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서는.. 오빠랑 같이 퇴근하다보니
매일 후다닥 상차림에
사진찍을 생각도 안하고..
먹고 치우고.. 청소하고..꿈나라~~ㅋ
이런 생활이었답니다.
그래도 이사한집은 거실이 꽤 넓어서리..
고기도 구워먹어욤~~
거실창도 커서리 냄새도 많이 안베이고
맘에 듭니다.
삼겹살도 구워먹궁.와인도 한잔하구.
삼겹살반근과 목살두장 이렇게 사니 4,500정도
라구요..
4,500원으로 완전 외식기분냈습니다.
원래는 밑에 카페트도 깔리고 좌탁보도 깔려있는데
기름 튈까봐 저희오빠가 다 걷어놨어요.ㅋ
고기구워먹을꺼랑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그리고 양파.
뭐 특별한건 없고.. 양상추랑 귤과바나나얹은
샐러드..
부추무침..신김치..
그리고 쌈채소.. 마지막.. 간장소스..
양파를 듬뿍넣은 간장소스에 고기찍어먹음
정말 짱이예요...
ㅋㅋ 전 이 양파 엄청나게 먹어욤..
너무 맛있거든요.ㅋ
외식할때도 늘 오빠가 고기구워주는데..
여전히 오늘도 울 오빠가 구워준 고기.
윤기 자르르..ㅋㅋ
맛있는 와인꺼내서.. 한잔하면서
한입... 우왕..ㅋㅋ 행복해욤.ㅋ
이건..어제 먹은 고추장불고기 양념해서
먹은 저녁상차림입니다.
간장게장이랑.....
북어국이랑....
파래무침이랑..
깻잎찜이랑..그렇게 먹었습니다.
불고기 양념도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데
조만간 올릴께욤.ㅋㅋ
그럼.~~~~~~
좋은 주말보내세욤
참..맨 끝에 저거..딸기 아닙니다.ㅋ
지금보니 그렇게 보이네욤..
장미가 시들어가서 꼭지만 따서
저렇게 말리는 중이예욤.
ㅋㅋ 이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