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딩의 끼니때우기 2

| 조회수 : 12,88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0-08 18:30:02


안녕하세요. 두번째 글을 쓰러 왔어요.
보잘것없는 제 밥상을 보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여전히 끼니때우는 수준이라 볼것은 없지만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해요.




냉장고에 채소는 많고... 내 배에는 살이 많고... 그래서 하루는 이렇게 아침을 먹었어요.
전 익힌 당근은 먹기 싫어하면서 먹지만 생당근은 맛있게 먹거든요. 오이는 더 좋아하구요.
그래도 저것만 먹자니 심심해서 마요네즈랑 아일랜드드레싱을 찍어먹었어요. 포도주스랑요.




이건 우리집 텃밭에서 따온 토마토에요.
빨갛게 잘 익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옆에 참외는 시장에서 사온거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느끼한 음식이 먹고싶을때 만들어 먹는 파스타에요.
마늘을 썰어 볶고, 베이컨 대신 냉장고에 남아있던 삼겹살을 넣었나봐요.
풋고추가 막 밭에서 따온 것처럼 싱싱해보이네요. 원래 빨갛게 마른 고추로 해야하는 것인데...




탕수육을 성공해서 무지 기쁜 날이었어요.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해먹었는데...
소스는 제가 만들고 튀김은 번갈아서 했어요. 혼자 불앞에 계속 서있으면 힘들잖아요.
친구는 탕수육과 꼭 짜장면을 같이 먹어야 하는 타입이라 짜파게티도 하나 끓여먹었어요.




이건 마땅히 해먹을것이 없다 싶을때 자주 해먹는 음식이에요.
엄마가 항상 끓여놓으시는 멸치 육수에다가 익은 김치 썰어넣고, 있는 채소 넣고, 두부나 만두같은것도 있으면 넣고요. 
저는 면식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세끼 중 한끼는 꼭 면을 먹는데요.
밀가루가 몸에 좋지 않다길래 당면으로 대신할 때도 많아요.
김치찌개랑 부대찌개의 중간쯤 되는 음식일까요?




하루는 짬뽕도 만들어먹었네요.
하지만 역시 조미료가 없으니 중국집맛이 나지 않았어요.
짬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데.




완성품이에요. 13%정도 부족한 맛이지만 나름대로 잘 먹었답니다.
저 위에 냄비받침은 제가 초등5때 실과시간에 만든것인데 아직도 쓰고있네요. 대단해




이건 좀 슬픈 사진인데 지금 보니 아무렇지도 않네요.
제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을 동안 아버지가 사다주신 과자들이에요.
세상에 이런 과자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죠.




마른 음식물쓰레기 아닙니다.ㅠ
씹으면 까득까득 소리가 나고 이에 왕창 끼는 그런 과자에요.
맛은 유기농 웰빙 천연 건강 아무튼 그런 맛이에요.
애플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런 절 불쌍히 여긴 친구들이 보내준 구호과자에요.
역시 몸에 나쁜 과자가 맛있더라구요. 
상표는 다 가려서 못알아보시겠죠? 간접광고나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지 않습니다...




제빵은 휴업중이므로 빵집에서 사온거에요. 대신에 커피는 제가 내렸답니다.



초여름쯤에 친구들과 소풍갔을때 만든 도시락이에요.
김밥 안에는 멸치볶음이나 참치마요만 단출하게 넣어봤어요.
옆에 둥그런 통에 있는 것은 불고기에요. 82에서 본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반찬은 그냥 자른 오이와 부추김치네요.




이건 저의 끼니때우기 글이지만 엄마의 밥상도 한번 넣어볼게요.
저희 엄마가 해주시는 밥상은 거의 이래요. 밥을 왕창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죠.
병원밥이 너무 맛없어서 괴로워하는 절 위해 엄마가 환영밥상을 차려주셨어요.
앉은 자리에서 전어를 세마리 다 먹었었죠. 위에 있는 오징어도요.




아 갑자기 그럴듯한 요리가 나와서 놀라셨죠?
아니면 말구요ㅠ
얼마전 추석에 제 형제들을 위해서 만든 요리에요.
집에 왕큰고기가 있어서 스테이크를 만들어봤어요.
너무 징그러워서 자르는건 동생이 대신 해주고
재우기 담당은 냉장고
양념 및 고기 연하게 칼등으로 두들기기, 굽기, 와인소스만들기, 접시에 내기 담당은 저
많이 먹는 담당은 오빠였네요.

감자 샐러드 위에 있는건 미나리에요.
엄마가 미나리를 워낙 좋아하셔서 늘상 집에 있거든요.
조리대 위에 있길래 폼나라고 꺾어서 꽂아봤어요.




어제 영화제때문에 부산에 갔다가 먹은 완탕면이에요.
남포동에 있는 가게였는데 남포동은 꼭 서울의 명동같고, 
이 집은 손님이 쭉 늘어서 웨이팅하는 모습이
명동칼국수랑 닮았더라구요.
하지만 맛은 명동칼국수가 훨씬 맛있어요. 완탕면은 그냥 그저 그런 맛이었네요.




광안리근처 일식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거기서 나온 거에요. 성게알이라죠.
비싸고 맛있는게 많아서 눈돌아갔어요. 그 사진은 너무 많이 올리면 식당 광고같을까봐 하나만 올릴게요.





보라돌이맘님의 양파통닭을 도전해봤어요. 양념해서 반나절정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오븐에 구웠거든요.
가족들이 맛있다고 좋아해서 넘넘 기뻤어요. 
그 다음번엔 마요네즈나 감식초같은것도 양념에 조금씩 첨가해봤는데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른맛이 나서 좋았어요.
위에 올린건 역시 미나리에요. 미나리는 제 요리의 시그니처에요.




우리집 텃밭에 열린 박을 추석에 따왔는데요,
안에 있는 내용물을 박박 긁으니 저렇게 나왔네요.
그런데 어떻게 해서 먹으면 맛있을지 몰라서 고민중이에요.
박나물 맛있게 먹는 법 아시는 82님들이 계시면 도와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바다
    '12.10.8 6:57 PM

    저도 탕수육을 성공했다면 아주 기뻤을 것 같아요! 저도 의외로 탕수육 만드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아무튼, 탕수육 성공 축하드립니다 ^^ 오랫만에 보라도리님의 양파통닭을 보니 저도 이번 주말에 한 번 준비해야겠어요~

  • 플로베르
    '12.10.11 8:30 PM

    기름으로 튀기는 음식을 집에서 잘 안해먹어서... 성공하고 나서는 이런 음식을 집에서도 할 수 있구나! 너무 뿌듯했어요^^
    양파통닭은 정말 오래오래 식구들에게 사랑받는 메뉴가 될거에요~~

  • 2. janoks
    '12.10.8 6:58 PM

    혼자 사는 분이 음식을 열심히 챙겨 드시네요
    그런데 칩과 과자는 건강에 해로우니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대신 과일 많이 드세요
    미안하게도 박나물 한번도 안먹어서 무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 플로베르
    '12.10.11 8:31 PM

    헤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자는 사실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게 먹는데, 병원에선 바깥음식이 포장된것밖에 들일 수 없어서 많이 먹게 됐어요.ㅎㅎ
    과일도 많이 먹을게요!^^

  • 3. 비타민
    '12.10.8 7:19 PM

    탕수육도 짬뽕도 직접 해 드시다니.. 털썩... 베이킹도 직접 하시고.. 호텔 조리과라도....다니시는거 아닌지...
    지금 저녁 먹기 전인데.... 배고파서 그런지... 다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나요.... 기다리다가 당 떨어져서, 지쳐 죽게씀 ㅋㅋㅠㅠ
    과자 상표... 잘 가려져서.. 어떤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걱정 마세요^^

  • 플로베르
    '12.10.11 8:33 PM

    아~~ 저런 음식이 나오는 호텔이 있다면 전 안갈거에요!ㅋㅋㅋㅋ
    전 저녁먹고 배빵한 상태에서 보니까 그저 그렇게 보이네요.. 히히. 모르시겠다니 천만다행!^^

  • 4. 예쁜솔
    '12.10.8 7:30 PM

    박나물은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패스!
    박을 잘 말려서 바가지로 쓰세요.
    어릴 때는 다 저런 박바가지 썼는데...추억이 새롭네요.
    대학생이 요리를 잘해서 기특하네요^^

  • 플로베르
    '12.10.11 8:34 PM

    네! 속을 숟가락으로 다 파내고 그 속을 신문지로 채워 말리고 있는데요,
    티비에 나오는 둥그렇고 딴딴한 그 바가지가 되기엔 너무... 쭈글쭈글해졌어요.ㅋㅋㅋ 뭐가 잘못된것인지...

  • 5. 비누인
    '12.10.8 8:00 PM

    정말 며느리 삼고싶네요 ㅎㅎㅎ

  • 플로베르
    '12.10.11 8:34 PM

    하하~~~ 엄마한테 자랑해야겠어요! 최고의 칭찬

  • 6. 야시맘
    '12.10.8 8:00 PM

    박은 작은깍둑썰기해서 소고기무국에 무대신으로 넣으시면 아주 맛난답니다. 박은 국이 끓을때 넣으세요 박나물도 무나물 처럼 하심됩니다.

  • 플로베르
    '12.10.11 8:35 PM

    그렇군요! 박나물하면 연포탕밖에 생각이 안나서 낙지를 사야하나... 생각했는데
    쇠고기국에 무 대신 넣는 방법이^^ 감사합니다~

  • 7. 나나나
    '12.10.8 8:18 PM

    저기 위에 김치찌개? 그거 맛있겠네요^^ 과자는 모자이크 처리하고 감춰도...전 다 알아볼 수 있다는게 슬프네요 ㅜㅜ 과자를 얼마나 좋아하면 ;ㅁ;

  • 플로베르
    '12.10.11 8:36 PM

    어렸을때부터 그냥 혼자 해먹던 음식이라 제겐 너무 정겨운 맛~~^^ 라면먹고싶을때 대신 해먹으면 좋아요.
    아... 과자는 제가 저렇게 꽁꽁 가렸는데 나나나님은 관심법으로 보셨군요?

  • 8. 나우루
    '12.10.8 10:46 PM

    저번 글 읽고는 리플 못단거같아요.

    저번 글 너무 감동? 받아서 잘봤어요.
    이번글도요~~!!!

    너무 요리 잘하시네요~. 전 자취할때 해동밖에 몰랐는데 ㅎㅎ

  • 플로베르
    '12.10.11 8:37 PM

    아~~ 별것도 없는데 잘봐주셨다니 넘넘 감사합니다^^ 맏딸이라 엄마가 나름대로 교육을 많이 시켜주셨어요... 히히

  • 9. 울엄마
    '12.10.8 11:40 PM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해주신 밥상의 기억으로
    박을 껍질을 벗겼던가? 나박썰기(소고기 무국의 무처럼) 해서 된장국처럼 해주셨던것 같은데
    시원한 맛이 났던것 같아요..
    먹고 싶네요.. 유년의 음식..

  • 플로베르
    '12.10.11 8:38 PM

    쇠고기국에 무 대신 넣어드신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좋은 팁을 얻어가요.
    저도 박의 맛에 길들여지면 나중되면 그리운 맛~ 되겠죠...^^

  • 10. 영족기체
    '12.10.9 12:25 AM

    참박을 채썰어서 조개넣고 맑은 국 끓여주시거든요
    국물 너무 많이 잡지말고 무우나물에 약간 국물 자작한 정도로.
    차게 해서 먹으면 더더욱 맛나는 국이랍니당~

  • 플로베르
    '12.10.11 8:39 PM

    조개를 넣고! 이것은 또 새로운 레시피네요. 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오늘 장보러가서 굴을 한 봉 사왔는데 굴넣고 해봐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감사합니다!^^

  • 11. july
    '12.10.9 1:00 AM

    반가워요
    어디가 아프셨길래 입원까지 하셨었는지. . . .
    이젠 갠찮으신거죠?
    글을 재밌게 쓰셔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잘 챙겨 드세요
    그래야 나이들어 고생 안하는듯....
    전 20 대때밥을 잘 안먹 고 다녀서 그런지 골골 하네요
    아이패드라 띄어쓰기가 엉 망이네요. 도피기 귀찮아서 그냥 둘래요
    박 나물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말려서 간장에 졸여서 김밥에 넣는건 본적이 있긴한데...

  • 플로베르
    '12.10.11 9:10 PM

    네! 치료 잘 받고 이제는 차차 나아지고 있어요.^^
    제가 아프기 전엔 끼니를 밥먹듯이 거르고(이거 좀 앞뒤가 안맞는 표현인듯?ㅋㅋ) 늦게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젠 다 고치고, 삼시세끼 꼭 먹기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저도 아이패드로 댓글 다는데 오타가 하나도 없죠?ㅋㅋ 블루투스 키보드가 제 비장의 무기라는...ㅋㅋ
    아! 박나물 그렇게 먹는게 혹시 박고지 아닌가요? 미스터 초밥왕(만화책)에서 본것같아요

  • 12. 하우2
    '12.10.9 1:44 AM

    아니~ 저 포도쥬스 컵은 저희집에도 있어요, 맥도날드에서 받았는데 ^^
    대학생분이신데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

  • 플로베르
    '12.10.11 9:11 PM

    아하하^^ 제 동생도 맥도날헹에서 받아온거네요.
    저 컵에 시원한 주스 따라서 얼음 띄워 마시면 기분이 상쾌~~ 하우2님도 건강하세요!^^

  • 13. 코스모스
    '12.10.9 10:19 AM

    대단합니다. 와우~~~
    제딸도 요리를 꼭,,가르치고 싶어요.
    좋은글 감사해요.

  • 플로베르
    '12.10.11 9:12 PM

    제가 좋아하는 요리부터 엄마가 천천히 가르쳐주셔서 천천히 배웠어요!
    그래서 대단한 요리는 못하지만 먹고싶은건 대충 할 줄 알게 된...^^ 코스모스님 따님도 요리 잘하실 것 같아요!

  • 14. 내이름은룰라
    '12.10.9 10:24 AM

    박나물은 저도 저희 어머님이 알려주신거구 직접 해보진 않았구요
    얻어먹기만 한건데요

    참기름 소금 넣고 달달 볶아 드시거나

    무대신 소고기 국에 넣고 끓여 드심 됩니다

    원글님 맛깔난 글 솜씨에 웃고 갑니다

  • 플로베르
    '12.10.11 9:13 PM

    참기름이랑 소금만 넣는군요! 저희집은 나물할때 국간장을 꼭 넣는데 말씀하신 방식으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
    방앗간에서 사온 맛난 참기름이 있거든요~ 룰루^^

  • 15. 시간여행
    '12.10.9 4:35 PM

    대딩의 보잘것 없는 밥상이라뇨?? 정말 너무하십니다 ㅋㅋ

    20년차 아줌마보다 낫네요^^;;

    뉘댁 딸인지 부럽습니다~~~

  • 플로베르
    '12.10.11 9:14 PM

    아하하ㅋㅋㅋ 지나친 칭찬 한마디로 과찬이십니다요. 엄마~ 듣고있어?

  • 16. 김명진
    '12.10.9 8:24 PM

    민락동 그집의 성게알인가봐요. ....
    넘 비싸서 맨날 눈팅만 하는데요.....

  • 플로베르
    '12.10.11 9:14 PM

    아! 민락동 그 집 맞아요.^^ 저도 벼르고 벼르다가 한번 가봤어요. 비싸지만 실컷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죽기 전에 또 가볼 수 있을까 싶더라는...ㅎㅎㅎ

  • 17. 콩새
    '12.10.9 8:55 PM

    미나리 셋팅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 아직 젊으신데 음식 잘하시네요 이쁘세용 ^^

  • 플로베르
    '12.10.11 9:15 PM

    요리를 완성하고 나서 뭔가 아쉽다 싶을땐... 미나리 아니면 참깨!^^ㅋㅋㅋ 감사합니다~

  • 18. jjinbbang
    '12.10.10 11:13 AM

    몸은 괜찮으신가요 ㅠ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박이 꼭 멜론같아영 크크 박은 무슨 맛이죠?? 궁금하네요...
    그리고.. 위에 김치찌개와 부대찌개의 중간인 저 찌개!!!! 매콤하고 맛나보여요!!!

  • 플로베르
    '12.10.11 9:16 PM

    헤헤 이젠 괜찮아지고 있답니다~^^
    텃밭 한구석에 짱박혀있던 박이 무럭무럭 자라서 저렇게 커지니... 너무 뿌듯했어요.
    저 찌개의 장점은 무한히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

  • 19. 청개구리
    '12.10.10 12:28 PM

    위트 있는 문체에 반해버렸어용^^

  • 플로베르
    '12.10.11 9:17 PM

    아하하 감사합니다!^^

  • 20. 내마음의선봉
    '12.10.10 8:00 PM

    갖가지 음식들 보고나니 배가 고프네요 아직 저녁전인거든요

  • 플로베르
    '12.10.11 9:18 PM

    식사하시고 다시 보시면 별로일지도 몰라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맛있는 저녁 드셨기를!

  • 21. 코스모스
    '12.10.12 9:18 AM

    추천할려고 로그인했어요^^; 자주 좀 올려주세요. 재밌네요. 저 위에 소풍도시락 불고기양념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꼭이염~~

  • 플로베르
    '12.10.12 7:33 PM

    아~ 저 불고기는 에스더님이 올려주셨던 식당맛 불고기 레시피에요.^^
    원글 레시피있는 곳을 직접 링크하니 엄청 깨지는군요~ㅋㅋ 여기서 확인하시면 될듯!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346449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코코몽 2024.11.22 2,589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9,59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2,544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54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60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231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31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458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71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391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90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006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60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91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2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3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9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37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18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77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04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45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0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28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1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56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40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7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