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에 잘 안될까봐....맨날 한덩어리 분량으로만 하다가..오늘은 좀 많이 했더니..정말....가운데 부분이 마르지 않고 찐득하게 실이 쭉쭉나오네요. 흐흐흐
지금도 한남비 먹고 있는디...
5덩어리로 만들어서...세개는 냉동실에 두개는 엄마 드렸습니다. 실이 보이세요? 디카 쏨시가 없어서뤼..
발효된 콩을 그대로 넣고 끓여도 되고...
소금 약간에 고축가루 약간 넣고..병으로 콩콩 찧어...동그랗게 해서 보관해도 됩니다.
저희집에 절구가 없어서뤼...^^
냄새도 적으면서 구수하고..여튼 멋쥔....청국장입니다. 아~ 자화자찬..
아래는 신랑이 해준 아점인데요. 모하나 했더니..하트 만들더라구요^^
이궁..이쁜 우리 신랑...이거먹고..또...자는 저 대신 설겆이와...청소를 해놓았더군요..아~ 요즘 웰케 졸린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만들어 먹는데 재미 붙인 청국장과...이료 아침..사랑의 볶음밥...
김명진 |
조회수 : 3,26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3-05 23: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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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물처럼
'06.3.5 11:45 PM저거 정말 잘되나요??
저는 엄마가 시골에서 해 주시는거 먹다가 경빈마마꺼 사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전에 저거 살라다가 아무래도 안써먹을거 같아서 안샀는데...
저런것도 부지런해야 해 먹을 거 같아요..
전 그냥 사먹는게 날거 같아요...ㅠ.ㅠ2. 김명진
'06.3.5 11:48 PM네~되요...콩을 잘불려서..대략저는 13~6시간정도 불려요. 콩불린물과 같이 남비에 넣고 삶는데..한번 푸르르 끓으면 작게 보글거리게만 해서1시간정도....양손가락으로 눈러서 부드럽게 으께지면...채반에 부어서..요구르트 제조기에 넣고...30시간정도 두변..실이 생겨요...이모말로는 콩 삶을떄...콩이 진뜩해질때까지..물이 졸게 해야한다지만..전 가스값이 아까워서..그냥..으스러질 정도만...잘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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