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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동안 먹고산것들

| 조회수 : 9,266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2-12-18 17:27:05

거의 눈팅만 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올리고 싶어서 올립니다.

-_-v 오랜만이에요.

 

 

 

김치볶음밥에는 무조건 계란노른자를 터트려 먹어야 맛있지요.

 

 


 

새우튀김은 얇게 카레가루와 후춧가루를 해서 튀겨먹어요.

 

 

 

 


 

심심한날에는 카레볶음밥. 카레가루만 넣어도 훌륭합니다.

 

 

 

 


파프리카가 많이 남아서 파프리카 계란말이.

 

 

 


친구들에게 생일선물로 무쇠를 선물받았을때 닭볶음탕해먹었어요.

 

 

 

딸아이가 가을소풍갈때 싸준 도시락입니다.

김밥을 미니사이즈로 싸주고 문어소세지를 넣어주었어요.

 

 

 

제가 한 김밥 맙니다. (농담이에요;;)

 

 

 


 

딸내미가 어린이집소풍다녀온날 저녁에는 이렇게 해서 먹었네요.

 

 

 

 

 

남은건 김밥전이 최고에요.

 

 

 

 


 

추석에는 상투과자 만들어서 시댁,친정에 가져다드렸어요.

 

 

 



얼마전에 해먹은 삼계탕입니다.

푹고아서 파듬뿍넣고 먹으니 보약이네요.

딸내미는 살만 찢어주고 신랑은 반으로 나누어 주었어요.

저는 남은것으로 ㅎㅎ

 

 

 

어느날은 배부른데 잡채를 해먹은적도 있습니다.-_-;;

 

 

다음날은 역시 잡채밥.

 

 




버섯을 살짝 볶다가 물2스푼에 들깨까루 듬뿍, 국간장살짝 넣고 버무리면 맛있어요.

 

 

 

제가좋아하는 간식. 물만두에 양념장 뿌려서 후루룩 먹는거죠.

 



투움바 파스타가 아닌 떡이 많이 있어서

떡을 넣으니 고소하고 더 맛있어요. 배도 훨씬 부르구요;;

 

 

 


콩나물넣은 불고기. 돼지는 뒷다리살로 얇은거 썰어서 먹는게 좋아요.

저는 저렴하면서도 맛있어서 자주 그렇게 먹습니다.

 


 

 

반찬을 세가지 한번에 담으니 저는 좋은데 신랑이 반찬섞이는걸 싫어해서 ㅠㅠ

이젠 이렇게 안먹네요;;

 

 

 

 

내일은 선거일입니다. 저는 새벽5시에 나가 선거참관인으로 6시간동안 있게된답니다.

신랑역시도 신청했어요. 나꼼수덕분에 새누리당을 믿던 우리신랑이 이제는 바뀌었어요.

딸아이는 시댁에 맡기고 저와 신랑은 교대로 내일 선거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누구를 투표하시던 그것은 그분들의 자유니까 강요하지 말자구요.

 

다들 내일 좋은하루 기분좋은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세주옥
    '12.12.18 5:34 PM

    오늘따라 김밥이 땡기네요.
    내일은 일찍 투표하고 김밥 먹으면서
    개표방송 봐야겠어요.
    추천 꾹!

  • 2. i.s.
    '12.12.18 5:42 PM

    제 소울푸드 김밥이네요, 속에 계란 참 도톰하게 잘 부치셨는데 언제 비법 전수좀..^^
    저도 투표참관인 해보고싶었는데 다섯시부터라니.=_=;;; 거 쉬운게 아니군요

  • 3. 둥이모친
    '12.12.18 5:55 PM

    맛있는거 마이 해 드시네요. 음식솜씨가 ..좋군요.

    김밥전 저두 참..좋아하는데 남는 김밥이 없네요. 아쉽네ㅛㅇ.ㅋㅋ

  • 4. 붕어빵
    '12.12.18 5:57 PM

    아, 정말 맛나 보여요. 저녁시간이라 출출한데 아직 퇴근도 못하고 ㅠ.ㅠ
    내일 하루 추운데 고생 많으시겠어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

  • 5. 스트로베리푸딩
    '12.12.18 6:16 PM

    내일 수고하세요!! 올리신 음식 모두 맛있어 보여요

  • 6. 제니
    '12.12.18 6:19 PM

    저도 물만두에 간장 뿌려 먹는거 좋아해요~
    저는 간장과 식초만~^^
    다~맛있겠다..ㅜ.ㅜ

  • 7. 빗소리
    '12.12.18 7:24 PM

    와..애국자시네요. 내일 수고 많이 해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 8. 다니사랑
    '12.12.18 7:49 PM

    왠지 노란 음식이 눈에 띄는건 기분탓이겠죠?^^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낼 일어나자마자 달려가렵니다

  • 9. 맛있는밥
    '12.12.18 8:10 PM

    세상에나 세상에나 어찌 이리 맛난게 줄을 이어 있을까요.
    새우한마리 주세요.
    김밥 좀 주세요.
    아니 닭다리 하나 들고 도망갑니다.ㅎㅎㅎ

    낼 고생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10. 꼬꼬와황금돼지
    '12.12.18 8:39 PM

    어쩜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나보이는 음식들이네요~~^^
    군침이 막생겨요~ㅎ
    낼 수고 많으시겠어요~~~^^

  • 11. 카산드라
    '12.12.18 8:45 PM

    와우~ 새벽 5시.....저는 쿨쿨 자고 있을 시간....

    날도 추운데....속 든든하게 잘 챙겨 드시고 나가세요.^^

    맛있는 음식 사진 보니.....밥 먹었는데도....침이 꼴깍 넘어 가네요.ㅎㅎㅎ

  • 12. 콩콩이큰언니
    '12.12.18 10:11 PM

    선거 참관인......수고하시네요.
    감기 안걸리게 든든히 입고 나가셔요.
    밥을 먹었는데도 입맛이 도는 사진들...

  • 13. 쥴라이
    '12.12.19 12:43 AM

    레몬님 사랑해요~ ㅋ
    낼 날씨도 춥다는데 옷 단단히 입고 가시구요~
    수고 많이 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아점 챙겨먹고 투표하러 갈려구요!
    낼 밤은 아무래도 쉽게 잠을 못 들지 싶어서 오늘은 일찍 자려는데
    괜히 제가 다 긴장되고 그르네요


    참참, 김밥! 정말 한김밥~~ 하시는걸요?
    지금 맥주에 과자쪼가리 먹고 있는데 김밥 땡기는군요 ㅠ.ㅠ

  • 14. 엑셀신
    '12.12.19 4:37 AM

    참관인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좋은 하루 될거에요. ^^

  • 15. 수늬
    '12.12.19 3:34 PM

    그러게요...몸소 실천하시는 애국자십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이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요...

  • 16. 유칼립투스
    '13.2.15 11:45 PM

    으으 정말 맛잇어보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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