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2년만에 글쓴거..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은근 업된 철없는 새댁(?)
사진 몇장 더 풀어봅미다 하하하~~
반찬만 집어먹는 아이를 위한 모두몽땅섞어섞어 지져지져 ~
밥동그랑땡~*
이것도 섞어섞어 주물주물 삼색 주먹밥..
마늘식빵 러스크~
사진찍을때면 어디선가 스윽- 나타나는 손..ㅋㅋㅋ
한살림 치킨크로켓 소진용 모닝빵 햄벅~
심플한 떡볶이~ ㅋㅋ
한때 엄마들사이에서 유행하던 밥카~~(밥통 카스테라)
저도 만들어봤쥬 ㅋㅋ
자~~알 구워졌습니다 ㅋㅎㅋㅎ
썰어내니 모양도 맛도 그럴듯해요 ~ㅋ
그러나 핸드블렌더없이 머랭만들다 욕 자동발사를 경험...
자주 해먹진 않을듯 T.T
빵 안에 후라이가 수줍게 숨어있어요
빵 후라이 올리고당 케찹 끝
그러나 생각보다 마이쪙~*.*
출출한 날 밤엔 물만두도 쪄먹고..
인스탕트 스프의 맛은 ...너무....
훌륭해요 ㅠㅠㅠㅠㅠㅠ쥘쥘~
여름되니.. 팔do비빔면 개시했어요 ㅋ
19개월 딸램의 밥상.
요놈도 밥에 국말아주는 것보다
요렇게 갖춰서 차려주면 박수를 짤깍짤깍 치며 좋아해요
ㅎㅎㅎ;;;
그놈이 바로
요놈입니다~(ㅡ,.ㅡ)*
두둥~!
산책다니다가 어느 가게앞에 묶여진 새끼고양이 발견~~!!!!
엄마 아빠 다음으로 '새'를 말했던 딸램은
고양이 보고 아주 매우 격하게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
아이들은 동물을 참 좋아하는가봐요
이날부터 거의 매일 들러요
어느날은 찾아갔는데 고양이 낮잠시간이 똭~~~ 걸렸죠
아쉽지만 그냥 돌아...갈....
딸램이가 아니죠 ㅠ.ㅠ
자는 고양이 꾹꾹 누르고 앞발 잡아댕기고 기어이 깨웁니다..고양아 미안...TT;;
요날은 제대로 허탕친날~!
가게가 문을 빨리 닫았어요
점점.. 친해지고 있는거같은 딸램이와 고양이~~~!
ㅋㅋㅋㅋㅋㅋ
무..물론
고양이 생각도 들어봐야하는거지만요..^^;;;;
ㅋㅋㅋ
지난 글에 어떤분이 실미도탈출했냐 물으셨는데
애초부터 대놓고 안아키우는 그런 아주 기특하면서도 무모한 시도를 했더니
지금도 저에게 딱붙어 지내는 껌딱지 아가가 되었지요!!
일년즈음 되었을때 살짝 후회도 했지만..ㅠ
그래도 이 시기를 즐기려구요. 동네어른들마다 저보고
지금이 젤 좋을때라고 하시니..뭐..
마무리는 여전히 어렵네요 ㅡ,.ㅡ
이만 슝~~ 할꼐욧 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