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은 나의 힘님...
글을 읽으보니,
어머니의 고운 마음과 솜씨를 그대로 이어받으셨네요.
지금부터...이제 두 분이 함께 하는 인생에
앞으로 계속 쭉...좋은 일들만 남았다 생각하시고...
추억속의 그 어머니께 받은 사랑만큼..
그렇게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우와~~~~
그릴자국 선명한 두툼한 살코기 꿀꺽,,,
구름 한가운데쯤,,사시게 된 사연,,궁금합니다^^
맞아요.ㅎㅎ
꼭 뭐 해먹을라치면 82에서 레시피 검증부터 하는것!
저도 원래 요리 촘 하던사람인데..ㅋㅋ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하신다는 말씀이 왜이리 제가 가슴이 짠 할까요.
눈물찔끔...
나중에 우리남편도 우리딸들에게 그런마음 들라나....
우리친정아빠는 속시원해 하셨는데...ㅋㅋ
아침부터 좋은글 읽고 갑니다~^^
된장찌개. 생김. 두부..
애들 키우던 집은 다 비슷한가봐요~
울 엄마도..그러셨어요~
지금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계시는데...
이글을 읽고 나니...전화좀 해봐야 겠네요...
고독님 글 잘 읽고 갑니다..(아침부터 부산했는데...급 차분해지는 모드.)
된장찌게 비법좀 갈켜주심 안될까요? 제가 끓인 된장찌게는 저랑 애만 먹어요..
신랑은 밖에서 사먹는 된장찌게는 먹음서 제가 끓인건 안먹어요..ㅜㅜ..
멸치육수낸게 싫다네요^^
고독은 나의 힘님 엄마는 좋은분이셨네요. 전 누구초대를 못해요..ㅜㅜ. 음식을 잘못해서요..
양배추 뽂음...저만 비린내가 나는게 아니였네요..비린맛에 민감한 신랑때문에 다시는 도전 못하고 있어요~ ㅠㅠ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된장찌개 끓이신 냄비 사이즈가 2Q 인가요? 그리고 그릴팬도 르쿠르제 인지요? 고기 구워진것 보니 하나 사고싶네요.
고독님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아마 엄마도 고독님이 이쁘게 사는 모습에 뿌듯해 하실 것 같네요.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엄마 덕분에 이쁜 얼굴에, 요리솜씨에, 고운 마음씨까지 받으셨잖아요~
(이쁜 사람이 요리도 잘 한다고 합니다~)
고독해 하지 마세요~ 이렇게 진심으로 덧글 올리는 친구들이 있잖아요~
리틀스타님 닭갈비 양념장 대박이지요. 저도 이제 닭갈비 사먹을 일 없을듯 싶어요. 이 양념에 들깨가루만 추가해
순대볶음 해먹어도 맛있어요.
고독님 너무 멋진 곳에 사시네요. 구름속에 사는 기분은 어떨까요?
마음이 쨘해지는 글이네요. 식재료를 그때그때 조달 못하실텐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좋은 공기가 막연히 부러워지기도 합니다.
윗분중 김인수님 제가 아까 고독님께 냄비 궁금해서 쪽지 넣었더니 아주 친절히 답해주시더라구요.
18 cm이고 구입후기 쇼핑 정보에 가면 있습니다. 고독님 감사해요. ^^
아~ 맛있게 보다 엄마 얘기에~ 훌쩍~~~ 급 엄마 보고 싶네요~~~ 오늘 곗돈 맞춰주시느라 정신 없으신 우리 계주님 어무이~ 아침에 전화하니 은행 왔다 갔다 하며 정신 없으셔서 금새 끊어드렸네요~ 쳇!!
새댁이신데 솜씨 예사롭지 않아요~~ 저도 언넝 키톡 레시피들 도전해봐야겠어요~
이궁.. 저는 엄마한테 꼭 붙어서 사는데도 엄마 보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아, 진짜 대한민국 친정엄니는.. 언제 은퇴한답니까..
새끼 맡겨 놓고 나와 있는 마음이.. 착잡하네요.
내가 엄마가.. 되어 가고 있으니까.. 엄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더 좋고.. 더 고픈 거 같아요.
구름산골에서.. 소식 종종 전해주실거죠..? ^^
저도 작년 11월에 결혼한 새댁인데 결혼하고 나니 부모님께 더 잘하게 되네요.
신기해요.^^
양배추참치볶음은 참치를 투하한 후에 충분히 볶아야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 했을때 먹어보니 비린내가 많이 나서 한참을 더 볶고 나니 안나더라구요.
해발 700미터,에 사는 기분은 어떨까요??
구름속에 산다는 기분, 어떨런지 너무 궁금해요.
자주자주 구름속에서 산책하는 기분 알려주세요 :)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부모님께 늘 툴툴거리기만 하는 저를 반성하게 하는, 마음이 짠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독은 나의 힘님.
오늘은 꼭 엄마아빠한테 다정한 전화한통 해드려야겠어요.
고마워요 고독님.
(이 뭉클한 와중에도 저 하이얀 주물 그릴은 왜케 탐나지요??ㅎㅎ)
아~할께요.
새댁이 이렇게 잘 하면,,, 남편은 완전 헤벌레~ 겠어요.
아 더 쓰고 싶은데..아기가 바운서에 앉아 정강이를 차는 통에..아픔을 견디지 못하겠네요. 아흐...
웃자고 왔는데 저도 엄마 생각이나서 울컥합니다..ㅠㅠ
신혼 이시죠? 언제나 서로 애틋해 하시고 다정하게 백년해로 하시길 바래요..^^
울 이쁜 새댁은 밥은 먹고 사나~~~ 하고 궁금했어요. 잘 먹고 있으니 일단 안심합니다.
어머님께 이미 많이 받으신듯...
이렇게 키톡 언니들의 응원을 받을 수있는 것도 어머님께 배운신 덕분인 듯 하오니, 아타까움 보다는 고마움으로 즐겁게 신혼을 삶을 즐기시길 ^^
아~~~ 여기도 비밀 덧글 있음 좋겠다.
난 그대가 왠지 좋소 ^^
새댁인데 참 음식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는 저렇게 해먹지 못했는데..ㅠㅠ
도움은 못되고.... 엄마생각에 마음이 짠 해요.ㅠㅠ
저도 이제는 엄마가 예전에 해주시던 음식들이 자꾸만 좋아지고, 따라하게 되네요.^^*
친정이 전주입니다.
사는 건 전주 조금 근처 살고요.
그래서인지 고독님 글 읽으니
아는 동생을 멀리 시집보낸 것 같은 느낌이랄까...
고독은 나의 힘님께도 닭갈비가 인정받다니 기쁩니다. ^^
맞아요. 넓은 팬에 해야합니다. 저... 그래서 결국엔 35cm 웍 샀다는 거... ^^;;;
횡성한우 보고 침 고였어요. 책임지세요 친구!
맞아요. 결혼하고 나면 엄마생각 더 하게 되고요.
아기 낳고 키우면 더 해요. 글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 ㅠㅠ
근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갈수록 더 철이 드는건가? ㅜㅜ
아..진짜 이런글들때문에 전 키톡이 너무너무좋아요..
고독님....
엄마에 대한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전 지금 친정과 멀리떨어져 살고 있어요... 작년에 한국엘 다녀왔는데, 2년사이 부모님께서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엄마가 저 가면 우리 여자들끼리만 여행한번 다녀오자고 손꼽아 기다리셨어요... 착한 언니가 미리 팬션을 잡고 운전해서 엄마랑 언니랑 저, 여자들만 가까운 경기도로 하루밤 지내고 오는 여행을 했더랬어요...
근데, 엄마가 전에처럼 잘 걷지 못하시고 힘들어하시는게 눈이 보이더라구요... 여행이라고 차만타고 동네 둘러보고, 잠깐 걷기.... 음식도 많이 못 드시고...
암튼 그 모습을 보니까 맘이 짠한것이.... 넘 속상하기도 하구요...
메신저로 보던 모습과도 다르더라구요... 제가 멀리 살다보니 아프셔도 그런 얘길 저한테는 안하시고요.... 한국가서 알았어요.. 작년에 아빠가 쓰러지셨던 것도요.... 본인몸도 힘드신데 그 수발하신것도요...
점심시간에 고독님 글 보고 있는데, 코 끝이 핑 돌면서.... 옆에 사람 눈치챌까 얼렁 끝내렵니다...
글 감사해요....
결혼 20년 저보다 훨 낮네요 ㅋ
솜씨가 새댁솜씨가 아니시네요~ 다 너무나 맛갈스러워보여요~
아무래도 솜씨 좋으셨던 어머님의 손끝을 닮으신것 같아요~~
나이들어 살아갈수록 엄마는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아이가 생기고서는 특히나 더그런것 같구요~
저도 너무나 멀리 떨어져 살고있어서 고독님처럼 참 그리운 마음이 더해만 갑니다.~
솜씨 좋으시고 마음 따뜻한 아내를 만나셔서 남편분이 참 행복하시겠어요~~
저는 전주사는 새댁인데 오늘 글은 코끗이 찡하네요 눈물이 글썽거려요..
전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엄마생각이 왜이리 많이 나던지..그래서 일부러 전화도 잘 안하고 그랬네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이 생활에 적응도 하고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엄마라는 존재는 마음 한켠이 저린 존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