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가 해먹는 날콩가루 김치국

| 조회수 : 5,457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06-03-23 18:14:07

 전에 어떤분이 날콩가루를 어떻게 먹는지 물어보시는 분이 있으셔서


제가 해먹는 김치국을 함 올려 보아요.


 


저는 이렇게 먹는 김치국 맛있거든요.


물론 개인차이는 있지만 날콩가루를 넣으면 영양가도 많을거 같구요.


여러가지로 좋은거 같아요..


또 요새 김치가 시어서 안먹는 분들도 이렇게 먹으면 맛있구요.


 


레시피랄것도 없구요..


너무 간단해요..


나중에 맛있게 끓이시는 분 있으시면 맛있는 레시피 올려주세요.


 



 


1. 국물을 먼저 끓인다.
    무+파+양파+ 다시마  등등을 넣고 미리 만들어놓은 육수를 넣으면 더 맛있다는건 다 아실테구요.




2. 끓으면 김치를 넣는다. 이때 너무 김치를 많이 넣으면 찌개처럼 되어버리고 시원한 맛이 안나니깐


   적당량 국물을 먹을수 있을정도로 넣는다.



 


 


3. 다시 끓으면 날콩가루를 조금씩 뿌려가면서 넣는다.


 



 


 


4. 한소끔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먹는다.


 


※ 주의  :  콩가루를 넣은후 뚜껑을 덮지 않는게 좋아요.


                  확~~ 넘쳐 버릴수 있거든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길남
    '06.3.23 6:57 PM

    엄마가 어릴때 늘 해주셔서 지금도 좋아하죠 요즘은 콩가루가 예전처럼 고소하지 않아서 전 풀무원에서 나오는 순두부를 날콩가루 대신 넣어 끓여 먹어요

  • 2. 강물처럼
    '06.3.23 7:31 PM

    그렇군요...
    어제 순두부 4개 천원 하길래 4개 사놨는데..
    이렇게 해먹으면 되겠군요..

    내일 아침은 순두부 김치국입니다...ㅋㅋㅋ

  • 3. 몬스터
    '06.3.23 10:07 PM

    강물처럼님... 감솨...^^ 제가 물어봤었거든요... 쑥에 버무려서 쑥국 끓이면 맛나다고 해서 했는데 쑥을 넘 많이 넣었는지.. 쑥찌개.. 한 대접 남편 먹이고 다시 한번 끓여놓으니 짜져서 물을 한대접 더 넣었는데양이 넘 많네요.. 울 남편 두끼 먹었는데도 첨 했을 때 양보다 더 많아졌어요ㅜㅜ.. 울 남편 더는 안먹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걱정걱정... 전 쑥국 안먹거든요.... 쬐금만 해볼껄... 낼은 강물처럼님의 날콩가루 김칫국 도전 해볼랍니다.. 쬐금만 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360 집에서 외식했어요~ 1 요리치 2006.03.25 4,912 20
17359 새우 두부 야채전~ ^^ 2 싸랏 2006.03.25 3,358 3
17358 럭셔리 요리 2.(황새치 카파치오와 과일소스) 3 김해영 2006.03.25 3,791 3
17357 크림 치즈 과일 토르테~~~ 2 알콩달콩 2006.03.25 2,856 1
17356 어느 요리사와이프의 생일상 1 정장욱 2006.03.25 6,090 3
17355 감식초와 막걸리식초를 만들었습니다. 17 매발톱 2006.03.25 9,926 130
17354 달래야~놀자~오이달래무침 6 노처녀식탁 2006.03.25 3,307 3
17353 캘리포니아 롤 5 inblue 2006.03.24 4,638 5
17352 홈메이드 요구르트로 만든 스콘 5 뿌요 2006.03.24 3,861 23
17351 럭셔리 요리 1.(링귀니 파스타) 2 김해영 2006.03.24 3,440 6
17350 제 저녁꺼리 그리고 제가 키우는(?)애들 5 cherry22 2006.03.24 4,057 2
17349 ♣ 새송이버섯을 이용한 버섯탕수, 양념구이, 초고추장무침 2 미니미니 2006.03.24 4,701 9
17348 삼각산 산행점심<회덮밥>~우리만 먹어 미안해요^^ㅎㅎ.. 5 안나돌리 2006.03.24 4,257 29
17347 넘 예쁜 주먹밥! 4 dlwh 2006.03.24 6,639 10
17346 3가지 요리로 하는 런천 파티 4 니미츠 댁 2006.03.24 5,724 25
17345 정신이 번쩍!!! <레몬 커드 머랭 케이크> 7 오렌지피코 2006.03.24 6,150 49
17344 녹차 티백의 3가지 변신 4 은미숙 2006.03.24 4,991 5
17343 해장도 되고~ 아이들도 같이 먹는 북어국 >.< 3 싸랏 2006.03.24 4,309 13
17342 옥수수의 반란-팝콘 만들기 13 불량주부 2006.03.24 4,055 11
17341 오이소박이를 담으며.. 12 칼라 2006.03.24 4,948 4
17340 선선한 날엔 개운하고 시원한 배추된장국이 딱인것 같아요 7 우노리 2006.03.24 4,204 17
17339 캘리포냐(?) 삼각김밥 14 현석마미 2006.03.24 8,307 29
17338 간단한 칵테일 2탄(쿠바 리버) 5 자연이네 2006.03.24 2,176 12
17337 고소 고소 고소미 6 진&임사랑 2006.03.24 3,286 34
17336 코코넛수플레치즈케잌^^ 2 꿈이상^^ 2006.03.23 2,641 19
17335 all or nothing ??? 10 매드포디쉬 2006.03.23 4,095 8
17334 내가 해먹는 날콩가루 김치국 3 강물처럼 2006.03.23 5,457 111
17333 드디어 막걸리 식초에 도전해 보아요~~ 7 강물처럼 2006.03.23 3,227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