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코펠과 버너들고 나서는 여행 참 많았죠?
지금 나가는 사람들은 삽결살을 많이 들고 나가지만 예전엔 꽁치 통조림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젤 인기 있는건 카레이긴 하지만...
어릴때부터 인원은 여럿이고 재료는 부족할때 해먹은 찌개인데 지금 해먹어도 입맛은 변함없네요.
물 3컵정도 붓습니다, 양파1개, 감자 1개, 대파 1대, 마늘 모두 처음부터 넣고
고추장 한큰술(밥숟가락으로 수북하게) 고추가루 한스푼, 마늘 다짐 한스푼 넣고
멸채액젓이나 피시소스, 또는 참치액을 2스푼정도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꽁치캔을 따서 붓습니다
또다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20분 정도 팔팔 끓여 주시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부족한 같은 고추장이나 소금으로 맞추면 되고 후추와 생강가루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어때요 너무 간단하지 않습니까?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캠핑찌게 기억나는분 계시죠?
엘리사벳 |
조회수 : 4,514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6-03-31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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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하마브리즈
'06.3.31 4:09 PM캠핑 찌게라고도 부르시는군요. 우린 정체불명의 섞어찌게라고 했어요
2. 엘리사벳
'06.3.31 4:31 PMㅎㅎ 이찌개에 밥말어 서로 같이 퍼먹다 보면 제목이 또 틀려지죠?
**이죽3. 초록이
'06.3.31 6:37 PM우와~~이 찌게 먹어본지 이십년이나 지났어요~~
완전히 잊어 ㅂㅓ리고 있던 캠핑찌게~! 낛시 갈때 꽁치 통조림이 필수 였었죠.
여기 당면이랑 깻잎도 넣고 끓이면 더 죽여줘요~~!!4. 라벨
'06.3.31 9:10 PM여행가고 싶습니다..-.-;;
5. 이쁜아이맘
'06.4.1 3:40 PM잘 짜여진 고급여행말구요.
대충대충 가는 여행 그것이 그립습니다.6. 사랑가득*^^*
'06.4.3 3:13 PM그때 그 시절로 나 돌아갈래~~~~!! 주말마다 산에 올라가면 항상 해먹었던 찌개였어요. 계곡에 흐르는 물로 밥도 짓고 찌개도 끓이고... 지금은 상상도 못하죠. 저희는 신 김치와 감자 , 양파 넣고 끓여먹었어요. 입안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정말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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