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완전 올드 맴버인데요...아가들 낳고 키우느라 죄송하게도 늘 눈팅족으로 비겁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글올리던 시기에 밴댕이님..꽃게님. 엔지니어님 , 지성조아님 자스민님 솜사탕님 등등...화려하신 분들이 많았지요..
2004년정도쯤인지...
넘 오랜 만이라 커밍아웃하는 거같아요.
새댁으로 여기서 많은 정보 보고 배우고 하다가
첫째 둘째 아가키우느라 밥을 먹는다기 보다는 입에 막 쑤셔넣기 바쁜 나날들입니다.
그래도 실미도 생활을 지났습니다..
요즘 눈팅하면서 비슷한 또래를 두신 리틀스타님의 글을 보고 깜놀과 배움과 도움을 많이 받고 살아요.
혜경샘의 글은 늘 살면서 기쁨과 배움의 근원이구요...
해외서 혼자 아가키우며 이곳이 저에게 친정이랍니다..^^*
넘 글안쓰고 어둠속에 사는것 같아 살짝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왕허접 사진 올립니다.키톡인데..음식사진 기본이지요..
저녁모임때 마구잡이로 양늘리식 데코없는 음식사진입니다.
애낳고 음식데코는 까묵입니다. >,<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담에 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음식사진도 제대로 이쁘게 찍지 못하고 산 증거 사진 올립니다.
남들 다키우는 애들 저혼자 키우냐고 타박하지 말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