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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바다
'12.10.8 6:57 PM저도 탕수육을 성공했다면 아주 기뻤을 것 같아요! 저도 의외로 탕수육 만드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아무튼, 탕수육 성공 축하드립니다 ^^ 오랫만에 보라도리님의 양파통닭을 보니 저도 이번 주말에 한 번 준비해야겠어요~
플로베르
'12.10.11 8:30 PM기름으로 튀기는 음식을 집에서 잘 안해먹어서... 성공하고 나서는 이런 음식을 집에서도 할 수 있구나! 너무 뿌듯했어요^^
양파통닭은 정말 오래오래 식구들에게 사랑받는 메뉴가 될거에요~~2. janoks
'12.10.8 6:58 PM혼자 사는 분이 음식을 열심히 챙겨 드시네요
그런데 칩과 과자는 건강에 해로우니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대신 과일 많이 드세요
미안하게도 박나물 한번도 안먹어서 무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플로베르
'12.10.11 8:31 PM헤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자는 사실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게 먹는데, 병원에선 바깥음식이 포장된것밖에 들일 수 없어서 많이 먹게 됐어요.ㅎㅎ
과일도 많이 먹을게요!^^3. 비타민
'12.10.8 7:19 PM탕수육도 짬뽕도 직접 해 드시다니.. 털썩... 베이킹도 직접 하시고.. 호텔 조리과라도....다니시는거 아닌지...
지금 저녁 먹기 전인데.... 배고파서 그런지... 다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나요.... 기다리다가 당 떨어져서, 지쳐 죽게씀 ㅋㅋㅠㅠ
과자 상표... 잘 가려져서.. 어떤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걱정 마세요^^플로베르
'12.10.11 8:33 PM아~~ 저런 음식이 나오는 호텔이 있다면 전 안갈거에요!ㅋㅋㅋㅋ
전 저녁먹고 배빵한 상태에서 보니까 그저 그렇게 보이네요.. 히히. 모르시겠다니 천만다행!^^4. 예쁜솔
'12.10.8 7:30 PM박나물은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패스!
박을 잘 말려서 바가지로 쓰세요.
어릴 때는 다 저런 박바가지 썼는데...추억이 새롭네요.
대학생이 요리를 잘해서 기특하네요^^플로베르
'12.10.11 8:34 PM네! 속을 숟가락으로 다 파내고 그 속을 신문지로 채워 말리고 있는데요,
티비에 나오는 둥그렇고 딴딴한 그 바가지가 되기엔 너무... 쭈글쭈글해졌어요.ㅋㅋㅋ 뭐가 잘못된것인지...5. 비누인
'12.10.8 8:00 PM정말 며느리 삼고싶네요 ㅎㅎㅎ
플로베르
'12.10.11 8:34 PM하하~~~ 엄마한테 자랑해야겠어요! 최고의 칭찬
6. 야시맘
'12.10.8 8:00 PM박은 작은깍둑썰기해서 소고기무국에 무대신으로 넣으시면 아주 맛난답니다. 박은 국이 끓을때 넣으세요 박나물도 무나물 처럼 하심됩니다.
플로베르
'12.10.11 8:35 PM그렇군요! 박나물하면 연포탕밖에 생각이 안나서 낙지를 사야하나... 생각했는데
쇠고기국에 무 대신 넣는 방법이^^ 감사합니다~7. 나나나
'12.10.8 8:18 PM저기 위에 김치찌개? 그거 맛있겠네요^^ 과자는 모자이크 처리하고 감춰도...전 다 알아볼 수 있다는게 슬프네요 ㅜㅜ 과자를 얼마나 좋아하면 ;ㅁ;
플로베르
'12.10.11 8:36 PM어렸을때부터 그냥 혼자 해먹던 음식이라 제겐 너무 정겨운 맛~~^^ 라면먹고싶을때 대신 해먹으면 좋아요.
아... 과자는 제가 저렇게 꽁꽁 가렸는데 나나나님은 관심법으로 보셨군요?8. 나우루
'12.10.8 10:46 PM저번 글 읽고는 리플 못단거같아요.
저번 글 너무 감동? 받아서 잘봤어요.
이번글도요~~!!!
너무 요리 잘하시네요~. 전 자취할때 해동밖에 몰랐는데 ㅎㅎ플로베르
'12.10.11 8:37 PM아~~ 별것도 없는데 잘봐주셨다니 넘넘 감사합니다^^ 맏딸이라 엄마가 나름대로 교육을 많이 시켜주셨어요... 히히
9. 울엄마
'12.10.8 11:40 PM어렸을때 할머니께서 해주신 밥상의 기억으로
박을 껍질을 벗겼던가? 나박썰기(소고기 무국의 무처럼) 해서 된장국처럼 해주셨던것 같은데
시원한 맛이 났던것 같아요..
먹고 싶네요.. 유년의 음식..플로베르
'12.10.11 8:38 PM쇠고기국에 무 대신 넣어드신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좋은 팁을 얻어가요.
저도 박의 맛에 길들여지면 나중되면 그리운 맛~ 되겠죠...^^10. 영족기체
'12.10.9 12:25 AM참박을 채썰어서 조개넣고 맑은 국 끓여주시거든요
국물 너무 많이 잡지말고 무우나물에 약간 국물 자작한 정도로.
차게 해서 먹으면 더더욱 맛나는 국이랍니당~플로베르
'12.10.11 8:39 PM조개를 넣고! 이것은 또 새로운 레시피네요. 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오늘 장보러가서 굴을 한 봉 사왔는데 굴넣고 해봐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감사합니다!^^11. july
'12.10.9 1:00 AM반가워요
어디가 아프셨길래 입원까지 하셨었는지. . . .
이젠 갠찮으신거죠?
글을 재밌게 쓰셔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잘 챙겨 드세요
그래야 나이들어 고생 안하는듯....
전 20 대때밥을 잘 안먹 고 다녀서 그런지 골골 하네요
아이패드라 띄어쓰기가 엉 망이네요. 도피기 귀찮아서 그냥 둘래요
박 나물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말려서 간장에 졸여서 김밥에 넣는건 본적이 있긴한데...플로베르
'12.10.11 9:10 PM네! 치료 잘 받고 이제는 차차 나아지고 있어요.^^
제가 아프기 전엔 끼니를 밥먹듯이 거르고(이거 좀 앞뒤가 안맞는 표현인듯?ㅋㅋ) 늦게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젠 다 고치고, 삼시세끼 꼭 먹기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저도 아이패드로 댓글 다는데 오타가 하나도 없죠?ㅋㅋ 블루투스 키보드가 제 비장의 무기라는...ㅋㅋ
아! 박나물 그렇게 먹는게 혹시 박고지 아닌가요? 미스터 초밥왕(만화책)에서 본것같아요12. 하우2
'12.10.9 1:44 AM아니~ 저 포도쥬스 컵은 저희집에도 있어요, 맥도날드에서 받았는데 ^^
대학생분이신데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플로베르
'12.10.11 9:11 PM아하하^^ 제 동생도 맥도날헹에서 받아온거네요.
저 컵에 시원한 주스 따라서 얼음 띄워 마시면 기분이 상쾌~~ 하우2님도 건강하세요!^^13. 코스모스
'12.10.9 10:19 AM대단합니다. 와우~~~
제딸도 요리를 꼭,,가르치고 싶어요.
좋은글 감사해요.플로베르
'12.10.11 9:12 PM제가 좋아하는 요리부터 엄마가 천천히 가르쳐주셔서 천천히 배웠어요!
그래서 대단한 요리는 못하지만 먹고싶은건 대충 할 줄 알게 된...^^ 코스모스님 따님도 요리 잘하실 것 같아요!14. 내이름은룰라
'12.10.9 10:24 AM박나물은 저도 저희 어머님이 알려주신거구 직접 해보진 않았구요
얻어먹기만 한건데요
참기름 소금 넣고 달달 볶아 드시거나
무대신 소고기 국에 넣고 끓여 드심 됩니다
원글님 맛깔난 글 솜씨에 웃고 갑니다플로베르
'12.10.11 9:13 PM참기름이랑 소금만 넣는군요! 저희집은 나물할때 국간장을 꼭 넣는데 말씀하신 방식으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
방앗간에서 사온 맛난 참기름이 있거든요~ 룰루^^15. 시간여행
'12.10.9 4:35 PM대딩의 보잘것 없는 밥상이라뇨?? 정말 너무하십니다 ㅋㅋ
20년차 아줌마보다 낫네요^^;;
뉘댁 딸인지 부럽습니다~~~플로베르
'12.10.11 9:14 PM아하하ㅋㅋㅋ 지나친 칭찬 한마디로 과찬이십니다요. 엄마~ 듣고있어?
16. 김명진
'12.10.9 8:24 PM민락동 그집의 성게알인가봐요. ....
넘 비싸서 맨날 눈팅만 하는데요.....플로베르
'12.10.11 9:14 PM아! 민락동 그 집 맞아요.^^ 저도 벼르고 벼르다가 한번 가봤어요. 비싸지만 실컷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죽기 전에 또 가볼 수 있을까 싶더라는...ㅎㅎㅎ17. 콩새
'12.10.9 8:55 PM미나리 셋팅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 아직 젊으신데 음식 잘하시네요 이쁘세용 ^^
플로베르
'12.10.11 9:15 PM요리를 완성하고 나서 뭔가 아쉽다 싶을땐... 미나리 아니면 참깨!^^ㅋㅋㅋ 감사합니다~
18. jjinbbang
'12.10.10 11:13 AM몸은 괜찮으신가요 ㅠ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박이 꼭 멜론같아영 크크 박은 무슨 맛이죠?? 궁금하네요...
그리고.. 위에 김치찌개와 부대찌개의 중간인 저 찌개!!!! 매콤하고 맛나보여요!!!플로베르
'12.10.11 9:16 PM헤헤 이젠 괜찮아지고 있답니다~^^
텃밭 한구석에 짱박혀있던 박이 무럭무럭 자라서 저렇게 커지니... 너무 뿌듯했어요.
저 찌개의 장점은 무한히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19. 청개구리
'12.10.10 12:28 PM위트 있는 문체에 반해버렸어용^^
플로베르
'12.10.11 9:17 PM아하하 감사합니다!^^
20. 내마음의선봉
'12.10.10 8:00 PM갖가지 음식들 보고나니 배가 고프네요 아직 저녁전인거든요
플로베르
'12.10.11 9:18 PM식사하시고 다시 보시면 별로일지도 몰라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맛있는 저녁 드셨기를!
21. 코스모스
'12.10.12 9:18 AM추천할려고 로그인했어요^^; 자주 좀 올려주세요. 재밌네요. 저 위에 소풍도시락 불고기양념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꼭이염~~
플로베르
'12.10.12 7:33 PM아~ 저 불고기는 에스더님이 올려주셨던 식당맛 불고기 레시피에요.^^
원글 레시피있는 곳을 직접 링크하니 엄청 깨지는군요~ㅋㅋ 여기서 확인하시면 될듯!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346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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