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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록증

의료보험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0-11-30 00:57:35
안녕하세요.
제가 한국을 이번 겨울에 방문하는데요
모르는게 많이 82 여러분들께 여쭤봐요.

제가 여기서 여행자보험으로 한국에 의료보험을 해가지고 들어가는데
침을 맞을 경우에는 해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해서 동생이 의료보험공단에 알아보니 한국에서 의료보험 가입을 위해서
제게 필요한 서류가 외국인등록증이라고 하네요.

외국인등록증은 외국인이나 외국인시민권자의 신분을 나타내는 임시 주민등록증 같은 거라고 해요.
헌데 이걸 어떻게 발급 받을 수 있을지 문의해 보니
본인이 아니라 잘 안내를 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건, 뭔 경우인지..모르겠지만,

제가 시간을 맞추어 한국에 전화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이번 주말이나 가능하기에 이곳 생각이 나서 먼저 문의드려봐요.

혹시 외국인등록증을 발급 받아 보셨거나
한국에 가서 의료보험증을 받아 보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자세히 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가려는 한의원에서는
의료보험으로 침을 맞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일반인 경우 매우 비싸다고 하네요.

제가 거의 아무것도 먹지를 못해요.
내시경을 해보고 온갖 검사를 다 해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인 식사를 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김치 한 조각을 먹어도 두통이 오고 코피가 심하게 쏟아지고 해서
아주 최소한의 염분과 자연식으로만 식사를 하고 있거든요.

모두들에게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 87.159.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0 1:03 AM (116.121.xxx.214)

    조카가 혼혈아라서 시민권자에요
    몇년전에 저희집에 왔을때 F4 비잔가 뭔가 의정부에 있는 출입국 뭐 어쩌구 하는데서 받았어요
    근데 서류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외국인등록증이 나왔답니다
    사진도 즉석 사진으로 바로 찍어서 제출했고요
    외국인등록증 하고 검색해보시면 상세히 나올거에요

  • 2. ^^
    '10.11.30 1:08 AM (58.78.xxx.60)

    방문이라고 하는거면 방문 비자이거나 여행 비자이겠네요.
    외국인 등록증은 어떤 이유로 한 동안 한국에 머물기 위해서...
    법무부에 등록을 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저도 잘 모르지만~~ ^^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 홈피에 가면 외국인 등록증에 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을 껍니다.

  • 3. 음..
    '10.11.30 1:39 AM (119.71.xxx.27)

    일단 출입국사무소 홈피가서 확인해보시구요.
    한국국적을 가진적이 있는 분이면 거소증 받을수 있어요.
    체류목적으로 만든 비자의 종류에요.
    의료보험 해택도 받을수있는데 다만 바로는 안되는걸로 기억해요.
    제 기억엔 한달쯤 기다렸던듯 합니다.
    (미국이시면 생각보다 한국 의료비 많이 싸요. 큰 병 아니면 보험없어도 부담이 가는 정도니까 기다리시는 동안 다니셔도 될듯합니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 가시면 자세히 있구요, 지금 이중국적이시면 한국국적포기하셔야되요.

  • 4. 오래전
    '10.11.30 3:49 AM (71.156.xxx.118)

    남편이 한국에 직장을 잡았을때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외국인거주증을 발급 받고
    일년 살았습니다.직장이나 거주 목적이 정확해야 거주증을
    받을 수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겨울에 잠깐 방문하는 걸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5. 지나가다
    '10.11.30 8:18 AM (121.165.xxx.161)

    외국인등록증은 일단 관광비자로는 안될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한의원에서 의료보험 없이 침맞아도 그렇게 안비쌀거예요. 한 삼만원 정도 할거같아요.
    부모님이나 직계 가족이 아직 한국에서 의료보험을 받고 계시다면 혹 그분들 아래로 의료보험을 넣을수는 없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만약 부모님이 해당되시면 거의 바로 의료보험 적용이 될거구요. 국적을 한국에서 외국으로 바꾼 경우라 하더라도 석달치만 내면 된다고 불공평하다고 한동안 시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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