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파티할때는 대부분 포트럭으로합니다.
한집에서 메인급을 두가지정도씩만 만들어가도 다섯집이면 상다리가 휘청하지요. ^^
브리치즈가 한.판. !
사과나 건과일등하고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평소에 와인은 잘 안마시는데 요런안주는 와인하고 참 잘어울리네요.
BBQ LA갈비
우리집은 챠콜로 하는데 친구네는 숯으로 굽는군요.
저희는 도미회하고 다른거 한두가지 가져갔어요.
(이건 제가 낚은겁니다. ㅋ)
비싼 유럽맥주나 고급맥주말고
서민형 국산맥주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Yuengling (이엥링) 이라는 맥주.
깔끔한듯하면서 살짝 구수하면서 은근히 남는 쌉싸름한 맛이 좋아요.
가운데 있는건 훈제연어를 올린 주먹밥.
주변에 이런저런 피클도 있어요.
왼쪽에 노란건 컬리플라워, 초록은 샐러리. 맨밑에 있는건 아보카도 스프레드.
이집에서는 튀김은 남자가 하는 일이라네요.
난 그런거 첨들어본다.
마늘을 덜먹은 사람이 있군요.
따끈따끈한 새우튀김
우왕굿.
따끈할때 먹는 튀김은 예술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돌아가는 방향으로
LA갈비, 문어, 훈제연어 주먹밥, 오이피클, 무화과 말린거, 오크라조림과 컬리플라워.
마침 이집 딸이 6살 생일이라
한 친구가 케익도 구워왔어요.
마들랜이라고 하는건가요?
고소~한 버터향과함께 입에서 살살녹는게 일품이네요.
음.. 이런거 보면 아줌마들 참 손재주도 좋아요.
아자씨는 우아하게 Morakano 블랙을 드십니다.
근데 아저씨 잔이 피터래빗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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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로봇전사 컴뱃기어를 제작중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