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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구 방문

| 조회수 : 4,80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3-31 13:18:27
휴일
늘어져서 쉬고있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한시간후에 우리집 근처 간다고
잠깐 만나자고..

반가운 친구인데
한시간여유뿐이라니 머리가 하애집니다.
부랴부랴 만든 점심상입니다.
손은 바쁘면서도 마음으로는 이것도 해 먹이고 싶고 저것도 해 먹이고 싶고
여하튼 잘 대접해주고싶었습니다^^


* *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아직 결혼1년이 안된 새댁이라 이런 칭찬 들으니 기분좋네요~
결혼전에는 몰랐던 요리의 즐거움을
하나씩 하나씩 느끼니 또 다른 재미도 있네요^^


참, 밥의 양은 말이죠..
반찬이며.. 케익이 많아서 줄인거죠^^
예리하시도 하셔라~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테이지
    '06.3.31 1:22 PM

    1시간만에 이게 차려지나요? 집들이 음식상 같아요!!
    친구분이 부러워요~~

  • 2. 사랑이맘
    '06.3.31 1:22 PM

    우아 한시간만에 이런 밥상을 대단하세요 ^^

  • 3. Janemom
    '06.3.31 1:22 PM

    이것이 정녕 한시간동안 준비하신 상이란 말입니까???
    저도 소피님 친구할래여~~~

  • 4. 레먼라임
    '06.3.31 1:34 PM

    소피님의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정성이 느껴져 그 친구분이 많이 행복했을 것 같아요.

  • 5. 표고
    '06.3.31 3:45 PM

    저두 소피님 친구할래요~~잉... 나를 위해 누가 이렇게 상을 차려준다면 정말 행복할 거에요.

  • 6. 바하마브리즈
    '06.3.31 4:13 PM

    급조한 밥상의 훌륭함에 보구 놀라고 또 한가지..
    밥을 저렇게 조금들 드시나요? 31개월 울 아들래미 밥량이네요. 전 한 공기 가득 먹는데...

  • 7. 럭셔리 부엌데기
    '06.4.1 11:38 PM

    1시간동안 만든 밥상이 저렇게 상이 비좁을 정도????
    대단하심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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