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을 마무리 하면서...(주말아침밥상)

| 조회수 : 10,82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0-23 22:44:43


 

 

토요일 10월 22일  아침밥상 입니다..

 

전날  회식이었지만..  관록의 술능력...ㅋㅋ

역시   구관이 명관입니다...  무사히  집으로 귀환...

 

국은 몇일전에 끓여서 남겨 놓았던... 콩나물국입니다..

 

주방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시간을 보니..

7시 조금 못되었네요...

 

 



 

목요일날...  마트에 갓더니...

쑥갓이 싸드라구요... 1단에 1000원...

쑥갓반단 데쳐서..두부으깨넣고... 통깨 넉넉히 넣어서...

고운소금,참기름  넣고..   슴슴하게 무쳤습니다..

우리집 밥상에는 샐러드가  자주 오르지 않는 대신에...

나물을 슴슴히... 자주 올립니다...

 



 

쑥갓  사들고 나오는데..

길거리  야채전에서... 작달막한 가지가 4개 1000원이네요..

1000원에 무너져서.. 사들고 왔습니다...

좀 무르다 싶게 쪄서...  집간장, 참기름,파,마늘,깨소금  넣어서...  조물조물...

 



 

 

어제 아침에 먹다  남긴...  조개젓...

킴쒸님이 좋아하는 스타일....

참기름만   넣어서...  고춧가루,파,마늘 넣어서 무치는 것보다..

이렇게 참기름만 뿌려서 먹는걸 좋아하드라구요...

 

 



 

 

 

무 한토막   썰어서

슬쩍 소금에   절구었다가.. 한번 행궈서..

들기름, 파,마늘 넣어서..  담백하면서  고소하게...

 

 



 

 

느타리버섯 슬쩍데쳐서..

집간장,참기름으로  밑간해서..

밀가루,달걀물  입혀서 부쳣구요.

가지는 소금물에 잠깐 절였다가... 물기 마른행주로 거두고..

참기름,소금에 밑간해서...  밀가루, 달걀물 입혀서... 노릇하게....

전감에 밑간을 적당히 하는게... 밑간없이 하는거 보다..

맛이 더 좋은거 같아요..( 아들을 위한반찬입니다)

 

 



 

코다리   무넣고... 졸였습니다...

간장은... 간장게장 먹고 남은 간장을 넉넉히 넣었는데..

게장 냄세는 전혀 안나네요...칼칼하라고.. 풋고추를 넉넉히 넣었는데..

전혀 안맵네요..(어머니를 위하여..)

 

이번에 코다리를 살때는... 리틀스타님이 하신

코다리찜을 하려고 했는데...콩나물이 없네요...

 

 

 

 

 

홈쇼핑에서 사들인 갈치랍니다..

몇일전에 간만에  일찍  집에 들어온 킴쒸님이...

리모컨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빅엄마  인지 누군지... 열심히  목청을 높여서... 정말 갈치가 굵다고...

요거요거...  한토막이면.  어쩌고 난리났습니다.

모니터 안에서..  갈치를 굽고 튀기고 조리고..  난리난리..  갈치 난리..

저두~~~  예전에 홈쇼핑에서..  다 사밨습니다..

갈치,고등어,삼치,굴비..............

한번도............. 홈쇼핑에서 선전하던 사이즈  반만한것도  못받아밨습니다...

이런....  우xx네이션.........  시베리안허스키.......xxx

 

킴쒸님..너무너무..  열심히  쳐다보더니..

드디어.. 그 갈치 맛있겠다....

다른데   돌려 낫더니..........  잠시후 다시...  빅엄마  쳐다보고 있네요...

이정도 상황이면..그거 작다거나.. 맛없다거나.....  이런건 다  잔소리로 들립니다...

저거 먹고  싶어........?  바로...대답합니다..........어 !!!

그럼 시켜.........  바로 그자리에서..........시킵니다.........

ㅎㅎㅎ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금요일날  퇴근해보니... 갈치님이 배달 되었구요...

바로 한팩 뜻어서.. 비늘 다 긁어내고..  슴슴하게... 소금뿌렷다가..

아침에 구워냈습니다...

지금 보이는게  제일 굵은부분입니다...

이런................xxx십장생....

 

어느때는 남편이나 아이들이나  다 거기서 거기 일때가 많아요...

안말려질거 같으면...  안말립니다...

그냥 한번 뜨거운 맛을 보라구 냅두지요....

 

우리집 킴쒸님   다시는 홈쇼핑서 생선을 사지는 않을거 같아요....ㅎㅎㅎ

 

 

 

 


 

 

일요일 아침...10월23일 아침입니다..

 

어제 만든반찬이  죄 조금씩 남아서... 아주 편하게  차렸습니다..

 

 

 





오늘은 일어나자 마자...

제일먼저..  김치찜을 앉쳤습니다..

 

밥하는데도  시간정리가 필요해요...

밥이나 반찬이 모두   같은 시간이 걸리는건 아니잖아요...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먼저 불에 올리고  시작하면..

빠른시간에... 밥상을 차릴수있어요...

 

오늘 김치찜은... 멸치육수에.. 들기름만 넉넉히 넣어서...


 

 

 

 

 

김치부침개  한장  부쳤구요...

어제 먹다 남긴 가지전 다시 댑혔구요..

 

 

 

 

 

 

지난주에 연근조림하면서...

같이 만들어놓았던  연근초절임....

삼배초에... 비트말린거 두어쪽 넣어서 고운색을 냈습니다...

 

 

 

 

 

 

 

몇일전 만들었던 고추조림이...

남아서..  다시   올렸습니다..

 

 

 

 

 

 

오늘 일어나서..

제일먼저  불에올렸던  김치찜...

푸욱  무르게 익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언능 밥을 먹고 싶습니다..  침이 꼴깍  꼴깍................

 

오늘밥은 특히 기대가 됩니다..

어제  토요일 아침에 엄마가 전화 하셨습니다..

쌀좀 가져다 먹으랍니다...

 

둘째오빠가....엄마 맛나게 드시라고...

김포에서 유명한 쌀을  가져왔답니다...김포금쌀이라고....

좋은쌀 받고나니..

제일먼저 딸이 생각나신거지요...

나 혼자서 오랫동안 묵혀가며 먹으면 뭐하냐.... 시간내서..

쌀 가져가랍니다..

 

딸 나이가 내년이면 벌써...인데도...

아직은 맛난거 보면 생각이 나시나봅니다...

 

 

 

 

 

 

빅엄마 갈치 올때 같이 온  고등어랍니다..

록군이  엄마..  이 고등어는  다이어트했나바...  그러네요..

그래도 버릴수도 없고...언능  언능 먹어치워야 합니다..

 





이렇게 넉넉히...

반찬 골고루 만들어서..

엄마가   주신 윤기가 좔좔흐르고...

찰기가 쫀득한 하얀쌀밥.......  까지..

특별한  반찬도   비싼 반찬도 없어도...

식구 모두 맛나게 먹고...

어머님은 성당으로 록군은...운동하러....

킴쒸님은... 침대랑..오랜시간 사이가 좋았구요...

 

배가 빵빵하게 먹은 나님은...........쇼파랑 한셋트로 퍼잤습니다...

.

.

..

소연 (sairapina)

시어머니한분 신랑 한사람 아들하나 딸하나 잘먹고 사는일에 요즘 좀 시들해진 아짐입니다. ^^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imi
    '11.10.23 10:53 PM

    한식은 반찬 하나하나에도 손이 은근 많이 가잖아요.
    그래서 게으른 전 저렇게 못 한다능.
    이 야밤에
    김포금쌀에 김치찜 손으로 쭈욱 찢어 얹어먹고프당
    고문이 따로 없네요.

  • 소연
    '11.10.24 7:37 PM

    매일 매일 저렇게는 못하지요... 출근안하는 아침이라도.. 지대로 해보고 싶어서..
    또 은근 요즘 나물들이 저렴하드라구요..
    새로 밥해서....쭈욱~~~~찟어서 얹져먹는데.. 주금!!!

  • 2. 똥강아지
    '11.10.23 11:12 PM

    불쌍한 자취생인 저는 오늘 어제먹고남은 치킨... 남친한테 뺏어온 치킨버거.ㅋㅋㅋㅋ이렇게 먹었네요.. 닭이 될 기세예요.. 저런 정성담긴 맛난 따끈한밥이 먹고싶어요..ㅠ

  • 소연
    '11.10.24 7:38 PM

    ㅎㅎ 혹시 지금 닭이 되버린거 아니지요?..
    근처에 있으면 한끼라도 같이 하자고 하고싶네요...
    엄마밥이 그리우실듯 해서...

  • 3. 줄루
    '11.10.23 11:18 PM

    음~~~~김치찜 넘 맛나겠다는...글고 두부 으깨 무친 나물도 넘 좋아하공....
    저둥 홈쇼핑서 울 남푠땜에 생선 사 먹은적 있었지요...
    그후로 산 적은 없다능....
    저둥 아침에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다짐하고 갑니당...

  • 소연
    '11.10.24 7:40 PM

    김치찜..고기 넣은거 보다.. 멸치육수에 들기름이 요즘 젤루 맛나요.
    우리집 남푠님도 이제는 홈쇼핑서 생선사자고 안할거 같아요..
    이제는 아들이 도니도니 돈까스 맛나겠다고...그러네요 ㅎㅎ

  • 4. 필기
    '11.10.23 11:23 PM

    제가 원하는 밥상이에요. 보는 것 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 소연
    '11.10.24 7:41 PM

    밖에서 먹는 밥들이 너무 기름져서 조금 집에서는 기름기를 줄이려고 하는데
    조금 있으면 식구들이 뱃속에서 풀이 자랄거 같다고 난리칠듯...하네요

  • 5. 제르주라
    '11.10.24 12:40 AM

    김치찜넘맛나보여요!! 육수에 들기름만넣고무조건 푹익히면 저런 김치찜먹을수있나요? ㅜ.ㅡ 아 먹고파요

  • 소연
    '11.10.24 7:42 PM

    김치에 멸치육수나 다시마 육수 2컵정도 넣어주고...들기름만 한두수저 넉넉히 넣어서..
    처음에는쎈불..나중에 작은불로 자작자작... 은근히 끓여주시면 100% 성공

  • 6. 리어리
    '11.10.24 12:48 AM

    일주일 밥 차리면 주말엔 쉬고 싶은건데, 직장까지 다니시면서 더 훌륭하다니.....

    소연님 손이 궁금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집에서 저런 밥상이....

    가족들 부러워요~~

  • 소연
    '11.10.24 7:46 PM

    저는 일주일에 5번은 아침빼고 다른 끼니는 대충 챙기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넉넉한 주말아침 이라도... 가짓수로 밀어부쳐 볼라구요...
    손.......... 조마간 보여드릴께요...ㅎㅎ

  • 7. 키위네
    '11.10.24 4:03 AM

    조개젓이 넘 맛있을것 같아요. 직접담으신거 맞죠?
    직장맘이신 소연님의 밥상이 늘 정갈하고 맛깔스러워 보여서 존경한답니다. 글도 넘 재밌고요.. 앞으로도 자주 뵐께요~^^

  • 소연
    '11.10.24 7:47 PM

    네에 전에 담궈서 얼려놓았던 거에요..
    재미있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뵈어요 ^^

  • 8. 비타민
    '11.10.24 5:04 AM

    와우~ 반찬 완전 많고.... 손도 빠르실것 같고, 너무 부지런 하신거 같아요..^^

    저는 저렇게 차릴려면, 하루종일 걸려도 모자랄듯..ㅋ

    요즘 김밥 사진에, 집에서 싼 김밥 먹고 싶어, 재료는 사 놨는데.... 괜히 산것 같아요..ㅋ 귀찮아서..ㅋ

  • 소연
    '11.10.24 7:48 PM

    ㅎㅎ 반찬은 나물류가 쌀때 가짓수로 밀어부치는 중이구요..
    손은 좀 빠르죠... 몇일 있으면 25년차 주부거든요...

  • 9. 오비라거
    '11.10.24 7:04 AM

    앗! 저도 빅엄마한테 당했어요!

  • 소연
    '11.10.24 7:49 PM

    그 빅엄마 한테 너무 열받아서..
    홈페이지에 글쓰러 갈라구요.. 감기몰 후기에도 글좀 남기구요....
    돈두 많을텐데... 머 이렇게 까지.. 하나...

  • 10. 이층집아짐
    '11.10.24 7:05 AM

    반찬들이 하나 같이 다 맛깔스러워요.
    밥 한공기 퍼담아 껴앉고 싶어집니다.
    지금 당장 따라할 수 있는 건
    텃밭에서 뽑아다 씻어놓은 무 1개 있는데, 그걸로 무나물하러 숑숑~

  • 소연
    '11.10.24 7:50 PM

    친찬해주셔서 감사^^
    밥도 넉넉히 했는데 그냥 낑기셔도...

  • 11. 시간여행
    '11.10.24 10:05 AM

    츄릅~~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소연님 밥상에 앉고싶네요~~
    비트로 색을 낸 연근이 넘 이뻐요^^

  • 소연
    '11.10.24 7:50 PM

    어서오셔요.. 자리내드릴께요...
    비트가 말려서 나두었다가 써도 색이 이쁘드라구요...

  • 12. candy
    '11.10.24 10:54 AM

    고급스러운 한정식식단입니다.
    배고파요~ㅎ

  • 소연
    '11.10.24 7:51 PM

    ㅎㅎ 한정식은 아니고.. 시골밥상정도...^^

  • 13. jasmine
    '11.10.24 12:14 PM

    홈쇼핑 생선....성공한 거 노르웨이 고등어 밖에 없어요...다신 안사요...ㅠㅠ

    내가 좋아하는 반찬 다모였다...들기름 김치찜, 무나물, 가지나물, 꽈리고추...흑흑흑...
    그러나....울 집 나머지 인간들이 모두 안좋아하는 반찬들이랍니다.

  • 소연
    '11.10.24 7:51 PM

    ㅎㅎㅎ 다시는 홈쇼핑서 사자고 안하겠지요...
    들기름김치찜....쟈스민님 레시피에요...^^

  • 14. yozy
    '11.10.24 2:34 PM

    와~김치찜이랑 반찬들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홈쇼핑에서 조기 구입했다가
    너무너무 실망을 했어요.

  • 소연
    '11.10.24 7:52 PM

    김치찜.......굿이에요!!!
    왜??????? 홈쇼핑 생선들은 그모양인지... 실망실망 이에요..

  • 15. 벚꽃
    '11.10.24 2:42 PM

    ㅋㅋㅋ
    저 갈치가 제일 굵은 부분 이라는 말에 ㅋㅋㅋ
    홈쇼핑 먹을거리가 그렇군요~~ 한가지 정보 얻고 갑니다 ㅋㅋㅋ

  • 소연
    '11.10.24 7:53 PM

    시장에서 한마리에 3000원정도 하는 굵기에요...
    나쁜........삐리리 홈쇼핑, 빅마마...

  • 16. 쎄뇨라팍
    '11.10.24 3:55 PM

    ^^
    어쩜 반찬 모두 저러콤 정갈하게 만드셨나요?
    아마도 결혼 20년차 넘을셨을 듯..ㅎ

  • 소연
    '11.10.24 7:53 PM

    친찬해주셔서 감사 ^^
    11월1일이 25년입니다..

  • 17. 프리
    '11.10.24 3:57 PM

    주말에도 애쓰시는 우리 소연님....
    오늘도 월요일이라 많이 바쁘실 듯 합니다.

    퇴근후에는 따뜻한 국물요리로 피곤을 푸세요.

  • 소연
    '11.10.24 8:03 PM

    퇴근길에 진공포장 맡긴 김찻으러 시장에 갔다가..
    국화빵 사먹고 왔어요... 조금 쉬었다가..주말에 말똥양 갓다줄
    김치볶음해서 얼리려구요.. 어머니 김치찌개가 먹고싶습니다..
    이렇게 메일이 왔어요^^

  • 18. 보라돌이맘
    '11.10.24 8:09 PM

    여기에 딱 숟가락 하나만 더 얹고 싶네요.
    물론 밥도 한 공기 고봉으로 퍼 올려서 상에다 놓고요.
    유기그릇들까지도 은은한 멋스러움을 더 해주니...^^

    참 좋아하는 정겨운 음식들 가득한 밥상입니다.

  • 소연
    '11.10.24 8:28 PM

    보라돌이맘님 오시면~~~~언제든지 환영이지요...
    얼마전 공구때 유기찬기를 사서.. 본전빼려고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엄마가 주신 김포금쌀이 밥이 너무 맛나서.. 한그릇 더드실듯^^

  • 19. 행복이마르타
    '11.10.25 1:07 AM

    좋은 댁으로 입양가 제할일을 저리 잘하고있는 유기들 과연 그릇의 종지부를 찍는다는 말 실감합니다

  • 소연
    '11.10.27 7:52 PM

    ㅎㅎ 열심히 써먹어야 다음에 또 살때...아무소리 안할거 같아서..
    열심히 쓰도록 노력중입니다..

  • 20. LittleStar
    '11.10.25 1:12 AM

    허걱. 밥상이 예술이예요.
    메뉴들이 어쩜... ㅜㅜ
    특히 김치찜이 예술이예요.
    이번주 내로 김치찜... 안 되면 김치찌개라도 어떻게 해봐야지 안되겠습니다.

  • 소연
    '11.10.27 7:53 PM

    들기름만 하고 물만 넣었는데..맛도 예술이있어요..
    작년 김장김치가..쬠 맜나요 ^^

  • 21. 구흐멍드
    '11.10.25 1:15 AM

    아휴..전 왜 식사시간에 여길 들어온걸까요?ㅠㅠ
    김치찜이 장난아니네요~~!!
    저 나물반찬 킬러인데, 여긴 온통 나물천지.. 저좀 데려가 주셔요 소연님~!!

  • 소연
    '11.10.27 7:54 PM

    구흐멍드님.. 오시면. 언제든지 김치찜이랑 나물은
    배 빵빵해지게 대접할께요..^^

  • 22. 꼬꼬와황금돼지
    '11.10.25 9:16 AM

    밥상이 넘 맛있어보여서 베에서 계속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여긴 한밤중이거든요~~(책임지세요~ㅋㅋ) 반찬 하나하나 다 건강식이고 맛나보입니다.~~ 저도 내일 당장 김치찜 저희집 밥상에 올려야겠어요~ㅎ

  • 소연
    '11.10.27 7:54 PM

    키친토크가 좋은점이 해보고, 먹고싶은 반찬이 해결된다는것!~

  • 23. 그긔
    '11.10.25 9:22 AM

    우왕, 오늘저녁 내남편 식사는 김치찜이네여~ㅎㅎ

  • 소연
    '11.10.27 7:54 PM

    맛나게 드셧길....^^

  • 24. Montblanc
    '11.10.25 2:15 PM

    어으윽...숟가락 하나 들고 냉큼 끼고 싶은 밥상이네요. 쑥갓무친거랑 가지나물, 김치찜...츄릅츄릅...ㅜㅜ

  • 소연
    '11.10.27 7:55 PM

    집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신분 우선권....
    말똥양도 김치찌개가 먹고싶다고....

  • 25. tokkiya
    '11.10.26 4:33 PM

    집밥 그대로 아주 먹음직 하네요

  • 소연
    '11.10.27 7:56 PM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6. 라헬
    '11.10.27 7:53 PM

    김치찜이 그렇게 하는 거였군요
    추워지면 아무래도 생김치는 손이 덜가는데
    찜해놓으면 많이 먹을 거 같네요
    김치찜에 김 하나만 있어도 밥도둑
    군침 돌아요

  • 소연
    '11.10.27 7:56 PM

    김치찜이 김치도둑이에요...
    우리집은 생김치는 것절이때만 잘드시구요..
    김치찜을 해놓으면 잘드시드라구요 ^^

  • 27. 독도사랑
    '11.11.17 8:10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 28. 독도사랑
    '11.11.17 8:17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4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1 babymonte 2024.12.21 1,178 4
41093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1 고독한매식가 2024.12.17 7,919 3
41092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12 행복나눔미소 2024.12.17 2,683 2
41091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나니요 2024.12.16 5,328 2
41090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7 머핀아줌마 2024.12.16 6,072 7
41089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0 제이비 2024.12.14 5,759 7
41088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2 발상의 전환 2024.12.14 4,931 10
41087 나의 깃발 22 백만순이 2024.12.13 5,306 10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5,548 5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7,852 6
41084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6,765 4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0,376 7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649 4
41081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1,216 4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396 3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7 ··· 2024.11.18 19,587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4 Alison 2024.11.12 18,909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414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195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943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3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333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988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592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701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466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836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745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7,10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