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그냥 짜장만들면 맨밥에 짜장만 올려서 줬는데
왠지 중화풍 볶음밥이 먹고싶어서 맹글어 봤어요.
짜장은 전에 만들어 두었던거 냉동했다가 물 조금 더 붓고 끓였어요.
재탕...
김치는 비록 사왔으나..맛있어요. 키키
1. 양파와 당근은 잘게 썬다
2. 대파는 최대한 많이 (저는 대파 한대 다 넣었어요)
3. 기름을 좀 넉넉하게 두른상태에서 대파를 넣고 향을 냅니다. (너무 센불에 하면 대파 타요=_=)
4. 계란 양파 넣고 볶아주다가 한쪽으로 밀어넣고 계란을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둡니다.
5. 계란이 거의 다 익었을때 야채랑 합쳐주세요. 그래야 색감도 이쁘고 ^-^ 질척거리지 않아요.
6. 사실 볶음밥은 찬밥이 꼬들하니 제일 맛있지만 된밥도 괜찮아요 넣고서 밥알을 한알한알 섞어줍니다.
기름두른건 맛있지요=_=b
짜장할때 꼭 대파계란밥을 해서 드셔보세요.
제 신랑은 짜장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해주니 어제 정말 잘먹더라구요.
+_+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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