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라고 까지는 거창하게 말하지 못하지만....
그동안 우리집 식탁에 차려졌던 음식들...
디카가 생기면서 한장 한 장 찍어서 모아 두었다가...
시간 날때마다 제 홈 싸이트에 올리던 음식 사진들...
그러다 요리 싸이트(82cook)를 알게 되면서 용기내어 슬며시~
살아오던 얘기와 함께 조금씩 올렸던 사진들을...
지인이 올 때 사진 현상을 부탁했댔습니다...
사진에 맞는 앨범을 하나 준비해서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200 여장이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음식 준비를 늘 바쁘고, 급하게...
시간에 맞춰서 준비해야 하는지라...
정확한 레시피가 있는것도 아니고..
계량이 정확한 것도 아니고...
그저 있는 재료 보고...
어제 메뉴와 겹치지 않게 해서는...
내맘대로 뚝딱(?) 해 치운 음식이라...
요리라고 하기에는 정말 엉뚱하지만..
와~ 사진을 보는 순간...
많이도 만들었었구나...
이런 반찬을 했었구나...그래 이런것도 있었지...?^^
하고 기억을 한 번에 떠 올렸습니다...
이제 매일 이 앨범을 뒤적이며...
더 내맘대로, 하는 음식이 될것 같아요...
제 남편은요...이러다 자네 책한권 내는거 아냐..?
이러면서 무지 흥분해하고 있답니다..^^
울 남편이 현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