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밥새우가 들어간 두부조림~

[로즈]

82Cook에서 알게된 밥새우(제가 이마트에서 산 봉투에는 ‘해물요리 새우’라고 씌여있어요.)
욕심부려 많이 사다놓았어요.

아이 주먹밥, 알밥, 볶음밥, 각 찌게류에도 넣어먹고
호박, 버섯 같은 야채볶음에도 넣고...

두부조림할때도 넣어보니 고소한 두부가 더욱 고소해집니다.


◎ 재료 : 두부 420g 1모, 양파 1/4, 밥새우 1&1/2, 붉은고추, 풋고추, 다진파, 소금약간
   양념장 : 물50ml, 간장3, 맛술1, 고춧가루 1/2, 다진마늘 1/2, 설탕 1/2, 참기름 1/2, 후추, 깨
          (밥숟가락 기준)


1. 재료준비-냉장고에 붉은고추가 없네요. 쪽파 정리기간이라서 쪽파사용하였어요.
   부침용 두부 1/3은 아이 국을 끓일려고 남겼어요. 하지만 한모 다 하셔도 되는 양념장 분량입니다.
  

2. 키친타월로 두부의 물기를 약간 제거하고 소금을 살짝 뿌려놓아요.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 앞뒤를 노릇하게 구워봅니다.


4. 두부가 구워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념장 한데 모두 넣고 양파, 고추, 파, 밥새우까지 모두 몽땅~~~


5. 설거지 한개라도 줄이는 것이 좋겠지요? ^^
   두부 구워지는 후라이팬에 그냥 양념장을 얹어서 두부를 조립니다.


깨뿌려내면 완성~

남편은 또 야근...
두부 두쪽에 김치만 놓고 혼자 저녁밥을 먹었어요.


Tip . 밥새우대신 잔멸치넣어도 좋겠지요.


★ 우리집 비장의 반찬이라기 보다는 특별히 반찬 할 만한것이 없을때
젤 만만하게 할 수 있는 두부조림을 해보았습니다.

아이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과정샷 찍느랴 애썼으니 그냥 봐주세요.^^;

[하나]

작지만~ 새우의 영양 그대로를 듬뿍 가지고 있는 귀여운 밥새우로
제가 좋아하는 두부 반찬 만드셨네요~ ^^
뜨거운 밥한공기에 요거랑 밥먹고 싶어용~

[다니엘]

이야 맛나겟습니다...^^* 오늘 처음 여기 들어왔는데 넘...좋네요....감사히 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