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스토랑 맛이 나는 '브런치' 를 만들어 보아요

| 조회수 : 26,44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3-03-30 08:32:08

          요새 '브런치' 레스토랑들이 참 많이 생기던데

사실 요 브런치 메뉴라는건 거창한 메뉴들이 아니라

빵 달걀 베이컨 치즈.. 이런 재료들만 집에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메뉴들이예요.

 

브런치 레스토랑 보다 더 근사한 요리를 집에서도 만들어 보아요 ^^*

 

 

 


일단 독일식 감자부침개 '뢰스티'를 만들어 봐요.

감자 1개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10분간 삶아서
완전히 식힌후 껍질을 벗겨서 강판에 갈아주세요
(이때 강판의 굵은 날을 이용해야지 채썰듯이 갈려요)


소금 후추를 넣어서 섞어주고
이대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팬에 노릇노릇하게 부쳐주기



채썬 감자가 들어가서 씹히는 식감이 있다는 차이를 빼고는
울 나라 감자전이랑 상당히 흡사한 맛인데

 고소하고 바삭바삭 맛있어요 ^^


수란을 만들어보아요~  

이때 제 고질병인 수전증이 재발해서

사진이 참 비루함을 양해 부탁드림.. 덜..덜..덜.. -.-;;;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식초 소금을 넣고 계란 한알을 넣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물은 팔팔 끓는 상태가 아니라
불을 줄여서 아주 약하게 끓고있는 상태여야 함.

물이 팔팔 끓으면 올라오면 기포때문에 수란의 형태가 마구 흐트러져요

식초와 소금은 계란의 단백질을 굳혀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이 상태에서 1분~1분 30초 정도 익힌후
체나 구멍뚫린 국자로 조심스레 건저내면

너무너무 만들기 쉬운 수란 완성~! ^^


수란을 만들때는 가급적 계란은 신선한 걸로 준비해 주세요~

아무래도 계란을 덜 익혀 먹기 때문에.. ^^


 

아까 만든 뢰스티를 접시에 담고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그 위에 올리고 
훈제연어를  올린 후
수란을 조심스레 담아내기.

 

사실 전 집에서 직접 절인 생연어를 썼는데

82cook 회원분들은 그냥 간편하게 훈제연어로 대체하세요. ^^


 

수란을 살짝 톡~ 터트려보아요..
수줍게 흘러내리는 노오란 빛깔의 계란 노른자.

 


 

계란 노른자에 연어도 찍어먹고
아삭아삭한 아스파라거스도 콕콕 찍어먹고 하면
무지무지 맛나요!


노른자에 아스파라거스 찍어드셔 보셨나요?
안 먹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욧!!!

얼마나 맛있는데~~~!! ㅎㅎ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뢰스티
아삭아삭한 아스파라거스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연어

이 모든 것들을 살포시 감싸는 수란의 노른자...

최고최고!!

 

 

연어랑 수란 그리고 뢰스티가 정말 잘 어울리니 꼭 만들어보세요.

귀찮으시면 뢰스티는 안 만들고 훈제연어+ 수란만 곁들여서 먹어도 맛나요 :)

 

요거 하나만 먹기에는 좀 배고프시죠?

그래서 브런치 메뉴 2탄 나갑니다~ ㅎㅎ

 

크레페 하면 보통 디저트용 크레페를 많이 떠올리는데

유럽에서는 크레페 안에 햄이나 치즈 계란 또는 해산물 등을 넣어서

간단한 한끼 식사로도 자주 먹어요~

오늘 제가 만들 크레페는 정통 프렌치 크레페와는 조금 차이가 나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햄 & 치즈 크레페예요 ^^*

재료: 계란 , 밀가루, 버터, 방울 토마토, 베이컨 (또는 햄)

에멘탈 치즈 그뤼에리 치즈 또는 파마잔 체다..종류 상관없이 치즈면 ok!

(요리블로거 찰리님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

일단 계란은 노른자 흰자를 분리해주고

크레페 반죽 만들어보기.

계란 1개와 우유 1컵을 먼저 잘 섞어주고

밀가루 1/2 컵을 체에 치면서 섞어주고 녹인 버터 1큰술 + 소금 약간을 넣어

거품기로 덩어리 지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이 상태에서 냉장고에 넣어서 20분 정도 숙성시키기.

크레페 반죽을 만들때는 계란+우유를 먼저 섞은 후 밀가루를 체에 쳐서 섞는게 포인트

그래야 가루가 뭉치지 않아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 타올로 살짝 닦아낸후

(그래야 크레페가 깔끔하게 부쳐짐)

크레페를 한 국자 정도 부어서 약불에서 아주 천천히 익혀주세요

크레페를 부칠때는 우리나라 전 부치듯이 두껍게 부치는게 아니라 ㅎㅎ

살짝 얇게 부쳐주는게 포인트.

계란 지단 정도의 두께라고나 할까.요

위의 분량이라면 지름20cm가량의 후라이팬 기준으로 3장 정도의 크레페가 나와요

아까 분리해놓았던 계란 흰자 1/2개 분량을 크레페 위에 골고루 얹고

크레페 가운에 계란 노른자를 조심스레 얹어주고

방울 토마토 자른것, 베이컨 구운것을 얹어주세요.

(베이컨은 미리 구웠고 햄으로 대체하셔도 되요)

원 레시피에는 계란1 개를 다 쓰는데

그럴경우 크레페가 너무 두꺼워져서 전 1/2 분량으로 줄였어요.

(크레페는 두꺼우면 맛 없어요 -.-)

 

남은 계란 흰자로는 거품내서 얼굴에 팩 하시길.

맛난 요리도 하고 동시에 피부관리도 하고 1석 2조네요 ㅎㅎ


치즈 갈아놓은걸 세큰술 정도 소복히 뿌려주고

( 전 그라나 파다노를 썼는데 종류 상관없이 치즈라면 ok !

아니면 일반 프로세스 치즈를 잘라서 얹어줘도 괜찮아요)

계란 위에 소금을 살짝 더 뿌려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간이 맞아요


크레페의 네 귀퉁이를 조심스레 접어주고

이 상태에서 뚜껑 닫고 치즈와 계란이 익도록 살짝 익혀주세요.

불은 계속 약불~!


팬의 열기에 치즈가 녹아내리고 계란이 익으면 맛난 프렌치 크레페 완성~! ^^*

전 위에 다진 차이브를 뿌렸는데 쪽파 다진걸 올리셔도 되요~

반숙으로 익힌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먹으면 더 맛나죠~

(계란 익힘 정도는 취향껏 조절하세요 )

토마토는 열이 가해질때 더 달콤해지는 거 아시죠?

게다가 풍부한 맛을 더해주는 치즈. 짭조롬한 베이컨

부드러운 크레페...

우왕  맛나요!!

굳이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버섯이나 시금치 등등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으면

나만의 프렌치 크레페가 완성이 된다는~!

계란이 들어가서 한끼 식사로 든든하기도 하고

게다가 맛도 있어요.

구수한 맛의 치즈와 짭조롬한 베이컨 보드러운 크레페의 조합이 끝내준다는.^^*

 

여기다가 바나나나 딸기 같은 과일을 잘라서 생크림과 함께 곁들이면

디저트용 크레페가 되지요.

크레페 반죽만 부쳐놓으면 무궁무진한게 크레페의 세계죠~

 

 

프렌치 크레페로 집에서 근사한 브런치 드셔보세요~ ^^*

 

 

 

근데 사실 제가 진짜 먹고 싶은 브런치 음식은

봄나물 무침..

쑥 된장국. 냉이 된장국. 달래 된장찌개 .

뭐 요런 음식이라는..ㅠㅠ

 

제가 외국 살아서 항상 이런 집밥이 그립거든요

저랑 바꿔드실분?  ^^;;;;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결
    '13.3.30 9:02 AM

    뢰스티, 자주 해먹게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뢰스티 들어가는 브런치 아스파라거스 구해서 당장 해봐야겠어요. 감사감사^^*

  • 니나83
    '13.4.4 7:43 AM

    맛나게 해 드세요 ^^

    감자전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더라고요~

  • 2. 갈매나무
    '13.3.30 9:43 AM

    어머, 감사합니다.때때로 아침밥 지겨워하는 아들놈이 환호할 메뉴인데요 ^^
    (앗,집밥이 지겹다면 원글님 염장지르는 건가 ㅎㅎ)
    상세하게 과정 올려주셔서, 직접 해볼 용기가 무럭무럭 생기네요. 감사감사~

  • 니나83
    '13.4.4 7:43 AM

    염장질 제대로입니다. ㅋㅋ

    전 김치 못 먹은지도 한달이 넘은지라
    잘 익은 김치만 있어도 밥 두공기는 뚝딱할것 같네요 ㅎㅎ

  • 3. 유시아
    '13.3.30 10:19 AM

    요리솜씨도 일품이시지만 글솜씨 또한 맛갈나네요
    글과 사진이 너무 맛있어 끝까지 읽었습니다
    마무리도 너무 좋아요
    우리 나라따에서 제철에 난 재료로 만든 식단이 제일이죠
    그치만 님이 만드신 브런치도 따라해 보고싶네요
    볕좋은 봄날에요....

  • 니나83
    '13.4.4 7:45 AM

    우와아아 과찬 감사드려요 ^^*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제철재료로 만드는 음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야 뭐.. 외국 사니 외국 제철 재료로 만들어야 하지만.. ㅠㅠ

    그래도 한국 사람에겐 역시 한식이 최고인 듯 해요 ^^

  • 4. 미쉘맘
    '13.3.30 10:39 AM

    우리가족들과 식성이 비슷해서 너무 고마워요. 올려주시는 요리들 가끔 실습하는데 가족들의 반응이 좋아요^^

  • 니나83
    '13.4.4 7:45 AM

    가족분들이 양식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 5. Xena
    '13.3.30 10:49 AM

    노른자에 아스파라거스 찍는 사진 보고 침 꿀꺽~
    크레페도 맛있겠구요. 사진 찍어가면서 요리도 멋스럽게 하셨네요^^ 크레페 탈까봐 괜히 걱정했다는...ㅎㅎ

  • 니나83
    '13.4.4 7:45 AM

    크레페 탈까봐 걱정ㅋㅋㅋㅋ

    넘 귀여우세요 ㅎㅎㅎㅎㅎㅎ

  • 6. 수리수리
    '13.3.30 12:51 PM

    어머 맛있겠어요
    저도 이번 주말에 해먹어봐야겠어요
    사진 감사해요^^

  • 니나83
    '13.4.4 7:45 AM

    맛나게 해 드셨나요? ^^*

  • 7. 치로
    '13.3.30 1:16 PM

    역시 니나님의 글이었군요...ㅎㅎ 이거 어쩐지 니나님 글 같다? 그럼 맞더라구요...
    다 해먹어보고 싶으네요. 감자 익혀서 갈아서 부치는거 완전 좋은 아이디어네요.. 늘 잘 안 익어서..ㅠㅠ
    밑에꺼 꼭 해먹어보겠습니다. 인증해보고 싶은데 전 저렇게 이쁘게는 안될듯요...ㅠㅠ
    늘 존경의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 니나83
    '13.4.4 7:42 AM

    음.. 제 글 스타일이 나름.. 독특하죠? ㅎㅎㅎ

    항상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맛나게 해 드세요 ^^*

  • 8. gypsy
    '13.3.30 2:12 PM

    니나님.. 가지 파스타 맛있어서 요즘 계속 해먹고 있어요.
    쉬우면서도 폼나는 요리라 요리가 즐겁네요.
    감사드려요.

  • 니나83
    '13.4.4 7:41 AM

    가지 파스타 맛나게 드신다니 저도 즐겁습니다 ^^*

  • 9. 지혜맘
    '13.3.30 3:29 PM

    나나님 고질병인 수전증 고치지 마시고 그냥 간직하세요.
    그 수전증이 요리 고수의 비법이 보입니다..ㅋㅋㅋㅋㅋ

  • 니나83
    '13.4.4 7:41 AM

    아 정말요?

    도무지 나아지지 않는 수전증 때문에 캄캄한 어둠속에서 헤메이고 있었는데
    지혜맘님 덕분에 한줄기 빛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 10. 여우
    '13.3.30 4:00 PM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감자 미리 삶아 놓아도 되죠?
    저녁에 미리 삶아놓고,아침에 부쳐주려고요^^

  • 니나83
    '13.4.4 7:40 AM

    감자야 미리 삶는다고 갈변되거나 상하지 않으니 상관없을것 같네요.
    맛나게 해 드세요 ^^

  • 11. 마스코트
    '13.3.30 7:34 PM

    따라쟁이 감사히 담아갑니다.

  • 니나83
    '13.4.4 7:40 AM

    맛나게 따라하세요 ^^*

  • 12. 안잘레나
    '13.3.30 9:24 PM

    브렌치 멋져요

  • 니나83
    '13.4.4 7:40 AM

    감사해요 ^^*

  • 13. 정이
    '13.3.30 10:12 PM

    니나님 팬입니다. 너무 멋진 요리인데 반해 레시피는 그리 어렵지 않은거 같아 너무 좋아요^^

  • 니나83
    '13.4.4 7:40 AM

    어머낫!!! 제 팬이시라니 영광입니다!! ㅎㅎ

    노력대비 맛있는 요리 위주로 올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

  • 14. 펠리칸
    '13.3.30 11:14 PM

    친절한글 감사합니다. 꼭한번 해봐야겠네요..

  • 니나83
    '13.4.4 7:39 AM

    맛나게 해 드세요 ^^*

  • 15. 미소
    '13.3.31 6:55 AM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 니나83
    '13.4.4 7:38 AM

    기회 되시면 꼭 만들어 보세요 ^^*

  • 16. 예쁜솔
    '13.3.31 12:35 PM

    저요~ 손 번쩍!
    솜씨 없는 찬이지만 저희집 냉이된장국, 돌미나리 무침과 바꿔드릴게요.
    멋진 브런치 메뉴 감사합니다.

  • 니나83
    '13.4.4 7:38 AM

    냉이 된장국 돌미나리 무침..
    상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고 기운이 납니다

    엉엉.. 넘 먹고 싶어요 ㅠㅠ

  • 17. 피치피치
    '13.3.31 10:42 PM

    꺅~~~~~~~
    저걸 집에서 만드셨다고요?
    믿을 수가 없어요. 엉엉....ㅠㅠ

  • 니나83
    '13.4.4 7:38 AM

    집에서 한 거 맞아요~
    눈물은 뚝~~~ ㅎㅎㅎ

    피치피치님 넘 귀여우심 ㅎㅎ

  • 18. 달래님
    '13.4.1 11:15 AM

    크레페 꼭 해볼래요...추천 누르고 갑니다^^

  • 니나83
    '13.4.4 7:38 AM

    추천 감사드리고요 맛나게 해 드세요 ^^*

  • 니나83
    '13.4.4 7:37 AM

    일반 브런치에 비해서 칼로리 높은 음식들은 아니죠!! ㅎㅎ
    저도 꼴깍 >.<

  • 19. 간장게장왕자
    '13.4.1 3:27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 니나83
    '13.4.4 7:37 AM

    과찬 감사드려요~~ ^^

    사실 전 간장게장이 더 먹고 싶어요 ㅠㅠ

  • 20. 루이제
    '13.4.1 4:24 PM

    첫번째 롸스티에 얹은 아스파라거스랑 연어, 수란
    복잡한 재료 없이..부담없이..갑자기 의욕이 생기게 만드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줄서서 먹는 인기 브런치 까페에서, 해쉬브라운에그베네딕트 라고 긴 이름 가진 메뉴랑
    비슷하면서, 훨씬 간결하네요.
    일단..집에 훈제연어가 냉동실에 있고,
    계란도 있고,,,,,,아스파라거스만 사서 만들어먹음 될듯해요.
    그리고,,토마토랑 베이컨, 치즈가 어우러진 끄레페도 해먹고 싶은데,,
    제가 반죽이 있는 요리는 자신이 없어서..ㅋㅋㅋ 끄레페를 밀전병으로 만들어버릴까.
    겁이나요..하지만,,찜해놓을래요..맛있어보여요~
    저에겐 딱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니나83
    '13.4.4 7:37 AM

    개인적으로는 크레페보다 밀전병이 더 어려운 것 같아서
    동그란 모양으로 일정하게 부치는게 어지간한 고수 아니면. ㅋㅋㅋ

    크레페는 김치 부침개 자주 부쳐먹는 우리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무난하게 해 드실수 있어요 ^^

  • 21. 새싹
    '13.4.1 9:09 PM

    따라쟁이 할래요^^

  • 니나83
    '13.4.4 7:36 AM

    맛나게 따라하세욤 ^^*

  • 22. 봄향기
    '13.4.2 2:26 AM

    크레페 좋아하는데..만들어 먹어볼 생각은 못했네요. 덕분에 저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니나83
    '13.4.4 7:35 AM

    맛있게 해 드세요 ^^*

    사실 크레페가 반죽만 해 놓으면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답니다~

  • 23. 딩동
    '13.4.2 11:17 AM

    한번 해보겠습니다. 안어렵고 아주 맛있을거 같아요

  • 니나83
    '13.4.4 7:35 AM

    어렵지 않은데
    노력대비 맛있다는 특징이랍니다 ㅎㅎ

  • 24. 수영짱
    '13.4.3 11:07 AM

    준비된 브런치같고 영양도 듭쁙이네요. 한번 해도보싶네요

  • 니나83
    '13.4.4 7:35 AM

    ㅎㅎ 나름 영양 밸런스 맞추려고 노력했어여~~
    맛나게 해 드세여 ^^

  • 니나83
    '13.4.4 7:35 AM

    맛나게 해 드세오 ^^*

  • 25. 미쓰리
    '13.4.4 11:07 AM

    우와 진짜 맛있겠어요!

  • 26. sabrina
    '13.4.10 11:00 AM

    와 럭셔리한데요^^

  • 27. 그린빌
    '13.4.10 11:47 AM

    오오 너무 맛있어보여요~~ 예전에 알려주신 프렌치토스트도 잘 해먹고 있는데
    이것도 도전해봐야겠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28. 박가
    '13.4.13 11:25 PM

    니나83님의 브런치^^ 일단 스크랩!!

  • 29. vista
    '13.4.14 8:36 AM

    도전해 보고 싶네요. 감사

  • 30. 시나몬
    '13.7.11 6:39 PM

    꼭해볼래요

  • 31. 아이사랑
    '14.9.14 3:53 PM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2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537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1 코코몽 2024.11.22 8,569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4 ··· 2024.11.18 14,137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8 Alison 2024.11.12 15,825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83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1 필로소피아 2024.11.11 8,486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44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30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009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84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73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17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5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6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8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21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9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41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6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5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