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한 만두,돼지고기 장조림

| 조회수 : 13,584 | 추천수 : 7
작성일 : 2012-01-30 10:58:56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만두랑 돼지고기 장조림...가지고 왔습니다.
해외에 살다보니 입맛에 맞는 만두를 찾기 참 어려워요.


만두...
하면 생각나는건
아직도 삼X만두...혹은 취X루물만두..
뭐 요런....ㅎㅎㅎ


한국에서 사실 만두 안만들어 먹었죠.
고향이 부산이라 명절때 만두를  빚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먹고싶으면
마트에서 사다먹고...


대만살때...
만두의 나라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김치만두까지 팔아서 
집에서 만들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몇번 만들어먹다가...

결국 파는거 사다가 굽기만 집에서 구워서 먹고....



미국와서?

한국마트 멀어서 안사먹기도 하구요...
생활비 아끼는데서
특히 식비 아끼려면요....

가공식품을 줄이면 제법 절약이 됩니다.
뭐 만두나 냉면세트,김밥재료세트,유부초밥세트 등등...
요런들이 은근 직접 해먹는거랑 차이가 많이나요..

그래서 안사요....ㅠㅠ


근데 만두가 참~ 사먹는거랑 맛이 다르더라구요.
왜 다를까?

제 입맛에서 상상되는 그 파는만두랑
제가 만든거랑 뭐가 차이나는지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아~
간이 다르구나...
하는걸 알았죠.

그리고 조미료....도 분명 맛차이가 있구요...



집에서도 비슷하게 맛나게 할수 있는 방법..

간을 잘 맞추면 됩니다.





저번에 올렸던 만두국....




만두할때 속을 무엇을 넣느냐...

보통 돼지고기랑 김치가 꼭 들어가야 맛있고...
두부가 들어가야 부드럽구요...
당면이 들어가야 물기를 좀 덜짜도 괜찮아서
저 4가지는 꼭 들어가는게 좋아요.

아..물론 김치를 빼고 하셔도 되지요...


그 외에
부추가 들어가면 훨씬 맛있고...
달걀이 하나 들어가면 소끼리 잘 뭉쳐요..
중국식 만두는 달걀이 꼭 들어가요...



일단 주재료는 대충 저렇게 하시고
나머지 무,배추,숙주,양파,대파 요런것들은
원하시면 넣으셔도 되고 빼도 됩니다.






만두가 생각보다 소가 많은 양이 안필요해요.
이것저것 섞으면 많아져서
조금씩조금씩만 넣으셔도 잔뜩 만들어지죠..



돼지고기는 기름기 좀 있는걸로 하시는게 맛있어요.
갈아놓은 고기에다가
간장,설탕조금,후추,마늘다진것,참기름을 넣고
간을 합니다.


만두가 파는거랑 다른이유가
간이 안맞아 그렇다고 했잖아요...
그러니 간을 제법 세게 해야 되요.



고기에 간을 해서 조금 있다가
두부도 물기를 빼준다음(렌지에 한번 돌리면 물이 제법 나오죠.
그리고는 키친타올에 한번 더 꾹 눌러주면 끝.
더이상은 당면을 넣을꺼라서 안짜도 됨)
고기랑 섞어줍니다.







부추가 들어가야 맛있는데
부추가 없어서 대파를...


여기서 잠깐...
대파 보관하기...ㅎㅎㅎ


미국은 대파라 해봐야 중파정도? ㅎㅎ
저 길이보다 5센티 길어요. 원래 여기서 파는 파가요..
그럼 저는 5센티는 잘라서 냉동하고
국물낼때 쓰고요...
나머진 저렇게 보관해요.
키친타올 깔고 대파한켜 
그 위에 또 키친타올깔고 또 한켜...
요렇게 보관하면 오래가요...
(그래봤자 금방 다 쓰지만...ㅎㅎ)






오늘은 파의 초록색부분을 집중적으로 쓰려고
초록색만 잘라내고 켜켜이 다시 정리..ㅎㅎ







파를 다지거나
게으른 저처럼 쵸퍼나 푸드프로세서에 넣어서 휘리릭~







김치도 꼭 짜서 에라모르겠다...쵸퍼에 다지자...ㅋㅋ


여기서 잠깐~
쵸퍼에 김치를 다졌을땐
바로 씻어주세요.
블레이드가 물들수 있기 때문에요....

 





바로 깨끗이 씻ㅇ서
날카로우니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꼭 따로 씻어서
저렇게 눈에 띄는 곳에다가
키친타올 깔고 올려둡니다.


그래야 나중에 안까먹고 손도 안다치고.
(건망증 심한 주부는 꼭 알아둬야함...ㅎㅎ)







당면데치기...
불리지 않은 당면을 끓는물에 넣고 익혀줍니다.






물색깔이 왜 저러냐구요?


간장을 미리 탔어요.
잡채할때도 당면데칠때 미리 간장이랑 설탕 넣고 데치면 
간이 배어서 좋잖아요...







익으면 채에 받혀서
가위로 쓱싹쓱싹..



요렇게 해서 속을 다 섞어요.

그니까 저는 이번에..
돼지고기,두부,김치,파,당면...을 넣었네요.
아..참 달걀 하나도 넣었어요.



여기다가 또 간을 하세요.

시판만두처럼 하시려면
후추를 좀 많이 넣으시구요
간장이랑 마늘다진것도 좀 넣으시고..
참기름 역시...



그래서 잘 섞어서 만두를 만듭니다.
다 만들지 말고 간을 보고 만들어야죠.


몇개만 미리 만들어서 먹어봐요.

(우린 프로주부가 아니니까요...ㅎㅎㅎ)







음....
시식을 해보니...


딱 좋습니다~~




그러면

남은 속으로 만두를 다 만들어서 드시거나
데쳐서 냉동을 하시거나 하면 됩니다~~





그니까 만두의 맛있는 비결은?

잘 익은 김치와
고기랑 속을 간을 잘 맞추는 것....

이 비결이라고
오로지 제 생각...ㅎㅎㅎ






다음은....



돼지고기 장조림...



이런저런 이유로
쇠고기 안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돼지고기로 장조림 해도 맛있어요....^^



고기를 기름기 없는 부분으로 잘 골라서 해보세요.


미국은 기름기가 전혀 없는
돈까스용 고기같은 부분을
조금 더 두껍게 해서 파는게 많아요.

아마 두께가 3센치는 되는거 같아요.



그걸 사다가 장조림을 합니다.


제 입맛은
돼지고기 장조림은 꽈리고추가 반드시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오늘은 꽈리고추 그리고 새송이버섯 그리고 달걀도 몇알넣고
장조림을 해볼까 해요.


너무 짜지 않게 심심하게 많이 먹을수 있게요...




먼저 고기를 잘 다듬어야되요.
가위로 기름부분이 있으면 다 잘라내고요...
물에 깨끗이 한번 더 씻어줍니다.


물에다가 수육하듯
통후추,통마늘,양파,대파,생강편을 넣고 삶아줍니다.







고기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빨리 익어요.







다 익은 고기는 꺼내서 물에 한번 헹구어 주고
기름기가 없는 부위라서
고기 국물도 그대로 사용합니다.



체에 받혀서 국물만 얌전히 따라낸 다음
다시 고기랑 육수 그리고 달걀도 넣어줍니다.

거기다가 간장,설탕,청주를 넣고
다시 끓여주세요.







국물이 좀 졸아들었을때 새송이 버섯도 넣어주세요(먹기 좋게 잘라서...)






그리고 거의 다 되었다...싶으면
마지막으로 꽈리고추를 넣고 뒤적이고 불을 끄면 완성이예요.






많이 짜지 않아서 부담없는 돼지고기 장조림입니다.

꽈리고추 향이 배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아울러
우엉조림도 했는데
이번에는 볶다가 조리는 방법으로 했어요.






우엉조림 한번 하면 무쟈게 귀찮지요?



그럼 한번 작심해서 많이 하신다음 냉동해보세요....





저는 한번 만들면 요렇게 일부는 냉동을 해둡니다.

냉동할때 주의할껀

국물도 함께 냉동하자....
그래야 다시 드실때도 촉촉하니 맛있어요.^^



냉동했다가 김밥할때 쓰셔도 되구요....




어느날의 저녁...







애들은 비빔밥 고추장 없이...

반찬은 우엉조림과 돼지고기 장조림..에다가





된장찌개 까지...


저희집치고 반찬이 많은날입니다..^^






오늘 여기는 주말저녁이예요.
한국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겠네요...



이번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연
    '12.1.30 12:08 PM

    딩동댕... 만두 만들때 푸드프로세서 쓰면 확실히 편해요..
    만두피..반죽도 푸드프로세서로 하면 훨씬 쫄깃해요...
    만두속에 부추넣을때만 빼고.. 푸드프로세서 제일 잘쓰이는곳이..
    만두만들때인듯...
    요즘 거의 주방폐업 사태라서... 남에집 만두에 급 반가움 ^^

  • J-mom
    '12.1.31 3:31 AM

    만두피....는 아직도 귀찮다고 사다가 하고 있어요..ㅠㅠ
    맞아요...푸드프로세서 만두나 동그랑땡 같은거 할때 넘 편하죠....ㅎㅎ

  • 2. 퓨리니
    '12.1.30 12:30 PM

    만두...다른 음식들에 비해 더 번거롭지도 않은데
    왜 꼭 큰맘 먹고 해먹어야하는지를 고민하다보니, 난이도의 문제가 아닌
    '양'의 문제라는 걸 깨닫고는, 그 이후로는 늘, 딱 한 끼 먹고, 한끼 먹을 만큼 얼려놓을 정도로
    한 30개 정도 되나봐요. 그만큼만 후딱 만들어 먹어요.

    고루고루 들어간 장조림 맛있어 보여요.

  • J-mom
    '12.1.31 3:32 AM

    저두 첨 할땐 암것도 모르고 조금 한다고 했는데
    이것저것 합치니까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요즘엔 조금씩만 해요..
    게다가 요즘 냉동실이 작아져서 넣어둘데도 없더라구요..흑흑...

  • 3. 불면증
    '12.1.30 12:47 PM

    한동안 안하고있던 장조림을 해봐야겠단 생각이 불끈~~~
    참, 저 드뎌 대만 갑니다.
    일이 많아서 미루고미뤄지다 2주후 출발이에요.
    블로그에서 많으것 배워 가구요, 다녀와서 맛난 음식사진 꼭 올릴께요
    애들이 어찌나 기다리는지, 꿈도 대만가는 꿈 꾼대요 *^^*
    엄마 닮아서 여행을 심히 좋아한답니다.

  • J-mom
    '12.1.31 3:34 AM

    아...대만가세요?
    온천 좋아하시면 꼭 온천가세요..아이들이 너무 어리지 않으면요....
    일본온천이랑 똑같아요.
    저는 여기서 온천생각이랑 딘타이펑생각만 간절...ㅠㅠㅠㅠ

    가시면 딘타이펑가셔서 고루고루 드시구요...(저번에 제가 딘타이펑 맛난거 올린거 있을꺼예요...^^)
    2주후면 한창 세일때니까 신발도 한켤레씩 사오세요..무쟈게 싸요...ㅎㅎㅎ
    잘~다녀오세요....^^

  • 4. LittleStar
    '12.1.30 1:05 PM

    악~! 진짜 맛나보여요!
    근데... 저는 시판 냉동만두는 첨가물? 조미료 때문인가? 짜서 못 먹겠더라구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만두가 제일 맛있는데 J-mom 님과 재료가 거의 같고... 팁도 비슷한 것 같아서 반갑네요. 엄마도 그러셨어요. 간 맞추는 것이 힘들다고... ㅋㅋㅋ

    그리고 살돋에서 J-mom님 글 보고 바~~로 이케아 선반 큰 거 2개, 작은 거 2개 주문했는데, 완전 맘에 들어요. 근데 모자란 것 같아서 더 살까 고민중이랍니다. ^_^

  • J-mom
    '12.1.31 3:36 AM

    그러게요.시판만두가 적절한 염분이랑 조미료때문에 살짝 중독이 되는거 아닌가...싶어요..ㅎㅎ
    집에서 하면 글케 짜게 하기 참 어렵잖아요....ㅠㅠ
    리틀스타님네 부엌은 콘도부엌같던데도 선반이 필요하세요? ㅎㅎㅎ
    한국에선 얼마나 하나 모르겠네요....ㅎㅎㅎ

  • 5. 마리s
    '12.1.30 1:15 PM

    진짜 J-mom님이랑 같은 페이지에 글 올려본게 얼마만인지 몰라요~ ㅎㅎ
    전세계를 누비며 사시는 우리 J-mom님은
    만두 하나를 만들어도 어쩜 저렇게 깔끔하게 만드시는지~
    저는 정말 맨발 벗고 따라가도 못 쫓아갈거예요~ 히히~

  • J-mom
    '12.1.31 3:38 AM

    에고...전세계는 무신요.....
    만두....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ㅋㅋㅋㅋ
    뉴질랜드서 마리님네 옆집 할머니....ㅋㅋㅋ
    못말리죠?ㅎㅎㅎㅎ

  • 6. 딩딩
    '12.1.30 3:06 PM

    만두 맛의 비결은 간에 있다! 는 말씀 새겨서
    담에 이대로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

  • J-mom
    '12.1.31 3:38 AM

    김치만 맛있고 간만 맞으면 괜찮은거 같아요...ㅎㅎ
    딩딩님 고수시던데 당근 맛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 7. 순덕이엄마
    '12.1.30 10:29 PM

    정말 조근조근 싹싹~~ 설명도 이뿌게 잘해.^^
    밥 매일 잘 챙겨머거. 한끼에 두번머겅~^^

  • J-mom
    '12.1.31 3:39 AM

    조근조근 싹싹...설명 이뿌게...해도 재미없다능...
    나도 오늘님처럼 개인교습좀 안될까염? ㅎㅎㅎ

    근데 매일 밥 챙겨먹고 한끼에 두번먹으라니
    왜 눙물이.......ㅠㅠㅠㅠ
    고마워유~~~

  • 8. 꼬꼬와황금돼지
    '12.1.31 2:16 AM

    저는 집에서 만든 엄마표 만두가 젤로 맛나더라구요~~ 저도 만두한번 만들어야겠어요~~ 사진보니 넘 맛나보여서,..근데 만두하려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네요~ 웬지 손이 많이 가는 느낌이 늘 들어서,..ㅎㅎㅎ

  • J-mom
    '12.1.31 3:41 AM

    그렇군요....보통 엄마표 만두가 다 맛있고 비결도 있는데
    안타깝게 저는 엄마표 만두를 못먹어봤어요.
    만두를 잘 해먹지 않은데다 비교적 일찍 돌아가셔서...ㅠㅠㅠㅠ
    우리 애들한테는 엄마표 만두맛을 콱! 새겨줘야겠어요..ㅎㅎㅎ

    참..조금씩만 하고 만두피는 사다가 하면 별로 손은 안가요...
    만들어서 물에 데쳐 드시던 쪄서 드시건 바로 만두국에 넣으시던 하면 되니까요...^^

  • 9. abby
    '12.1.31 3:01 AM

    전 지금 캐나단데요, 일반식품은 (야채 과일)은 싼데 가공을 하면 가격이 퐉퐉 비싸서 만두 가격이 후덜덜해서 님보고 저도 이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캐나다 ㅇ기전 김치 맨날 사 먹었는데 요기손 담궈 먹어요 가격 압박으로 ㄷ ㄷ ㄷ 옇튼 감사^^

  • J-mom
    '12.1.31 3:42 AM

    미국이건 캐나다건 가공했다...하면 비싸지는건 마찬가지죠...
    그래서 여기서 절약은 주구장창 집에서 해먹는거죠..ㅠㅠ
    만두도..김치에 비함 별거 아니니까 만들어보세요..
    화이팅!!!

  • 10. 오늘
    '12.1.31 5:29 AM

    살돋에서 예쁜 부엌 구경했어 그런지..
    음식이 더더 맛있어 보여요.
    독일에서 저도 우엉 찾았어요.
    부지런히 만들어서 냉동 해 둬야 겠어요.
    오늘도~~ 스크랩 필수!!

  • J-mom
    '12.1.31 10:45 AM

    독일은 웬만한건 다 있군요....ㅎㅎ
    오늘님네 밭(ㅎㅎ)에 있는 야채들이 더 맛날꺼같아요...ㅎㅎㅎ

  • 11. cactus0101
    '12.1.31 11:52 AM

    저도 만두 함 해먹고 다시는 안하게 되네요..
    그만큼 마음의 준비가 큰...ㅋㅋ
    심호흡 한번 후~ 하고 맘 먹고 만들어 봐야겠어요.
    제이맘님 글보고 퓔 충만해졌어요! ㅋㅋㅋ

  • J-mom
    '12.2.2 1:05 PM

    아무래도 재료많이들어가고
    조리과정이 여러과정이면 맘먹어야 하게되죠? ㅎㅎ

  • 12. 눈대중
    '12.2.1 8:41 PM

    이제서야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댓글 다니까, 꼭 답글 달아주셔야 되요 ㅋㅋㅋ(어디서 협박질? ㅋㅋ)
    저도 파 많이 사면 저렇게 해놔요. 누가 준 통이 있는데,
    이게 엄청 길고 좁아서, 단무지 통이나, 저렇게 파통으로 쓰거든요.
    셀러드 보관할때도 키친타월 꼭 까는데, 생각해보니, 파를 보관할때, 한번도 안깔아봤네요, 왜지-_-?
    근데 콩나물 밥에 뭘 넣으신 거에요? 오랜만에 야채밥이나 할까, 생각했더니. 이런 밥은 어제 낮잠을 4시간 넘게 자다가, 엉겁결에 해먹었으니, 오늘은 버터넛 스쿼시인데-_-;;
    내일 해먹어야겠네요.^^ 오늘은 기냥 스크랩~

  • J-mom
    '12.2.2 1:07 PM

    협박이라뉘~ 댓글 달아야징...
    나 마리니땜시 해품달인가 뭐신가 시작해서
    남편한테 눈총받는중....ㅠㅠㅠㅠ

    콩나물밥에는 무채를 넣기도 하고 고기다져서 양념해서 넣었지용...
    근데 고기다진거 넣을때 그냥 위에 올리지말고 좀 섞어야 고기들끼리 안붙더라궁...
    큰아드님은 고기 안드시잖아요....ㅠㅠ

  • 눈대중
    '12.2.2 8:52 PM

    사실 콩나물밥은 아시다시피, 한인수퍼라도 가야 구할수 소소한 일상의 밥이 아니니. 흑흑흑,
    그냥 사보이양배추, 당근, 숙주, 케일 같은것 채썰고, 여러 가지 버섯넣고 야채밥을 주로 하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안해본지 어언~
    요즘 드라마에 올인하셨군효~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465 한겨울밤 달코~~~~옴한 단호박죽 한그릇^^ 4 셀라 2012.02.03 7,401 0
35464 2월6일 보름 - 보름나물 불리고 찰밥 압력밥솥에 지어보고! 11 경빈마마 2012.02.03 19,991 4
35463 따뜻한 보이차 함께 하실래요~ 49 금순이사과 2012.02.03 4,795 0
35462 1200원을 즐기는 만찬/ 2가지 반찬 /콩나물 무침과 콩나물국.. 8 은재네된장 2012.02.02 7,825 1
35461 아침밥과 도시락들 19 livingscent 2012.02.02 13,922 1
35460 감기조심하세요~ 감기예방하는 레몬차 만들기 17 우두머리 2012.02.02 16,124 0
35459 예비 신랑의 요리 연습기~ 27 나우루 2012.02.02 12,062 6
35458 너무추워서 나가지 못하고 대충먹어요 >>>>.. 3 기쁨맘 2012.02.02 8,142 1
35457 도시락 8 팅카벨 2012.02.02 9,033 0
35456 호두파이 6 한국화 2012.02.01 6,462 0
35455 집에서 간단하게 만든 크림 스파게티 &크림파스타 만들기 1 은재네된장 2012.02.01 10,087 2
35454 비결시리즈 2 -먹음직스럽게 뚝배기에 가득 '부푸러계란찜' 49 보라돌이맘 2012.02.01 37,345 22
35453 오늘 같이 추운날 명절때 남은 떡국으로 김치떡국 끓이기 49 경빈마마 2012.02.01 12,943 4
35452 건강한 다이어트 도시락~ 8 슐리 2012.02.01 9,045 1
35451 연어 맛있게 먹기 + 영국 여행 19 맛좋은크래미 2012.02.01 10,994 3
35450 맛난 오뎅 볶음 매콤한 오뎅볶음 소개합니다 17 은재네된장 2012.01.31 15,868 1
35449 김밥/ 미나리김밥/ 참치김밥 10 은재네된장 2012.01.31 9,081 0
35448 늙은 새댁, 신혼여행 사진으로 데뷔합니다! 95 나나뿡뿡이 2012.01.31 17,434 6
35447 마늘돈까스 만들어 두고두고 먹기~ 26 cactus0101 2012.01.31 13,276 3
35446 오랜만에 한식으로 손님 치뤘네요^^ 25 livingscent 2012.01.31 17,876 3
35445 커피콩볶음 (개사진 있음) 22 지향 2012.01.31 8,047 1
35444 조랭이떡 떡갈비 오븐구이 16 에스더 2012.01.30 11,516 2
35443 다른건 그저그런데 제가 만두는 특히... - >')))&.. 25 부관훼리 2012.01.30 18,469 6
35442 남편 생일상차림이예요. 49 LittleStar 2012.01.30 77,252 19
35441 간단 라클렛 그릴 / 초간단 샤브샤브 18 딩딩 2012.01.30 13,084 2
35440 간단한 만두,돼지고기 장조림 25 J-mom 2012.01.30 13,584 7
35439 돔배기 강정 만들기 6 그저물처럼 2012.01.30 5,348 1
35438 연근카레와연근전 4 기쁨맘 2012.01.30 5,72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