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고엽제 살포에도 굳건하게 살아 남았다는 대나무
생명력이야 말할 것이 없구요
체내 생화학적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따라오는 긍정적 효과는 말 안해도 알것이고
필수 불포화 지방산과 리놀산 리놀렌산이 함유되어있답니다
것도 풍부하게...
섬유질이 풍부하고...섬유질 하면 또 대장 쪽을 쭈~~욱 효과가 나열될것이고
....
저장해 뒀던 짭짜름한 장아찌 하나만 꺼내도
한 끼 식사로 든든한 대통밥
넉넉히 만들어
이웃에 나눠주니
다들 고마워 하네요 ㅎㅎ
남편들이 좋다고 또 해달랬다나 어쨌다나?ㅋㅋ
아이들이야 이맛을 알기나 할까요?
완성된 대통밥의 자태
뭔가 있어 보임
아침식탁에 오른 대통밥 ....
요런 모습으로 안쳐서
물에적신 한지 덮어서 지끈으로 묶어 찌면 된답니다
한 번씩 상차림 할때
밥이 특별하면
반 점수는 따고 들어가지요
알기만 하면 쉽고 고급스런 대통밥을 만들어 볼까요
대통은 인터넷서 구입하면 된답니다
상자 단위이긴 하지만
사서 나누 쓰거나
보관해 두고 사용해도 되니
가격도 좋아서
한 박스 사는것도 괜찮은 듯
담양에서 온 대통 박스
대나무하면 담양!!
인터넷 검색해서
나온 많은 집중에서 대충 한 곳으로 연락을 해서 한 박스 받았어요
ㅎㅎ
성공이네요
질도 좋고 ㅎㅎ
열어보니 요런 모습
대통은 씻어서 찐다음 말려
밀봉해서 냉장 보관해서 사용합니다
내 방법 ....
일단 깨끗이 씻어 찜통에 쪄냈다
잘 말려 주시고 바로 쓸것 남겨두고
밀봉해서 냉장고 넣어 둡니다
레시피 쏘시공 ...
멥쌀 180g(한컵)찹쌀180g 흑미 10g 검은콩 30g 밤 60g(4개) 대추 4개 은행16개 잣 한큰술
밥물 320g 찌는 물 1리터(5컵)
이 정상 레시피 로 죽통 네게 분량이다
쌀씻어 1시간 불리고 체에밭쳐 10분 정도 물기 뺀다
흑미는 세시간 정도 불리고 검은콩은 물에 2시간 불려 물기 뺀다
밤 4등분 대추 돌려깍아 6등분 은행 팬에 굴려 껍질 벗긴다 잣 고깔떼고 면보로 닦는다
만드는 법
1 모든 재료를 고루 섞어 4등분 하여 대나무통 4개에 나누어서 넣고 소금물 80g 부어 한지로 입구 봉한다
2찜기에 물 붓고 센불에 물 끓으면 죽통 넣고 30분 찌다 불줄여 10분 더찌고
불 끄고 5분 뜸들인다
하지만 꼭 요대로 하기 있기 없기?
집에서 잡곡밥 해먹듯이 있는 잡곡 없는 잡곡 다 꺼내 놓으시구요
찹쌀은 멥쌀의 반 양만 해도 차지다 너~~무 찰집니다
밥을 해보면 알겠지만
대나무의 수분이 밥에 스며들어 밥이 노르스름 하고 아주 찰져지지요
흰쌀로만 해보면 담박 표가 남
그래서
...
멥, 찹(멥보다 작게 양을 잡고) 그리고 각종 잡곡
불려지는는 시간이 다르니
단단한 잡곡은 더 불려서 콩도 2시간 이상 불리고
밤은 그대로 사용
따로시간을 달리해서 충분히 불린 잡곡을 물기 빼고 한데 섞는다
죽통에 3/5정도 넣고 은행 대추 밤등등 이쁜애들 올려
걔네들이 겨우 잠길 정도만 물 붓고
이미 불어 있으므로
입구 한지로 봉함...
이때
다 섞은 쌀의 물기를 채에받쳐 빼서 쌀만 안치고
밥물에 소금간 약하게 해서 넣는다
슴슴한 소금간 필수 모든 곡식의 감칠 맛을 끌어냄
소금마다 요즘은 염도가 달라서
밥물 잡아둔 것에 소금을 조금넣어 간을 슴슴하게 봐서 넣는것이 좋다
요런 요런 애들이 들어갔고
울집은 지정(조)을 음청 좋아해서 많이 넣었어요
따로 불려 충분히 불은 곡식을 한군데서 훌 훌 섞는다
대통에 넣고
남으면 그냥 잡곡밥 ....
고명 이 겨우 잠길정도 물이면 됩니다
아니 더 정확히 쌀만 찰랑찰랑 잠겨도 됨
한지는 물에 적셔 입구에 덮으세요
부부가 하나씩 먹는다 치면
밥솥에 두개 넣고
물 한컵 붓고
취사 버튼 눌러
보온으로 가면 끝 ~~^^
밥하는것처럼 취사버튼만 눌러주면 끝
울집은 국민 전기밥솥 쿠! 쓰는데
여기 물 한컵 부어 취사 누르면
맛이 기가 막힌 대통밥이 됩니다
많은 갯수를 찌려면 찜솥에 넣고 찌세요
사십분정도 찌면 충분합니다
다 죽어가던 양난이 언제 이런 예쁜 꽃을 피웠더라구요
하도 이뻐서 한 컷 올려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