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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것저것. 출산 후 신고합니다.^^

| 조회수 : 17,162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5-06 15:31:28

안녕하세요. 둘째 임신과 함께 자취를 감췄던 도시락지원맘 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제가 입덧한다고 글 올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산하고 4개월이 지났습니다.

몸조리도 끝나고... 이쁜 둘째 키우며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 와중에도 키톡은 매일 들어와 보고 있었지요.

자기전 핸펀으로 키톡 들어와보는게 하루의 마무리 였으니까요.

 

아...언제쯤 키톡 컴백을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ㅎㅎ 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던 찰나...

어제 오늘 두분이나 저를 소환해 주시니... 이끌려 나올 수 밖에요.^^

다들 도시락 넘 예쁘게 잘 싸셔서 전 이제 닉넴을 바꿔야 할 모양입니다.ㅎㅎㅎ

 

오늘은 도시락 사진은 없구요.

딸래미가 3월 중순에 현장학습을 가는 관계로...도시락 사진은 그 이후에 가지고 올게요/

오늘은 그냥 잡다하게 그간 딸래미 간식 해먹인거 이것저것... 모아봤어요.

 

아무래도 갓난쟁이 아기가 생기니 예전처럼 신경써서 해주게는 안되더라구요.

해서 저희 딸래미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님.ㅋㅋ

정확한 레시피도 없고 사진도 들쑥날쑥 이지만... 오랫만에 키톡 컴백이니 반갑게 맞아 주실꺼요?^^

지원양 좋아하는 떡꼬치.

학교 끝나고 가끔 한꼬치씩 사먹어요.

그래서 간식으로 만들어 줬어요.

저 예전에 떡 튀기다가 뻥뻥 터진 이후...아~ 트라우마.ㅋㅋ

떡은 살짝 데쳐서 물기 빼고 기름 두른 팬에 지져줍니다.

 

떡꼬치 소스는...아 진짜 맛있는데 제가 계량화를 안 하고 대충 이것저것 떠 넣어서...

대충 생각해보면...

고추장 반큰술. 케찹 3큰술, 꿀1큰술,매실청1큰술 마늘1작은술,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확실하지 않다는게 함정입니다.ㅎㅎ

매운거 잘 못먹는 아이들은 딸기잼을 1큰술 넣어보세요.

맛이 훨씬 부드러워져요.
매콤달콤한거 좋아해서 단게 좀 많이 들어가죠?

근데 저도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계량화 시켜야겠어요.

 

핫초코 한 잔과 떡고치 두개??

아니죠... 저건 사진용.

지원양은 저 떡꼬치를 한 6개쯤 먹었을 겁니다.ㅋㅋ


요건 반찬 없는날 저녁으로 먹은 달걀말이 김밥.

집에 늘 김밥 재료가 있어서.ㅋㅋ

근데 지원양이 일반 김밥은 별로 안 좋아해요.

해서 오랫만에 꼬마김밥 말아 달걀말이 해줬어요.

오랫만에 도시락 통에 담아달래서 해줬는데 사진이 없네.

넘 이쁜 김밥이죠?^^


요건 어느날 저녁.

출산 후...도와주시느라 엄마가 집에 계시는 날이 많은데 그동안 너무 못 챙겨 드린 것 같아서...

오랫만에 콩나물밥 했어요.

버섯,콩나물 넣고 밥 지어...

다진 쇠고기 불고기 양념에 볶아 토핑.

콩나물 밥과 오늘의 메인.

봄동 겉절이.

엄마 밥 해드린다고 해놓고...겉절이는 엄마가 하셨다는거.ㅋㅋㅋ

울 엄마는 음식에 양념 많이 안 쓰시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본 재료 맛을 살리는 편이세요.

그래서 음식들이 다 깔끔해요.^^

콩나물 밥 비벼먹을 양념 간장.

잼 스푼을 저렇게 사용해도 괜찮네요.

그리고 요건 상차림에 안 어울리는 생뚱맞은 메뉴.

지원이가 좋아해서.^^

콘치즈구이.

캔 옥수수 물에 한번 헹구고...

마요네즈와 설탕 조금 넣고 버무려서...

접시에 버터 발라주고 위에 피자치즈 뿌려서 오븐에 구워줍니다.
치즈가 노릇노릇...

쭉쭉 늘어나는 콘치즈구이.

요렇게 저녁 상차림...

아 맞다. 울 할머니가 직접 띄우신 청국장까지.

울 할머니 청국장은 끓여도 냄새가 별로 안 나고 구수해요.

김치, 장..아직도 할머니한테 얻어먹어요.

너무 맛있어요.^^

오랫만에 나를 위한 요리??

지난번에 서판교 라빌란치아 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새우대파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는 모르지만 대충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ㅋㅋ

요리는 겁내지 않고 일단 도전해봐야 느는 것 같아요.

새우, 마늘, 대파 준비.

올리브 오일에 마늘 먼저 볶다가 새우 대파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잘 삶아진 면 넣고 볶다가 파스타 삶은 물 반컵 넣고 좀 더 익혀줍니다.

허브솔트 챡챡...

쨘...

지원이는 학교가고 지후는 자고...

온니 나만을 위한 점심.

새우는 잘 익혔는데 대파를 너무 익혔네요.

대파를 살짝 익혀야 아삭하고 맛있는데...

첨이라 실수.

담에 만들면 더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날은 고구마 피자를 만들었어요.

도우위에 고구마 퓨레 넣은거 아니고요.

고구마 얇게 썰어 도우로 이용한 리얼 고구마 피자랍니다.^^

재료는 걍 집에 있는대로 넣으심 되는데...

저는 김치는 꼭 넣어요.

고구마랑 김치가 궁합이 잘 맞잖아요.

김치 별로 안 좋아하는 지원이 먹이기도 좋구요.


고구마는 길쭉하고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혹시 잘 안 익을까봐 렌지에 살짝 돌려 반쯤 익혀줬어요.
아까 다져놓은 재료들을 토마토 소스에 볶아서 고구마 위에 올리고 치즈 뿌려줍니다.

비염 있어 밀가루 멀리 해야하는 지원양을 위한 고구마 피자입니다.
놀러와서 같이 먹은 친구도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벌써 떡볶이 매냐가 된 지원양.

저녁으로 떡볶이를 해달라는거예요.

그래서 그럼 꼬마 김밥과 같이 먹으라고 했죠.

요즘 김치볶음 맛에 빠진 지원양.

달달하게 볶은 김치 볶음을 넣고 한 줄 말아줍니다.

집에 떨어지지 않는 멸치 볶음도 넣고 한 줄.

스팸도 넣고 한 줄 말았어요.

요렇게 딱 한줄씩만 말아서 썰어놓고..

저 계란...어쩔.

삶아놓고 물에 담궈놓고 한 참 뒤에 깠더니... 저모냥으로.ㅋㅋ

떡볶이와 스쿨푸드 짝퉁 마리.

간단하게 해결한 저녁이었네요.

 

사진이 20장 밖에 안 올라가서 ... 더 많이 올리시는 분들은 어찌 하시는건가요?

 

조만간... 도시락 사진 갖고 다시 올게요.

껌딱지 등에 업고 도시락 싸기...도전?? ㅎㅎㅎ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강창민좋아
    '13.5.6 3:37 PM

    어머!
    반갑고 축하 드리고...기뻐요.
    역시 완벽한 음식 솜씨도 여전하시네요.
    갖난 애기 돌보기도 힘드실텐데 대단하요.짱!

  • 도시락지원맘78
    '13.5.6 3:40 PM

    이렇게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최강창민좋아님. 전 미노좋아.ㅋㅋㅋ
    다행히 둘째가 너무 순둥이라... 애 보면서 음식 하는게 수월하네요.ㅋㅋ

  • 2. 깔깔마녀
    '13.5.6 3:38 PM

    지원맘님이 싼 김밥 한 줄만 주신다면
    기꺼이 동동이는 제가 옆에서 업고 있을께요 ^^

    아니 아니
    김밥 한 줄 안 주셔도
    동동이 업어주고 싶네요 ㅎㅎㅎ

  • 도시락지원맘78
    '13.5.6 3:41 PM

    앗 깔깔마녀님.
    블로그 오시는 깔깔마녀님 맞으시죠? 혹시 같은 닉넴의 다른 분은 아니시겠지?ㅋㅋ
    김밥 열줄 드릴테니 동동이 좀 업어주세요.^^

  • 3. 루이제
    '13.5.6 3:42 PM

    반갑고~ 축하드려요.
    이쁜 아기 탄생을요. 얼~~~마나 이쁠까..아기 본지도 오래 되요.
    오후에 일하다 졸려 잠깐 들어왔다가,,,,,,잠 깨서 나갑니다.
    오늘저녁 떡꼬치..한번 해줄라구요.
    여자아이들은 떡볶이에 홀릭 하는 순간이 있는것 같아요.....순간이 아니라,,지금은 영원처럼
    느껴지네요........늘 먹고싶어해요.ㅎㅎ

  • 도시락지원맘78
    '13.5.7 12:04 AM

    루이제님 감사합니다. 실제로 저희 집안에서도 10년만에 태어난 아기라 양가 어른들 삼촌 고모들..다들 얼마나 예뻐하시는지 몰라요.
    제 큰아이가 3학년이거든요.^^
    그 3학년 어린이가 떡볶이 맛에 빠져서 사흘이 멀다하고 찾네요.ㅋㅣㄱ

  • 4. 이희진
    '13.5.6 4:47 PM

    우선 출산축하드려요 이맘때쯤 도시락하면 님생각나서 애기낳고 오실때가 됐는데 넘 궁금했었거든요 저두 큰애랑 둘째가 차이마니나서리^^ 글구 떡볶이랑 김밥 넘넘 먹구싶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3.5.7 12:06 AM

    우선 감사드리구요. 이맘때 제 생각이 나신다니 무한영광 이옵니다.^^
    희진님도 아이들 터울이 많이 나는군요.
    요즘 지원이는 동생 분유도 먹여주고 목욕준비도 도와주고 너무 바쁘네요.^^

  • 5. 낮잠
    '13.5.6 5:00 PM

    출산 축하드려요^^~
    아기 낳고 어쩜 이렇게 상을 차리실 수가 있는지... 존경모드입니다^^.
    음식이 다 너무 정갈하게 맛나 보이네요...
    계란말이김밥도 너무 예쁘고, 콩나물밥, 콘치즈, 스쿨푸드도 다 좋아하는 거.. ㅠㅠ
    다이어트중인데 다 해 보고 싶어질 지경이예요 ㅠㅠ;;

  • 도시락지원맘78
    '13.5.7 12:08 AM

    낮잠님. 도시락 참고해서 만드셨다고 하셨지만 이미 보통 솜씨가 아니시던데요? 과일 꼬치만 봐도 예사롭지 않았어요

    다이어트는 제가 해야 하는데...출산후 8키로가 꿈적않고 붙어있네요.ㅠㅠ

  • 6. 코코둘기
    '13.5.6 6:04 PM

    출산축하드려요~
    오정말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즐거울거같네요...존경존경
    넘예뻐서 먹기 아까울거같아요 ㅠㅠ

  • 도시락지원맘78
    '13.5.7 12:10 AM

    코코둘기님. 축하 감사합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를 추구하긴 합니다만ㅇㅏ직 부족한게 많습니다.ㅋㅋ
    존경은 제가 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닌걸로.^^

  • 7. 몽리
    '13.5.6 10:43 PM

    오호 82쿡에서 또 이리보니 방갑구료 ^^ 역시 음식솜씨와 입담은 늘 머쪄 머쪄 ^^

  • 도시락지원맘78
    '13.5.7 12:11 AM

    ㅋㅋ 글게말이유.
    반갑네? 여기서 칭찬 들으니 부끄 부끄.ㅋㅋ

  • 8. 행복한도깨비
    '13.5.7 1:02 AM

    정말 요즘 끌끔하니 부엌살림 잘하는 엄마들 넘 많아여..ㅠ.ㅠ
    그리고 둘째 출산 축하드리구요..간난쟁이 업고 이 깔끔한 살림살이를 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음식도 정갈하고 이쁘고 그릇도 이쁘고..반성하고 갑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20 PM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갓난쟁이가 너무 순해주셔서... 친정 엄마 말씀이. 넌 앞으로 애 때문에 뭐 못한단 소리 하지 말아라.ㅋㅋ

  • 9. 비타민
    '13.5.7 6:49 AM

    지원맘님~ 출산 축하 드려요~~~~ 그리고, 너무너무 반가워요~~!!! ^^
    도시락의 교본을 제공해 주신분 아닙니까..!! 저는 그걸 재현해 내신 분들도 너무 대단해요 ㅎ
    도시락 쌀때 참고 하려고 하긴 하는데... 성질급한 저는... 그냥 다 집어치우고, 결국 내맘대로..ㅋㅋㅋ 그 중요하다는 비쥬얼을 포기..ㅋㅋㅋ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21 PM

    비타민님. 반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저도 반가워요.
    도시락의 교본이라뇨. 맨날 비슷비슷한것만.ㅋㅋㅋ
    저는 다 집어치우고 싶어도 도시락에 집착하는 예민한 딸램이 때문에 그럴 수가 없네요.

  • 10. Harmony
    '13.5.7 8:28 AM

    와 지후가 태어났군요. 축하드려요.!!!^^

    정말 오랫만에 키톡에 로그인하나봅니다.
    집 나온지? 꽤 되었어요. 지금 유럽쪽에 배낭여행 와 있는데 여긴 인터넷환경이 좋지못해 정말 오랫만에 82 왔더니
    맛난음식들 사진에 눈물이 . . 특히 지원맘님 김밥.
    김밥먹어본지가 언제인지 정말 넘 먹어보고싶네요.ㅠㅠ.
    지금은 이태리 요리의 진수라는 피렌체에 와 있는데
    지원맘 김밥 솜 씨~~면 여기 피렌체에 김밥집 차린다면 대박일거 같아요.

    정말 지원맘님 김밥은 예술입니다! ^^ 추천 한방 퐝 누르고갑니다.
    그리고
    지후 탄생,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24 PM

    네. 하모니님. 지후가 태어났어요.
    요즘 둘째 재롱 보는 재미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터울 져서 낳으니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고...하루하루 커가는게 아쉬워 죽겠어요.
    좀 늦게 자랐으면...한답니다.
    헛... 지금 이태리 피렌체라굽쇼??
    나름 여행 매냐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유럽땅은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저는 부러움에 눈물이...ㅠㅠ
    저 피렌체 가서 김밥집 차리면 대박일꺼라고 하모니님이 그러셨으니... 대박 안나면 책임 지세요.ㅋㅋ

  • 11. 연율맘수진
    '13.5.7 9:11 AM

    역시 고수세요~~
    김밥이 쉬운거 같아도 이쁘게 말기가 참 어렵거든요.
    꼬마김밥 말아놓은 솜씨보면 딱 나와요..고수님!!
    컴백 환영하구요~~
    요번에 도시락 싸면서 지원맘님 덕 톡톡히 봤어요.
    감사해요~~
    울딸 매번 이리 이쁘게 싸달라며 대신 똑같지 않고 다르게 싸달라네요;;
    헐~~~~가을이 무셔버..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25 PM

    에이 에이... 이제 수진님 말 안 믿을래요.
    알고보니 저보다 한 수 위의 고수셨어요.
    빵 떡 요리 못하는게 없으시고. 게다가 워킹맘.
    정말 존경해요.
    가을 도시락 지금부터 연구 들어가셔야 겠어요.ㅋㅋㅋ

  • 12. 송이삼경
    '13.5.7 2:05 PM

    어머! 반가워요
    왜 안 오시나 했는데 출산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고구마 으깨서만 도우 위에 토핑하려 했지
    저 생각은 못했는데...
    굴러다니는 호박고구마 퇴치용으로 써 봐야 겠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27 PM

    어머. 저 기다려 주신거예요??
    매일 눈팅하면서 언제 치고 들어갈까 타이밍 보고 있었어요.ㅎㅎㅎ
    실은 갓난쟁이 키우다보니 뭐 쫌 올릴려고 하다보면 중간에 엥~ 젖달라고 엥~ ㅋㅋㅋ 그래서 진작 못 왔네요.
    굴러다니는 호박고구마가 있다니 부럽네요.
    내년엔 맛있는 호박고구마 쟁여야지.ㅋㅋ

  • 13. 보헤미안
    '13.5.7 2:57 PM

    혹시 지원맘님 닉네임 옆의 숫자는 78년생 이라는 뜻일까요? 맞다면 동갑인 저는 두돌 애 데리고 밥은 포기하며 사는데 너무 존경스러워서 엎드려 절하고 싶어지네요ㅋ 분명 맛있겠지만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죄송하지만 블로그 주소좀 살짝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찬찬히 보고싶어서요^^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29 PM

    맞습니다. 맞고요.ㅋㅋ 저 78년 생이에요.
    저랑 동갑이시군요. 보헤미안님. 반갑다 칭구야.ㅋㅋㅋ
    혹시 첫 아이세요? 저도 첫째때는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다 키워놓고 10년만에 둘째를 낳으니 일단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모든게 덜 힘들게 느껴지네요.
    큰 딸이 많이 도와주기도 하구요.^^
    블로그 주소... 쪽지 드릴게요.^^
    제가... 아이들 사진 때문에 이웃공개로 돌리는 작업 중이라.. 이웃 신청 해주세요^^

  • 14. 랄랄라
    '13.5.7 3:42 PM

    반가워요. 참 정신없는시기인데.. 내일이 아이들 소풍이어서 도시락지원맘 검색해서 정독하다가 이렇게 새글을 보니 반가워서 로그온했어요. 참 몸이 힘든시기인데.. 화이팅 하세요. 항상 예쁘고 정갈하고 맛있어보이는 음식들 자주 올려주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32 PM

    제 글을 찾아서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소풍 도시락 싸시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아직은 몸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어요. 손목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ㅋㅋㅋ
    근데... 10년만에 낳은 둘째라 그런지 마냥 예뻐서 아픈지도 모르겠어요.^^
    예쁘고 정갈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닏.

  • 15. 마르코맘
    '13.5.7 4:18 PM

    지원맘님 지후 출산 축하드려요.
    콩나물밥 간장 담긴 세가지 종지 있는 그릇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저런거 찾고 있었거든요.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33 PM

    축하 감사합니다. 마르코맘님.
    그 그릇은 까사미아 제품입니다.^^
    매장에 한번 나가보세요.

  • 16. 미조
    '13.5.8 9:25 PM

    아..이밤에 갑자기 김밥말고 싶어지는데요 ㅜㅜ
    요즘 날이 좋아서 그런가 다들 김밥 많이 해드시네요. 부럽당~!!

  • 도시락지원맘78
    '13.5.8 10:33 PM

    전 어제도 아침에 열줄 둘둘 말았네요. 무슨 날이었냐구요?
    아니요. 그냥요.ㅋㅋ
    한달에 두세번은 걍 싸먹는 것 같아요.
    요즘 김밥 시즌이니 미조님도 김밥 말아 소풍 다녀오세요.^^

  • 17. 여설정
    '13.5.10 12:12 AM

    출산 축하드려요^^

    저도...님을 기억하고 있는 회원중 하나랍니다.
    가끔..님이 쓰신 글을 검색도 하지요.ㅎㅎ

  • 도시락지원맘78
    '13.5.11 9:43 PM

    감사해요. 여설정님.^^
    제 글까지 검색. 영광인데요?^^

  • 18. 켈리
    '13.5.10 11:47 AM

    그동안 출산 때문에 뜸하셨군요.
    출산하셨나?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봄이 되니 도시락지원맘님이 생각 났었거든요.
    출산 축하드려고.
    지원맘님 도시락보니 넘 반갑네요^^

  • 도시락지원맘78
    '13.5.11 9:45 PM

    네 출산하고 몸조리 하느라 조용했어요^^
    봄이되서 절 떠올려 주셨다니...일단 눈물 좀 닦고. ㅠㅠ
    이번엔 제대로 도시락 사진이 아니라...담주에 딸래미 소풍가니 작정하고 도시락싸서 들고올게요.ㅋㅋ

  • 19. 신통주녕
    '13.5.13 12:14 PM

    출산 축하드려요~~ 아이낳고 힘드실텐데 이렇게 이쁜 사진까지..^^
    지원맘님글이 안보이면 저도 서운해요~

  • 도시락지원맘78
    '13.5.13 11:22 PM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통주녕님.^^
    아이가 순둥이라... 애 핑계로 암것도 안 하기가 참 그러네요.ㅎㅎㅎ
    신통주녕님 서운하시지 않게.. 종종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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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8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9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41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6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5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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