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건 레시피도 필요 없는 메뉴인데요
사실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데 식사할 일이 생긴다거나
누가 집에 찾아왔는데 반찬이 없다거나 할 때 잘 하는 메뉴랍니다.
어느집이나 하는 계란 부침
계란 말이보다 쉬워서 아이들도 할수 있지요.
대개는 계란 2~3개를 깨뜨려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소금 살짝 집어 넣는것 외에는
딱히 다른 양념도 필요 없으니까요.
아! 입맛에 따라 후추도 조금 넣어요
그럼 저희집에서 만들었던 것들 중 몇가지만 소개할께요.

냉동 새우살, 파, 홍고추 혹은 파프리카 다진것들을 넣고 휘휘 저어서
동그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서
익히기만 하면 되어요
뚜껑을 덮어두시고 불을 약하게 하여 익히면 뒤집을 필요도 없답니다.

그나마 냉동 새우조차 없을 경우
그냥 파만 송송 썰어 넣고 부치구요
명란젓 드시다 조금씩 남으면 껍질을 제거하고 알만 풀어서 넣고
부치기도 한답니다.
이 땐 명란젓이 간이 되어있으니까 소금은 안 넣구요

이거 제법 신경을 썼지요?
^^*
그래봐야 체리토마토 반 갈라서 넣은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다치즈를 두장 뜯어서 넣었구요
파슬리 다진 것도 조금 넣었어요
그리고 계란 두개에 우유를 약 100밀리 정도 넣는데
이 때 우유나 크림의 양은 많이 넣을수록 부드러워지니까
입맛대로 조절하시구요 우유나 크림이 많아지면 그만큼 익는 시간을 오래 걸려요.
팬에 해도 되지만 저렇게 오븐용 그릇에 담아 18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주면
요렇게^^*

그 외에 어떤 재료든 넣어서 만들수 있답니다.

이건 굳어진 빵을 조각내어 넣고 버섯 볶은것을 넣어서
역시 계란과 우유르 섞어서 넣고 180도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운거예요.

재료는 어떤걸 쓰셔도 가능하니까...
이렇게 베이컨을 볶다가 거기에 옥수수도 넣고 푸른 야채들도 넣어서 할수도 있어요

파스타나 음식하고 남은 야채들
전 브로컬리 데쳐서 쓰고 남은 것 토마도 남은것 양파 그런것들을 잘게 썰어서
머핀 틀에 담고 계란물을 부어서 구워 놓으면 하나씩 집어들고 다니면서 먹어요
이런건 식어도 괜찮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도 좀 넣구요.

집에 오븐이 없다거나
혹은 오븐 돌리기 귀찮으시다 하시는분은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좀 두르고
계란물과 넣으실 재료들을 한번에 붓고 오믈렛처럼 만들수도 있어요

햄이나 베이컨을 다져서 파랑 함께 부친후 돈까스 소스 얹어서 먹은거예요.
그리고 피자집에서 오는 작은 봉지속의 치즈들, 냉장고에서 말라가는 슬라이스 치즈들..
그런것들을 한번에 넣고 부친 건데요
이건 오믈렛 모양 잡으려고 하지도 않고
작은 팬에 그냥 부어서 그 모양 그대로 접시에 엎어놓은거랍니다.

*** 지금 저희집 컴터가 이상해요~
아이콘들이 모두 사라져서 다른 페이지를 열수가 없어서
레시피 적으려다가 이나마 이화면도 날아갈까봐 오늘은 여기서 그만...
내일 서비스센타 아저씨가 와 주셔야 할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