서 구우시나요??전 스테이크류는 타고 잘 안 익더라구요...

  • 20. 어중간한와이푸
    '06.11.23 8:51 AM

    모나리자님! 걍 시중에 흔히있는 분말스프 쓰심 되요. 전 청청원에서 나온걸로 했구요,
    팬에 기름약간 둘러서 중불 정도로 앞뒤를 구운색이 날정도로 구운뒤,약불로 줄여서 몇번씩 뒤집어
    가며 완전히 익히면 타지않게 익혀 드실수 있을겁니다. 혹시 완전히 익었는지 궁금하시면, 젓가락을 패티가운데 찔러봐서 핏물이 나오지 않고 육즙이 나오면 다 익은거랍니다.

  • 21. 야간운전
    '06.11.23 1:27 PM

    꼭 해먹어보고싶습니다.
    딱 한달 정도만 회사 안나오고 이쁜 그릇에 요리해먹어가면서 지내보면
    한달후에 죽어도 좋겠습니다. 크흑. ㅠ.ㅠ 너무 소박한가?

  • 22. remy
    '06.11.23 8:19 PM

    저어기. 이런 질문 웃기시겠지만요..
    고기는 어느 부위인가요....^^;;
    우리동네는 갈아놓은 고기가 없구요,, 고기를 사서 갈아 달라고 해야 해요...
    소고기랑 돼지고기 모두.. 어떤 부위를 갈아달라고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 23. 까페라떼
    '06.11.24 1:20 AM

    정말 맛나보여요 아이위해 귀찮더라도 낼 당장 만들어야겠네요~~

  • 24. 김수진
    '12.9.4 8:02 AM

    맛있겠네요

  • 25. 오라
    '14.12.15 2:28 AM

    햄버거 꼭 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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