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고엔 국으로 끓여버리기엔..너무도 아까운 오동통한 오징어....
(지난번 장날 물좋은 오징어를 건졌었지요.)
그래서.....몸통은 볶아먹고,,,,머리랑 다리는 국끓여줬습니다. ㅋㅋ~


국물이 없는 깔끔한 오징어볶음이 먹고싶어서...
다같이 양념에 재워둔 뒤에....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센불로 얼른 볶았습니다.
근데...이놈의 건망증....후라이팬 달궈두고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딴일하다가...큰일낼뻔 했다죠...
휴....결국은 물뿌려서 식히고,,,,좀 진정시킨후 다시 달궜답니다...
건망증엔 비타민B12가 좋대서 먹고있는데...이걸 먹는것도 깜빡해버리니....
날이 더워 그런지...깜빡하는건....여름에 더 심해지는것 같네요. ㅠ.ㅜ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먹었습니다.
남은 식빵 오늘까지 처리해야한다는 명목하에...게으름좀 부렸죠.
그래도...허니버터..이거 하나로 신랑은 기쁘게 해줬습니다.

신랑이 먹고 난 후 찍은 사진이라 얼마 안남았죠.
토스트에 이걸 열심히 바르면서도...난 전생에 곰이였나봐...이게 넘 좋아....라고 중얼대는데....
너무 좋아하는 자신이 부끄러운듯....말하더군요. ㅋㅋ
이건 레시피랄것도 없이 넘 간단합니다.
살짝 녹인 버터+꿀. 이 둘을 사사샥 섞어주면 허니버터가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토스트에 발라먹으면...제법 맛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은...오늘의 횡재사진입니다. ㅋ~ >.<

점심에 계란밥 먹으려고 후라이팬에 계란을 깼는데...노른자가 두개~!!! 앗싸~!!!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둥...흰자만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둥....
뭐 그런이야기들....이순간엔 하나도 생각안납니다.
ㅋㅋㅋ
두개의 노른자를 보는 순간...앗싸~~!!!만 떠오릅디다. ㅋ~
덕분에 점심을 기분좋~~~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젠 또 저녁시간이군요.
오늘의 저녁은...잡채를 할 생각입니다.
뭐..특별한게 들어가는게 아니고..집에 있는 야채들 긁어모아다가 해야줘. ㅎㅎ
오늘 저녁은 많이 선선해 졌네요.
모두 저녁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