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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만이에요. 그간의 요리를 잔뜩들고.. ^^

| 조회수 : 8,333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6-06-23 15:09:24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에요.. 라고 글을 쓰고는
확인해보았더니 별로 그렇게 오랫만도 아닌듯 하네요. 민망~~ (한 3개월만인듯 ^^;;)
미니 핫도그 이후로 글을 쭈욱 못 올렸었네요.. ^^

그동안 쭈욱 눈팅만 하다가..
정작 글은 못 올렸었어요.
오랫만에 로그인을 해봤더니 반가운 쪽지도 와있고..
그래서 간만에 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 ^^




구워서 만드는 새우 볶음밥 스프링롤이에요.
아마 제 홈피나 블로그를 오시는분들은 다 본것들이겠지만.. ^^;;




만드는법은 별거 없어요. 우선 볶음밥.
재료는 새우살. 저는 칵테일 새우를 이용했어요.
양파 피망 당근 이렇게 준비했구요..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야채부터 살짝 볶다가 소금 & 후추 솔솔 뿌려주고
밥을 넣어서 역시 볶아주세요. 그리고 굴소스 한큰술 정도 넣어주시고..
취향따라 뭐 카레가루를 넣어주셔도 될것 같구요..



춘권피에요. 얇은.. 만두피 같은거에요.
보통땐 냉동 보관하고 실온에 두어 해동시킨다음에
한장한장 곱게 뜯어서 재료를 말아 튀기면 되어요.

1. 피자치즈 올려주고..
2. 볶음밥도 올려주시구요..
3. 사진처럼 접어주세요.
4. 돌돌 말아주시구요 끝부분엔 계란물이나
그냥 물 같은거 발라서 고정하시면 됩니다.

오븐팬에 하나하나 올려주시구요..
겉에 올리브유를 살짝만 발라주세요~~
오븐에서 180도에서 15분 구워주세요.
마지막 5분은 그릴모드로 윗부분에 살짝 색을 내어주시구요 ^^



집에 스프링롤 소스라는게 있더라구요.
스위트 칠리소스랑 비슷해요. 약간 달달 매콤하고..

꼭 스프링롤 소스를 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그냥 만두처럼 간장에 찍어먹어도 될듯해요 ^^;;;






며칠전에 사둔 바나나가 거의 썩어;;가길래 만들어본 바나나 초코칩 머핀.
베이킹 할때 바나나를 넣어 만든건 처음이에요~ ^^
굽는내내 바나나의 특유의 향기가 솔솔 나더군요. 흐흐



초코칩도 쏙쏙 들어있어요.


바나나 초코칩 머핀 (12개)

중력분 250g,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베이킹 소다 1작은술, 계피가루 1/2작은술
바나나 3개, 계란 1개, 흑설탕 140g, 올리브 오일 50g, 초코칩 100g

1. 바나나는 껍질을 까서 으깨어 준 다음, 계란, 흑설탕, 올리브오일을 넣어 잘 섞어준다.
2. 중력분,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소다, 계피가루는 체를 쳐서 준비하고 1에 넣고 섞어주세요.
3. 반죽은 너무 치대지 말고 빠르게 잘 섞어주시구요.. 초코칩 50g 을 반죽에 넣어 섞어주세요.
4. 유산지를 깐 머핀틀에 적당히 반죽을 넣어주시고, 남은 초코칩 50g 을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5. 예열된 오븐에서 190도 15분~ 20분간 구워주면 완성!!!






올해도 어김없이 양파 좋을때 양파 장아찌도 만들었구요..





네이버 이웃 딸기공주님께 배운 야채어묵튀김. (어묵 커틀릿)




밥 반찬으로 좋은것 같아요. 만드는 법 간단해요.
뜨거운물에 어묵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밀가루 묻히고~
계란 묻히고~ 빵가루 묻혀서 기름에 튀기거나 저는 그냥 후라이팬에
돈가스 굽듯 기름 좀 넉넉히 두르고 구워줬어요. 캬캬캬..

미리 해두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나중에 꺼내서 또 저렇게 구워 드시면 됩니다. ^^
꼭 야채어묵으로 하세요. 그냥 어묵보다 10배는 맛있답니다.



그리고 다음 요리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로스트 치킨



아이들도 어른들도 누구나 좋아하는 로스트 치킨.
치킨이 타서 가슴이 마이 아퐈.. 쿨럭

로스트 치킨 (2인분)
영계 한마리, 감자 2개, 당근 반개.
청주, 레몬즙, 소금, 후추, 버터 등등..



우선 닭을 준비해주시구요.. 저는 아주 작은 영계를 이용했는데..
로스트 치킨은 큰 닭으로 하는것이 먹을것도 많고 더 좋답니다. ^^
가족들이 많다면 큰 닭을 준비해주세요~~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시구요.. 닭에 칼집이나
이쑤시개 같은걸로 구멍을 뽁뽁 내줘서 간이 골고루 배게 해주세요.
청주, 레몬즙, 소금, 후추를 섞어서 밑간 해줍니다.
비닐에 담아서 30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




닭안에 넣어줄 으깬 감자를 만들어 줍시다. ^^
아주 작은 영계일 경우, 속에 넣을것은 감자 1개+당근 반개면 되구요..
감자와 당근은 작게 잘라서 삶거나, 쪄서 익혀주세요.

버터 1큰술, 파슬리 가루, 소금, 후추 (허브 솔트 같은거 있음 넣어주시구요 ^^)
감자와 당근 함께 섞어서 사진처럼 으깨어 주세요 ^^
감자 으깨는거 2천원 주고 샀는데 너무 좋은거 있죠. ㅎㅎㅎ
순식간에 다 으깨짐. 하하핫~~




닭의 비어있는 뱃속에 으깬감자를 꼭꼭 넣어주고
풀어지지 않게 이쑤시개로 잘 고정해주세요.




팬에 물을 담아주고.. 철망위에 닭을 올려줍니다.
기름이 밑으로 쪽 빠지는데 물을 넣지 않으면 기름이 타서 연기가 막 난답니다.
버터를 실온에 두어 말랑하게 만들어 주고, 파슬리 가루, 소금, 후추
적당량을 섞어 닭의 겉에 잘 발라줍니다.

210도의 오븐에서 45~55분 정도 구워줍니다. 오븐 온도와 시간은 적절히 조절해주시구요...
윗부분이 먼저 색이 나는데 호일을 덮어주시거나 해서 적절히 조절해주세요.
저는 오븐 사이즈가 작은데다 불이 좀 셌는지 탔어요 ㅠ_ㅠ



컬리플라워, 브로콜리, 당근 데쳐서 놓아주고..
머스타드 소스 준비해봤어요 ^^ 맛있게 냠냠~~~






마지막으로 예쁜 사진 한장 보여드릴게요.



예전에 타르트 반죽을 하다가 찍은 사진인데.. 노른자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예전에도 어떤분이 아키라님 사진에 노른자가 너무 이쁘다구 그런 얘기 하신적 있는데..
탱글탱글 노릿노릿 반짝한게 넘 이뻐서 한번 올려봐요. 쿄쿄쿄




벌써 어느덧 여름이 한층 더 다가왔네요.
게다가 이제 새벽에는 우리나라 축구하잖아요.
진짜 이겨야 되는데.. ㅠ_ㅠ 아무튼 기대가 많이 됩니다요.
가끔 이렇게 와서 요리글 올리고 갈게요. 흐흐흐..
그럼 다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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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빵 구경하기 빵 사진 빵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 아키라의 로망백서 http://blog.naver...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드리햇반
    '06.6.23 3:19 PM

    미니 핫도그이후 글 안올린거 기억하는 눈팅 아키라님 팬이랍니다^^
    기죽어서 정말 미치겠더라구요.이십대에 일류요리사 뺨을 후려치고도 남는 실력을 보고 또 보고
    나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되니? 했더랍니다^^근데 계속 살던대로 살고 있습니당^^
    오늘 드뎌 있는 바나나로 따라해보겠어요. 근데 올리브유로 넣고 하면 울집 오븐은 기름지게 구워지던데..그래도 박력분이 아니라 신나게 우리밀중력분을 사용하겠습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 2. 아키라
    '06.6.23 3:23 PM

    케엑 오드리햇반님 과찬이십니다 ^^;;;;;

    바나나머핀 아주 맛납니다 ^^ 향도 좋구요...
    물컹한거 싫어하지 않으시다면 좀 크게 썰어 넣으세요. ㅎㅎㅎ
    씹히는 물컹함(???)도 나름 괜찮답니다. ㅎㅎㅎ

  • 3. 종찬맘
    '06.6.23 3:31 PM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정말 대단하세요. 열공해야겠어요.

  • 4. tthat
    '06.6.23 3:44 PM

    어찌나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러운지..
    요리도 "끼"가 있어야 하나봐요

  • 5. 맘이아름다운여인
    '06.6.23 4:10 PM

    헤헤 ^^*

  • 6. 챠우챠우
    '06.6.23 4:21 PM

    헐 !
    뭘 이리도 많이 하셨어요 !!!! ㅎㅎ
    솜씨랑 사진은 여전하셔요..
    통닭이랑 볶음밥롤 먹고파요...이고,배고파;;;

  • 7. 풀빛미소
    '06.6.23 6:43 PM

    와아.정말 정말 사진도 잘 찍으시고 어쩜 이렇게 요리를 예쁘게 만드세요?볼때마다 감탄을 금할 수 없네요.오홍홍..부럽습니다.^_^

  • 8. 소박한 밥상
    '06.6.23 7:03 PM

    처음에는 ....이상하다 .왜 안 보이나 했다가
    그러고 보니 잊고 지냈네요.
    못 본지가 3개월도 더 된 듯.......
    혹시.........그동안 멋진 스토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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