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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절반의 성공(?) - (호두, 땅콩 및 초콜렛이 들어간)버터링쿠키

| 조회수 : 2,31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4-15 21:19:10
오늘은 업무를 좀 일찍 끝내고, 직장 동료분들과 가까운 청계산으로 야유회 겸 산제를 갔습니다.
작년까지는 관악산쪽으로 갔었는데, 올해 장소를 첨으로 변경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고 오는 길이 너무 막힌다는 거였습니다.(그래서 아무래도 내년엔 다시 관악산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덥지는 않았고(오히려 서늘한 편이었습니다.)점심은 닭도리(아니 볶음이라고 해야 하나요?)탕을 메인으로 한 부추전, 부추김치, 취나물, 콩나물, 버섯 볶음 등등으로 푸짐하게 먹고 음주는 산사춘 딱 한 잔(제가 사실 안좋아하는 먹거리 중 하나가 알콜류걸랑요.)할까말까하고...

이래저래 집에 오니 3시 30분정도 되었더군요.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감기 때문에 머리가 띵하고, 콧물 줄줄, 목이 칼칼해서 잠좀 잘까 하다가 낼 만날 친구들에게 줄 생각으로 호두파이를 만들려고 하다가 발견한 레시피...
바로 '호두 버터링 쿠키'였다지요.

그래서 도전끝에 결과물(?)은 나왔지만...
제가 아직 짤주머니와 깍지는 갖추질 못해서 반죽이 넘 진듯 하기에 원 레시피보다 밀가루를 좀더 넣었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그냥 지퍼락 비닐에 넣고 대충 짜내 모양을 만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 구운 과자가 유난히 잘 부서지더군요.T.T(짤주머니와 깍지 꼭 사야겠어요.)
나름대로 원레시피의 호두 가루외에 땅콩 가루와 초콜렛가루(장터에서 산 초콜렛은 부순)까지 넣었건만...

그래도 애들 반응은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는 거였습니다.
다만, 큰아이가 담에는 호두 가루 넣지 말라고 해서리...

오늘도 역시 그 접시(과천 모던 하우스에서 집어온....)에 올려 놓고 한 방 찍었습니다.^^(역쉬 별로 맛있어 보이진 않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빛나래
    '06.4.15 10:40 PM

    ^^* 별깍지 하나 장만하세여..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모양이구요.. 그거 하나면 왠만한 데코는 다합니다.

    물론 버터링쿠키도 하구요..아쉬운데로 상투과자도 만들수 있답니다^^*

    보통 1000원~15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베이킹을 해보니까..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모양...즉 데코도 역시 무시 못하더라구요~^^*

  • 2. 황금굴비
    '06.4.16 1:42 AM

    저렇게 만들면 누가 다 드세요? 아이들? 아님 체리님? 남편님?
    갈색빛이 특히 진한넘 아주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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