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청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무청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다 아시죠?
자...지금부터 또 빤짝 김장전까지 나오는 무청 일명 무청열무라는 김치 맛보셨나요?
김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때를 놓치지 않고 이 김치를 꼬옥 담가드십니다.
제가 작년에 어리버리 어쩌다 보니 기회를 팍~~놓쳤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올해는 기필코 내 무청김치를 담그리라!!!
주먹 불끈 쥐었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 회원님들 보세요~ 열무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알타리도 아닌것이

이름하여 이게 무청 일명 무청열무? 무타리열무? 하여간 이 야채로 김치를 담궜습니다.

많이 심지는 않고 드시는 분들만 드시므로 시중에 흔히 나오진 않는다 하네요.

제가 누굽니까? 촌닭 경빈아닙니까? ㅋㅋㅋ 이 촌닭이 무청열무밭을 다녀왔답니다.

무는 약간 맵고 열무보단 조금 큰 대신 이렇게 무청잎이 싱싱하고 토실토실하고 연하니
김치 담그면 바로 죽음이라는 거지요.

언뜻 보면 영락없는 열무지만 어쨌거나 열무 큰~언니뻘내지 큰~오빠뻘 되는거 같아요.

보기만 해도 몸이 건강해 질 것 같지 않으세요?

짝퉁열무도 아닌것이 알타리도 아닌것이 요거이 ~ 무청열무 입니다.
무보단 무청을 먹기위한 김치가 되는거지요.

양파를 조금 넉넉히 갈았습니다.

찹쌀가루로 풀도 쑤고요?
찹쌀풀에 양파갈아 놓은거 섞으고 여기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설탕 멸치젓갈 새우젓을
넣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큰 고무다라에 넣고 부추랑 쪽파와 함께 잘 버무렸지요.
버무리는 힘은 미소가님 담당이고 저는 옆에서 잔소리 담당이고 어머님은 고문이시죠. ^^*

잘 버무린 무청김치 한 접시 담아봤어여.

자 더 가까이 오셔서 보세요~

더 가까이 ...
맛있어 보이나요? 김치 막 버무리고 찬밥 가져다 놓고
너무 잘 먹었다는 거 아닙니까요?
어때요? 무청김치의 유혹! 느껴지시나요?
눈 크게 뜨고 시장가시면 둘러보세요~ 무청열무라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