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니 멋대로 양식-마카로니 그라퇑

| 조회수 : 5,949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12-26 14:47:31

1.준비물..

마카로니...내..다이어트 때문에 너를 멀리했구나...

올리브유...버터는 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소금 . 후추

양파 1개...브로컬리나..좀더 있어 보이게 버섯등 추가 가능

냉동 해물...지갑좀 두둑 하시면 생 해물..

파슬리나 뭐 퍼런 애들 약간...

굴러다니는 체다 치즈 한장,

밀가루 약간,

우유 한컵,

냉동실에 잠드셨던 생크림 몇 조각(얼음 얼리는 틀에 얼려 둔것입니다. )

피자 치즈 적당량

2.양파를 곱지 않게 잘게 썰어 둡니다.

3.해물은 물에 헹구어 얼음기를 뺍니다.

4.냄비에 물을 담고 마카로니를 넣고 올리브유 한수저와 소금 한꼬집을 넣고 끓여 줍니다. 마카로니 봉투에 시간이 있지만..저어 주면서 하나씩 먹어 보아 약간 심이 씹히면 체에 받혀 둡니다.

마카로니 냄비 싯지 마세요.

5.아까 그 마카로니 삼던 냄비에 다시 양파를 넣고 달달 볶고 해물과 마카로니를 투하 볶으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물론 들러 붙지 않게 올리브유 적당히 넣어 줍니다.

여기까지 칼,도마,체...그리고 냄비 하나로 해결 합니다. 꼭...

6.볶다가 밀가루 한스푼 투하...그리고 우유 저는 역시 굴러 다니는 멸균 우유 200짜리 투하 조금 졸여 줍니다.

7.이마트에서 파는 야외용 호일 냄비....에.....베이킹용 틀도 좋구요. 냄비가 통째로 오븐에 들어 간다면 뭐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는 호일 냄비에 담고 위에 체다를 찥어 .....피자 치즈를 훌훌 뿌려....파슬리 가루를 약간 얹어 주었습니다. 호일로 뚜껑을 만들어 덮고

냄비가 오븐에 통째로 들어 간다면 궁극의 요리가 되는데요...라면 처럼...ㅠㅠ

여튼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분정도 가열 후 뚜껑을 벗기고 노릇하게 가열...온도와 시간은 각자의 오븐 발열량에 따라 가감 하세요. 치즈가 녹을 정도면 됩니다.

우유를 넣고 흥건 하면 죽처럼 되고 또 물기가 넘 없으면 마카로니가 딱딱해요.

냠냠...플레이트에 놓고 드시면 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3.12.28 11:20 AM

    간단버젼이네요. ^^

    얼마전에 마카로니치즈가 갑자기 한없이 땡긴적이 있었는데
    참고 안먹었지요... ㅠㅠ 기름칠할 생각으로 가끔씩은 먹어야하는데... ^^

  • 김명진
    '13.12.30 8:46 AM

    네 맞아요. 2판 만들어서 첫판은 잘 먹고 나중에 두판째는 ㅠㅠ 라면 끓여 먹었어여. 치즈 화이트 소스 좋아 하는데도 느끼해서 라면을 막 찾게 되네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5,645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1,751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5 Alison 2024.11.12 13,999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03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002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64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56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692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2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618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65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19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7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51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59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79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4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1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4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79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69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76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59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6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62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1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3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0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