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고구마라 살이 잘 안 발라지데요..
뜨거울 때 발랐으면 두개에서 1킬로쯤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호박고구마라 그다지 뻑뻑하진 않았어요.
이미 식은 고구마이기 때문에,두꺼운 냄비에 넣고 불에 올리고 우유,소금,설탕을 넣어가며
되직한 앙금정도의 되기로,뜨거운 고구마페이스트를 만들어주세요.
여기에 찹쌀가루(빻아온 것도 좋고 전 그냥 가게에서 파는 고운 찹쌀가루 썼어요)를 적당량 넣어
고구마와 찹쌀가루가 고르게 섞이기만 하면 끝이예요.
아이들 시켜 경단을 빚고 뜨거운 기름에 넣어 맛있는 색깔이 나고 동동 떠오르면 건져서
키친타올위에서 기름을 빼고 계피가루 섞은 설탕에 굴려주심 돼요.
엄청 바삭하고 엄청 쫄깃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박고구마도넛
에릭사랑 |
조회수 : 5,003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9-13 1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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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페라떼
'06.9.13 5:40 PM엄청 간단버젼이네요..넘 좋아요..
제가 접수합니다..2. CoolHot
'06.9.13 6:25 PM*_* 맛있엤어요!! 마구 꽂히는데요~!!(기름진 음식 그만 먹어야 할텐데 만날 땡깁니다..ㅠ_ㅜ)
3. 천하
'06.9.13 8:15 PM간식으로는 딱~ 좀 가져 가겠심더..내일 중참으로 무께요^^
4. 고향바다
'06.9.13 11:28 PM아이들 간식으로 참좋을것 같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5. 댈러웨이부인
'06.9.14 12:13 AM바삭하고 쫄깃한 맛은 어떤 맛일까..?
고구마 입수하는 대로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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