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즈크래커

| 조회수 : 5,251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2-14 17:25:48
나의 간식거리 크래커..마켓에서 사먹는 거보다 맛나요. 미국과자 느므 짜거나 달아요.
바삭바삭한 좋아하는 저를 위해 치즈넣고 만들었지요.
레서피는 King Arthur flour라는 이곳 밀가루 회사 홈피에서 찾았습니다.
반죽을 얇게 미는 것이 더 맛이 좋네요.
항상 레서피를 그대로 따라하지 않는 저만의 똥고집...깜짱깨도 함 박아봤습니다..ㅋㅋ


재료
1 1/2cup 밀가루
1/2 cup 치즈가루 (응용으로 치즈대신 깨나 두부를 넣어도 좋아요)
2 teaspoon 이스트
1/4 teaspoon 소금
1/4 teaspoon 베이킹소다
약 6 tablespoons water
2 tablespoon 쇼트닝이나 버터 아님 올리브오일

모든재료를 그릇에 털어 넣고 매끈하게 치대서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이 한덩어리로 안되거나 너무 질면 물과 밀가루도 조절하시구요.)

한시간동안 반죽을 덮어 두세요.

밀대로 밀가루 뿌려가면서 가능한 얇게 미세요. (사진껀 너무 두꺼운 거예요. 이스트가 들어가서 부풀더라구요. 얇게도 했는데 그게 더 나은거 같아요.)

원하시는대로 칼로 잘라서 팬에 배열한 후 200도 오븐에 약7분...이라고 레서피에 나와 있지만, 집집마다 오븐온도 다른거 아시죠? 금새 되니 정리하시면서 지켜보심이 좋을듯해요 ㅋㅋ. 중간에 뒤집에 주셔도 좋고.안 그럼 금새 타거든요. 우리 2달된 딸땜시 저도 한판 태워 먹어습다.ㅋㅋ

재료에서 보시면 알듯이 설탕이 안 들어가서 안 달구요. 짜지도 않아요..그냥 밋밋한 고소함..저는 치즈광이라서 또 치즈껴서 먹었어요.
그럼 꼬수하고 바삭하게 드세요. 꾸벅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야
    '06.2.14 5:53 PM

    고소하고 맛있는 치즈냄새가 납니다요~~~~ 레시피 올려주세요..^.^

  • 2. 은사양
    '06.2.14 6:13 PM

    저두 레시피 부탁드려요~*

  • 3. 파트라슈
    '06.2.14 6:18 PM

    레시피!~~ 레시피! ~~~~(부탁드려용^*^~~)

  • 4. 라임그린
    '06.2.14 10:30 PM

    레시피가 궁금하네요.. 조금씩 변화 시킬 수 있는 센스.. 그거 무지 중요한 거죠~~

  • 5. 동경
    '06.2.14 11:25 PM

    흠 어떤맛일까 참 궁금해요 ㅋㅋ
    아이들 간식으로 참 좋을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ㅋㅋㅋ

  • 6. DollDoll
    '06.2.14 11:38 PM

    냄새가 여기까지 풍겨요;ㅅ;

  • 7. 보리차
    '06.2.15 1:08 AM

    저... 치즈가루는 따로 파나요? 너무 초보적 질문 드리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 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8. 생명수
    '06.2.15 1:31 AM

    이곳에선 여러가지 치즈를 채 썰어서 팔거든요. 아마 한국에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노란색 체다치즈가 색도 이쁘게 되요. 아님 그냥 치즈 사셔다가 잘게 썰어서 쓰셔도 되지 않을까여.

  • 9. 뒷북마님
    '06.2.15 10:57 AM

    헉! 파마잔 치즈가루 얘기하는거 아니셨어요??? 이런.. 그럼 어떤 치즈를.. ㅡ,.ㅡ;;;

  • 10. 분홍맘
    '06.2.15 2:47 PM

    한 컵이 몇 g인지 알고 싶어요...
    만들어 보고 싶네요.

  • 11. 한나맘
    '06.2.15 7:38 PM

    그냥 치즈 썰어서 써도 되나여?부끄~

  • 12. 생명수
    '06.2.15 8:51 PM

    파마산치즈도 좋을꺼 같아요. 저는 체다치즈가루 썼어요.

    저의 한컵은 약 240ml인데...무게는 잘 모르겠네요..근데 이게 별로 그렇게 양이 중요한거 같지 않아요. 결국 밀가루반죽에 치즈랑 이스트 넣고 구운거라서 대충 해도 될듯 한데.

    치즈 그냥 잘게 썰어서 해도 될듯 싶은데...물론 피자치즈는 별로구요..아이들이 먹는 노란치즈도 괜찮을꺼 같아요..제생각엔.

  • 13. 원재맘
    '06.2.15 9:03 PM

    밀가루는 박력분인가요 중력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744 바나나 처치용 호두바나나케익 17 funny 2006.02.15 4,461 7
16743 넘 예쁜 딸기타르트, 블루베리타르트 49 둥이맘 2006.02.15 6,194 6
16742 전 뒷북 치고있내요. 21 miki 2006.02.15 5,728 7
16741 해피 발렌타인스 데이!! ^^ (월남쌈 상차림) 16 annie yoon 2006.02.15 10,338 15
16740 총각김치에 밥 비벼먹기. 9 miki 2006.02.15 5,281 20
16739 식빵 11 이윤경 2006.02.15 5,023 12
16738 저희집의 발렌타인 식사예요. 5 이쁜이 2006.02.15 5,007 26
16737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해물야채 스터후라이&.. 7 에스더 2006.02.15 6,010 22
16736 육포 만들기 하루지난 모습 8 김명진 2006.02.15 4,300 8
16735 김치찜과 그 친구들 ~ 27 챠우챠우 2006.02.15 8,543 17
16734 까르보나라 ~ 13 챠우챠우 2006.02.15 5,839 25
16733 절대 뒷북 아니예요^^;; 6 여름나라 2006.02.15 3,788 46
16732 오랜만에 집에서 만든... 6 앵커리지 2006.02.15 4,291 11
16731 과일 타르트 11 박수경 2006.02.15 3,269 7
16730 올해도 어김없이 초콜렛 공장장 2 누리마로 2006.02.15 3,526 13
16729 삼겹살김치지짐 16 경빈마마 2006.02.15 6,830 15
16728 청국장...만들어 보아요~ 4 김명진 2006.02.14 3,564 18
16727 태어나서 첨 해보는 '무쌈' (워낙 초보이니 이해를^^)- 7 따뜻한 뿌리 2006.02.14 5,785 17
16726 발렌타인데이에 먹는 개운한 부대찌개 1 마이다스의손 2006.02.14 2,941 25
16725 요리초보에게 너무 좋은 시원~~한 해물김치국수 11 고소미 2006.02.14 4,223 23
16724 발렌타인 전날 먹은 식사. 스페인 요리 파에리야. 11 miki 2006.02.14 4,078 27
16723 색다른 비빔밥...... 5 지돌이 2006.02.14 4,860 9
16722 치즈크래커 13 생명수 2006.02.14 5,251 15
16721 한국으로 날라간 비스코티 9 생명수 2006.02.14 4,374 13
16720 매생이 굴전+윌튼스쿨2-1 데이지케익 5 함박꽃 2006.02.14 3,335 37
16719 비스코티 감사해요. 4 may 2006.02.14 2,469 6
16718 발렌타인 모카브라우니 만들기... 성공과 실패담 4 mulan 2006.02.14 2,959 29
16717 상투과자 1 honey 2006.02.14 2,4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