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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을 식당에서 사서 지인을 통해 보내주셨는데
받아보니 비닐봉지에 넣어서 꽁꽁 묶여 있더라구요.
뜨거운 추어탕을 비닐에 넣었으니 환경호르몬이 녹아 있을텐데 도저히 먹을 용기가 안나요. 저만 예민한건지 걍 화가 나서 식당에 전화해서 알려라도 주고 싶어요. 혹 식당주인께서 이해라도 하실라나 참....
1. ,,
'10.9.23 6:09 PM (116.126.xxx.224)일회용 그릇에 넣어주거나 비닐팩에 넣거나
식당에선 그렇게 팔잖아요2. ..
'10.9.23 6:13 PM (211.217.xxx.140)식당에서 싸가지고 간다 하면 보통 비닐봉지에 담아주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김치찌개, 설렁탕 다 비닐봉지에 담아줘요
삼계탕집은 그 펄펄끓는걸 얇은 플라스틱에 넣어서 위에는 비닐로 닫아서 주더라구요
저도 약간씩 찝찝해요 먹을때마다ㅠ.ㅠ3. 보통은
'10.9.23 6:14 PM (218.232.xxx.182)찬걸 넣어주던데요. 저도 포장해다 먹는데요.
4. 추어탕
'10.9.23 6:15 PM (125.178.xxx.192)정도면
자체 포장용기가 있지않나요.
아주 소규모 식당인가보네요5. 일반적으로
'10.9.23 6:20 PM (58.143.xxx.160)식당에서는 자체 포장용기가 있어도 먼저 비닐에 담아 용기에 담아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집에서 식당이 가까워 냄비를 갖고가 담아오지 않는 이상에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비닐도 그렇고 자체 포장용기도 그렇고 찜찜한건 똑같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는거죠.6. 거이
'10.9.23 6:40 PM (116.41.xxx.180)그렇게 가져 옵니다..
개인통을 보내시던지..식은걸 달라하던지..
감자탕도 그렇게 넣어 주던데..그냥 생각없이 먹었네요..
식당에 전화해서 뭘 어찌 말씀 하시려고..7. ...
'10.9.23 7:17 PM (115.21.xxx.176)식당에 전화해서 멀 어찌말하려구요. 그런건 님이 사전에 미리 챙기는 수밖에 없어요. 비닐봉지에 담지말아야 한다는 법도 없구요. 정 찜찜하면 님이 직접 집에서 냄비 가지고 가서 포장해가지고 오던지 해야되구요. 저두뜨거운거 비닐담는거 무지 싫어해서 그런식으로 포장해서 안사먹습니다.
8. ..
'10.9.23 7:32 PM (112.216.xxx.98)한두 번 그렇게 먹었다고 해서 내 평생 건강에 크게 문제가 생기겠느냐..글쎄요. 지속적으로 그렇게 먹는다면 모를까. 자기 그릇가지고 가서 포장하지 않는 이상 도대체 어떤 용기에 국물음식을 포장해올지요? 그게 더 궁금합니다만. 이런 거 가지고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는게 건강에 더 안좋으리라 생각합니다.
9. ..
'10.9.23 7:32 PM (114.200.xxx.56)하...댓글들이 대개 살벌하기 짝이 없구만요.
10. .
'10.9.23 7:59 PM (222.235.xxx.45)예전에 삼계탕 끓일 때 찹쌀을 그냥 넣으면 불어서 맛없다고 비닐봉지에 불린 찹쌀을 넣고 묶어서 닭과 삶은 사람도 있어요.
그거 보고 먹으려니 도저히 목 안으로 안넘어가대요.
뜨거운 음식, 떡볶이같은거 비닐에 담아주는 건 어쩔수 없다쳐도 끓는 물에 같이 삶는 건.....
사람들 인식부족인거 같아요.11. 포장용기
'10.9.23 8:00 PM (221.151.xxx.35)정말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예요.
죽 넣어 주는 용기도 플라스틱 이지만 어쩔수 없어 그냥 먹어요.
어머님이 동네 우거직국 좋아 하셔서 냄비 갖고 사러 갑니다, 용기를 따로 가져가지 않는 한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용기값이 비싸잖아요.12. 음
'10.9.23 9:16 PM (222.106.xxx.112)추어탕 감자창,,같은거 차가운거 그냥 담아주는데요,,,
집에가서 어차피 데워야 하는거라고,
그리고 뭘 전화를 하세요,,,가게주인이 황당 그 자체겠어요13. 추어탕
'10.9.24 1:29 AM (70.71.xxx.1)추어탕 찬거 비닐에 넣어서 보내주셨을거예요.
식당에서 뜨거운채로 잘 안담아 주는데요.. -추어탕집 딸과친구여서 자주 먹는 사람이었습니다.14. ..
'10.11.11 11:21 PM (116.41.xxx.197)식혀서 포장해줍니다.
그 뜨거운걸 어찌.... 담기도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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