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날 그리고 밥상

| 조회수 : 12,5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4-19 11:27:08

드디어 봄이 온건가요?

주말부터 계속되는 따뜻한 날씨. 어디론가 나가야할 것만 같아요.

근데 갈 곳은 없다는... ^^;

그래도 주말엔 벚꽃구경하러...



동화 속 어느 나라 아니고 석촌호수예요. ^^















돌아오는 주말이면 만개할 듯~















막판에는 업고 다녔어요.

무겁고 팔이 아파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아이 잡으러 다니는 것보단 이게 낫다는... 

다들 아시잖아요~ ㅎㅎ

 

 

월요일 아침밥상.

소고기무국, 계란말이, 브로컬리, 사과












전날 밤에...

두툼한 계란말이와















브로컬리 데쳐놓으면 아침준비 하기가 쉽지요~ ^^



원래 브로컬리를 잘 먹는 딸아이가 안 먹으려고 하길래.

"너 이거 먹으면 머리가 엄청 많이 자라~! 이것 봐 브로컬리도 머리가 바글바글하잖아."

했더니.

"정말요???" 하면서 눈이 똥그랗게~ 그러면서 넙쭉 받아먹습니다.

밥을 다 먹고, 어때? 머리가 길어질 것 같아? 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아니요~~~~" 하네요. ^^;;

믿는 척 받아먹는 착한 어린이죠? ^^

 

 







화요일.

오트밀죽, 떠먹는 요구르트, 사과.



전 날 저녁부터 오트밀죽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아침에 해주겠다고 약속 한지라...

건포도가 똑 떨어져서 못 올려줬더니 반응이 예전만 못하네요.

얼른 건포도 사러가야겠어요.





화요일 저녁밥상입니다.

친정엄마가 통영여행 가셨다가 횟감부터 시작해서 각종 나물과 채소, 갈치 등을 사오셨어요.

주말엔 친정에서 온 가족이 회도 푸짐하게 먹었고, 갈치도 두툼한 토막으로 골라서 주셨습니다.

나물반찬까지 해서. ^^




은빛 갈치~!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하고 밀가루 앞 뒤로 묻히고 살살 털어준 뒤 구웠어요.
















취나물과 유채나물.

그리고 오렌지 곁들인 샐러드. 드레싱은 마늘소스 드레싱.

취나물은 향이 강해서 아이들은 안 먹고요. 대신 유채나물은 아주 잘 먹더라고요.

















두부도 노릇하게 구워서 양념장 얹어서 내고...

국물이 없어서 좀 허전하지만 고소하고 푸짐한 갈치가 그 자리를 대신했어요.

















저는 갈치 구워서 저녁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짬뽕 먹으러 가자는거예요.

갈치 오늘 안에 꼭 먹어야 된다고 우겨서 집밥을 먹였는데,

남편은 먹고 싶었던 짬뽕을 못 먹어서 살짝 심통이 난 듯. ㅡ.,ㅡ;;



아내가 이렇게 건강한 집밥을 차려줬는데 !!!

그러면 짬뽕이 먹고 싶다가도 말아야되는 거 아닌가요? 그쵸?!!!

ㅋㅋㅋ

(음... 결국 다음날 저녁엔 제가 저녁거리도 없고, 밥하기 귀찮아서 남편이 먹고 싶다던 그 짬뽕 먹으러가자고 했어요.

좀 늦은 저녁이지만 남편은 배고픔을 참고 한껏 부푼 맘에 그 맛집을 찾아갑니다.

저녁 8시 반인데... 어라? 가게 불이 꺼져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루 쉽니다" 라는 메모.  OTL

어제 저한테 심통부리더니..............ㅋㅋㅋ)

 












불고깃감을 넉넉히 사다가 재워서

지퍼백에 납작하게! 눌러서 냉동해 놓으면 자연해동이 엄청 빨라요.

 다음날 아침에 해주려고 한 팩 내려놓았습니다.













수요일 아침.

불고기, 오이, 오렌지, 플레인요구르트.

역시 국물이 없네요. 알고보면 게으른 사람이라

(밥상에 계속 김치도 못 올리고 있는 것도 보이시나요? ㅋ)

맘만 있지 못 끓입니다. ^^;

다음 날도 없습니다.

 

 




오늘 아침.

어젯밤에 딸아이에게 아침으로 뭐 먹고 싶냐고 물으니 유부초밥이래요.

마침 초밥용유부 빨리 먹어야되는데 잘 되었다 싶었죠. ㅎㅎ

어제 저녁에 사가지고 들어온 조각케익.

밤에 꾹~~~~ 참고  아침으로.

저희집 식구들은 아침에도 이런 달다구리 잘 먹습니다. 없어서 못 먹죠. ㅋ

 

 





달달한 하루 되세요! ^-^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조아
    '12.4.19 11:32 AM

    훈아, 훈아, 널 옆모습만 볼 수 있다니 아줌마가 넘 슬프다..
    아이들의 입맛이 다 건강하니 얼마나 좋으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LittleStar
    '12.4.19 3:10 PM

    ^^;;; 옆모습만 보아도 여전하지요? ㅎㅎ
    항상 잘 보고 계신다니 응원 감사합니다. 바다조아님. ^^

  • 2. amenti
    '12.4.19 11:38 AM

    제가 오트밀 쿠키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트밀 죽이든 오트밀 쿠키든 건포도가 맛의 시작이요 종결인듯해요.
    오트밀은 그저 거들뿐..

    볼때마다 저는 여자인데도
    남편분이 부러워요.
    이쁜 딸이랑 귀염귀염 아들이랑 정갈한 밥상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저녁마다 발걸음이 저절로 향할듯하네요.

  • LittleStar
    '12.4.19 3:13 PM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트밀은 그저 거들뿐.
    건포도살 때 amenti님 덧글이 생각나서 미소가 지어질 것 같아요. 넘 재밌어요.
    저도 남편이 부러워요. 하하하

  • 3. loren
    '12.4.19 11:39 AM

    리틀스타님 팬이에요~

    초딩딸아이도 보고싶어요 ㅎ 훈이는 너무 귀엽구요^^

  • LittleStar
    '12.4.19 3:14 PM

    언제 들어도 기분좋고, 사실은 믿겨지지 않는 팬이란 단어. ^^;;;;
    감사합니다. loren님.~

  • 4. morning
    '12.4.19 12:20 PM

    저는 지훈이팬...
    오늘은 뒷모습이라도 봤네요 ^^

  • LittleStar
    '12.4.19 3:14 PM

    ^^ morning님! 와서 좀 업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 5. luna
    '12.4.19 12:26 PM

    ㅎㅎㅎ 막판에는 업고 다녔다는 말씀에.....마음이 짠..하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니까 견딜 수 있는 그 에너지에 박수 보냅니다.
    (예전에 업고 다니느라 늘 퀭한 얼굴이었던 때가 생각나서~~)

  • LittleStar
    '12.4.19 3:16 PM

    와~ luna님이시다! ^-^
    막판에 한... 십분? 업고 다니다가 힘들어서 내려놓았더니 역시나 화단으로 돌진. ㅜㅜ
    그래도 네 살쯤 되니깐 말이 좀 통하긴 통해요. 장난끼가 심해서 그렇지요.
    근데 사진 보면서 느낀 것이... 왜 아빠가 안 업고 내가 업었을까... ㅡㅡ;;

  • 6. 오즈의도로시
    '12.4.19 12:58 PM

    마지막은 탄산인가요.,...급 탄산이 떙기네요...전 탄산 싫어라하는데...ㅋㅋㅋ..

  • LittleStar
    '12.4.19 3:16 PM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ㅎㅎㅎ

  • 오즈의도로시
    '12.4.20 1:40 PM

    아~~~~~커피였군요....저도 정말 조아라하는데.....ㅋㅋㅋ..

  • 7. 빨강
    '12.4.19 2:39 PM

    저두 석촌호수 지나다가 벚꽃 흐드러지게 핀거 봤어요~~ㅋㅋ

    그나저나 little star님처럼 나중에 아이한테 아침밥 차려줄수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 LittleStar
    '12.4.19 3:17 PM

    빨강님도 보셨나요? 저는 그 호수길을 빙~ 둘러서 걸어보긴 처음이었는데, 길이 좁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는데, 엄마라는 이름으로 가능하더라구요. ^^

  • 8. 자두가좋아
    '12.4.19 4:29 PM

    아~ 엄마가 이리 다양하게 해주시니 아이들이 잘 먹나봐요~~ 전 맨날 그밥에 그반찬.. 요즘 82쿡 들어오면서 반성 100만 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은 키톡 보는 재미에 행동으론 옮기지 못하는중.. ㅋㅋㅋㅋ

  • LittleStar
    '12.4.19 6:40 PM

    그래도 어느 정도는 타고 나지 않았을까요? 아이들에게 고맙지요.
    저도 요즘 특별한 건 못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일상적인 재료들을 활용하고 있지요. ^^

  • 9.
    '12.4.19 8:14 PM

    리틀스타님 밥상 늘 잘보고 있어요 :)
    아이 둘 키우시면서도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전 제몸하나, 우리 남편하나 건사하기도 이리 힘든데.ㅎㅎ

    실례가 안된다면
    유부초밥 그릇아래의 테이블매트 혹시 어디서 살수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리틀스트님 글 볼때마다 저 테이블매트가 눈에 아른아른~

  • LittleStar
    '12.4.20 11:05 PM

    잘 보아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뿅님. ^^
    사실 제가 좋아하는 주방일 쪽만 부지런하지 나머지는 그저 그래요~ ㅎㅎ
    그 테이블 매트 저는 백화점에서 구입했는데요.
    칠리위치 프레스 달리아 테이블 매트. 라고 검색해보시면 인터넷에서도 보실 수 있을거예요. ^^

  • 10. 고독은 나의 힘
    '12.4.19 9:39 PM

    달다구리 먹고 너무 달까봐 아메리카노까지 코스로 대령해주시는 센스쟁이세요!

  • LittleStar
    '12.4.20 11:05 PM

    ㅋㅋㅋ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 11. Erinne
    '12.4.20 12:59 AM

    반찬수는 적은데 ,가짓수는 다양한것 같아요..영양도 가득..
    참, 덕분에 연근사다가 조림 잘 만들어 먹었어요

  • LittleStar
    '12.4.20 11:06 PM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한걸요? Erinne님~
    제 눈엔 그냥 그 반찬이 그 반찬 같아요. ㅎㅎ
    연근조림 잘 해드셨다니 또 한번 뿌듯!합니다. 이 맛에 키톡을... ^^

  • 12. 비타민
    '12.4.20 7:06 AM

    와~~ 업고 가셨다니.... 대단한 엄마세요~!!! 저라면, 업을려면, 안갔을듯..ㅋㅋㅋㅋ

    두툼하고 싱싱한 갈치 먹고 싶어요~ 저희 엄마는 거제도(??)인가? 거기 가셨다가 며칠간 갈치조림에, 찌개에 국에 구이에... 갈치만 드시고, 질려서 한동안 못드셨어요..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요... 오렌지 저렇게 깍아서 써는거... 어떻게 하는거에요?
    항상 요리들 보면, 샐러드 같은데... 저렇게 썰어서 이용하시는데... 저는 어떻게 깍아서 썰면, 저렇게 깔끔하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서요..ㅠㅠ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ㅋ?

  • LittleStar
    '12.4.20 11:18 PM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유모차 한~~참을 타다가... 석촌호수 거의 한바퀴 돌 때쯤 누나가 너무 다리 아프다고 해서 누나가 앉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였어요. 업고 한 십 분 걷다가 결국 무거워서... ㅜㅜ 15kg 나갑니다.
    거제도에서도 저런 갈치 훨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요. ㅋㅋㅋ
    저는 거제도하면 멍게비빔밥밖에 생각 안 나요. ^^

    오렌지 과육 발라내는 법은 링크를 걸려니깐 안 걸리네요.
    제목에서 "엄마를 위한 딸의 생신상차림"으로 검색해보세요.
    글 거의 끝부분에 있어요.
    요리할 땐 저렇게 먹고요. 그냥 먹을 땐 돌려서 깎은 후에 여덟 등분 정도 해서 먹습니다.

  • 13. 혜원준
    '12.4.20 9:54 AM

    일하기전 저도 아메리카노 진하게 타먹고 준비하는 중이라 커피 사진이 급 반가와요~~^^
    아침마다 맨날 붕괴 일보 직전인데...
    그래도 오늘은 저도 사진보고 과일 하나씩 더 깍아서 놔 주었다는...

    이래서 키톡을 못 끊어요....
    키톡님 사진보면서 유일하게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거....

  • LittleStar
    '12.4.20 11:19 PM

    ^^ 아침에 밥 먹고 과일 한 쪽 먹여보내면 비타민같은 영양제 먹인 느낌이예요.
    키톡 끊기는 다이어트만큼 힘든 듯. 하하

  • 14. 나나뿡뿡이
    '12.4.20 12:04 PM

    리틀스타님 인녕하세요!!! ^^* 항상 숨어서 잼나게 구경만 하고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반찬가짓수가 많지 않지만 정갈하고 깔끄한 상차림이 너무너무 좋아요!! 간식도 나쁜것 안주실것 같고... 아이들 입맛이 좋은 엄마덕이 방향이 잘 잡힐것 같아요. 요즘 잘 쓰시는 그릇 중에 우연히 같은게 하나 있어서 혼자 막 좋아했답니다. ㅋㅋ 억지로라도 비슷한 점을 발견하고 나도 리틀스타님처렄 깔끔하고 센스있다고 막 우기고 싶은 마음?? ㅋㅋㅋ 항상 포스팅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LittleStar
    '12.4.20 11:22 PM

    음... 오늘 슈퍼가서 마이쮸 사줬는데... ^^;;; 반성합니다. ㅠㅠ
    그래도 저희 애들이 다행이 그런 과자 먹어고 나서도 밥을 잘 먹더라고요.
    우유 씨리얼 먹고 밥도 한 그릇 다 먹는 식성들. ^^;;;
    어떠 그릇이었을까 괜히 궁금해지네요. 발랄한 나나뿡뿡이님 덧글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 15. 예지
    '12.4.20 12:42 PM

    저도 리틀스타님 밥상 늘 잘보고 있어요

    많이 배우기도 하구요

    저도 위에 님이 질문하신 오렌지 깍는법이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예쁘게 할수 있는지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 LittleStar
    '12.4.20 11:23 PM

    요즘 특히 마트에 오렌지가 깔려있지요?
    비타민님 글의 답글 복사해왔어요. ^^

    오렌지 과육 발라내는 법은 링크를 걸려니깐 안 걸리네요.
    제목에서 "엄마를 위한 딸의 생신상차림"으로 검색해보세요.
    글 거의 끝부분에 있어요.
    요리할 땐 저렇게 먹고요. 그냥 먹을 땐 돌려서 깎은 후에 여덟 등분 정도 해서 먹습니다.

  • 16. 허브향초
    '12.4.20 2:53 PM

    리틀스타님, 지난번에 올리신 닭고기 조림, 오늘 점심에 샐러드랑 먹었는데요. 넘넘!!! 맛있어요.
    입맛 없고 치아 약한 어르신들이 드셔도 좋을 것 같고..아이랑 큰 걸로 세 조각 후딱 먹었네요.
    육수 만들어서 자작하니 덮밥 해도 좋겠더라구요, 감사해요~^^

  • LittleStar
    '12.4.20 11:25 PM

    아~ 맛술 간장으로 한 조림 말씀이시지요? ^^
    간단하고 맛있고~ 냉동실에 닭가슴살만 있으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비상메뉴이지요.
    이런 후기 들으니 내일 애들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닭고기 내려놓으러 갑니다! ^^

  • 17. 꼬꼬와황금돼지
    '12.4.22 7:58 AM

    정말 부지런하시고 언제나 정갈한 밥상~~제가 늘 팬인것 아시죠? ㅎㅎ
    요즘 여행도 다녀오고 손님 치루느라 키톡에 자주 못왓어요~
    아휴, 지훈이 뒷모습~~ 여전하네요~ 귀여워라~
    뒷모습도 무지 반가워요~ㅎㅎㅎ
    맨윗사진 정말 예뻐서 한참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963 일주일의 아침상 7 frizzle 2012.04.20 10,070 2
35962 키톡언냐들^^ 반가워요^^달다구리만 가지고 왔어요 12 20대학부형 2012.04.20 8,634 3
35961 도마가 왔습니다!!! + 별거아닌 조리팁 32 미모로 애국 2012.04.20 11,687 4
35960 결국은 비빔밥을 먹고 말았어요.. 9 아베끄차차 2012.04.20 7,119 3
35959 쑥부쟁이 나물 10 짱가 2012.04.20 10,757 3
35958 전주댁 신혼 밥상입니다.. 26 고독은 나의 힘 2012.04.20 15,830 6
35957 살빼야 하는데,, 6 다꽁맘 2012.04.19 6,633 1
35956 느닷없이 새엄마 된 사연 36 준&민 2012.04.19 13,678 7
35955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귀한 레시피 공유 26 janoks 2012.04.19 17,884 7
35954 양배추샐러드, 대박 양배추채칼 공개!! 50 하나 2012.04.19 101,503 5
35953 시금치 갈무리와 저장방법 이야기 49 보라돌이맘 2012.04.19 14,499 7
35952 주말대낮낮술모임 36 birome 2012.04.19 12,718 3
35951 봄날 그리고 밥상 34 LittleStar 2012.04.19 12,572 2
35950 아귀탕수육! 24 쿠키왕 2012.04.18 6,993 3
35949 시판 국시장국으로 메밀소바 해먹었어요~ 14 아베끄차차 2012.04.18 9,427 1
35948 하.평.화 회원 신고합니다.^^ 73 꽃봄비 2012.04.18 10,661 8
35947 돼지불고기,고추잡채,김치찌개,크림파스타,유채파스타,새송이버섯전,.. 80 luna 2012.04.18 21,013 14
35946 요즈음 정말 무슨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14 행복한손가락 2012.04.18 6,362 1
35945 칼칼하고 맛있는 고사리 조기찌개 29 황대장짝꿍 2012.04.18 13,489 1
35944 스페인에서 훔쳐온 레서피 28 쫑알쫑아 2012.04.18 10,497 3
35943 지난 주말만든 불닭볶음탕탕탕탕!! 12 훈남김눈구 2012.04.18 5,791 0
35942 자취생도 쉽게 먹을수 있는 퀘사디아~!!!!!! 29 쿠키왕 2012.04.17 8,872 2
35941 삼각김밥에 들어갈 볶음고추장입니다 2 은재네된장 2012.04.17 6,294 1
35940 삼각김밥만들었어요~~ 8 은재네된장 2012.04.17 7,030 1
35939 민들레김치, 머우 된장 짱아찌, 초롱잎 김치 14 시골할매 2012.04.17 8,567 2
35938 한 보따리 만들어 놓으니 든든한 밥도둑...정구지 짐치...^^.. 49 보라돌이맘 2012.04.17 23,748 6
35937 정말 존경스럽습니다(글이 깁니다) 11 해바라기 2012.04.17 9,270 1
35936 어머나, 자고나니 한달 남았대요! (사진 많습니다, 죄송) 32 sparky 2012.04.17 12,99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