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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만의 새로운 발견 해물 고추장 찌게..^^;

| 조회수 : 5,47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11-08 10:30:16
사실 오늘은 된장찌게를 끓여먹으려고 했는데요
세상에 된장이 집에 하나도 없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마구마구 끓고 있는 육수가 아까워서 고추장으로 찌게를
끓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개운하게 칼칼~~ 한것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고추장 찌게 제가 끓인 것이 처음이거든요 ^^;

재료는 원래 해물 된장을 해먹으려고 했던 것이라 주재료가 해물이에요
저는 해물을 사오면 저희 식구가 적으니깐 작게 나눠서 냉동을 하거든요

멸치하고 마른고추 서너개하고 양파를 먼저 팔팔~ 끓여준 다음에 호박하고
집에 있는 해물을 넣어주세요

( ※ 멸치는 바짝~ 말랐을 경우 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구워주세요
  그런데 젖은 느낌이 있을 경우에는 그냥 기름 없는 팬에 구으시구요
  습기가 있는 멸치를 렌지에 돌리면 군내가 나거든요
  멸치를 이렇게 해주면 군내도 안나고 살짝 구워진 구수한 맛이 난답니다 ^^ )

제가 오늘 넣은 해물은 마른 조갯살, 새우 그리고 굴~ ^^;
마른 조갯살은 처음부터 넣으시면 보드랍구요 나중에 넣으시면 쫄깃~ 하구요
새우도 처음부터 넣으시면 육수가 깊어지고
나중에 넣으시면 새우 육질이 맛이 좋지요
굴을 전에 김장하고 남은 것 마지막에 파르르르~~ 끓였어요

저는 익힌 굴을 안먹는데요 이렇게 국물에 넣으면 개운해지더라구요
고추장은 일편단심 청정원의 순창 고추장 넣었어요

아래 사진은 같이 먹은 고등어구이~
껍질이 바삭~ 하게 속살을 보드랍께~ ㅎㅎㅎ 잘 익었네요 ^^



참!!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이번에 LA갈비를 재우면서 먹다 남은 포도주를 넣었거든요
그리고 꿀이 잘 안섞이지만 양념장에 넣으면 고기가 나중에 윤기가 쫘르르르~~ 나잖아요
어떻게해야 잘 섞일까 생각하다가 믹서에 간장이랑 넣고 갈았거든요
그렇게 하니깐 정말 잘 섞여서 양념장 간보기가 좋더라구요 ^^



http://www.bootumak.com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
    '06.11.8 10:40 AM

    와~칼칼하니 맛있겠어요~
    오늘 점심으로 낙찰~~~ㅎㅎㅎ

  • 2. 생명수
    '06.11.8 11:24 AM

    음식도 이쁘지만 그릇이 너무 이쁘잖아요~

  • 3. rosa
    '06.11.8 1:46 PM

    그릇에 음식까지..이런 테러가..ㅜ.ㅜ
    중무장 하고 봐야될것 같은..^^

  • 4. 앤드
    '06.11.8 3:34 PM

    언제나 정갈한 싸랏언냐의 음식과 그릇..^^

    한숟갈 푹 떠서 밥이랑 먹고싶어요.쓰읍~

  • 5. 환스
    '06.11.9 12:24 AM

    같은 재료로 애들은 된장찌개. 어른은 고추장찌개... 한번 끓여봐야겠네요

  • 6. candy
    '06.11.9 7:44 AM

    아흐..예뻐요~
    사진도 그릇도....^^

  • 7. 싸랏
    '06.11.9 8:30 AM

    보리님 칼칼~ 하니 정말 국물 개운 했어요
    점심으로 맛있게 드셨어요? ^^

    생명수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로사언니~ ㅋㅋㅋ 테러는 언니가 맨날 하시면서! ㅜㅜ

    앤드~ 신혼 살림 재미나니? 제발 먹은 만큼 쪄주면 감사~ ㅡ,.ㅡ

    환스님~ 그러게요 그런 방법도 괜찮겠네요 ^^

    캔디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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