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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집사는 아줌마입니다.. 집 좀 추천 해주세요..

집이 뭔지...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1-02-10 01:11:27
남편따라 경기도로 이사와 산지 2년되었어요..

아이도 5살,3살짜리 두명이고 우리부부 나이도 40살이고 해서 이제는 집 좀 사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아직은 후진 전세집에서 계속 살고 일단 여유돈으로 전세끼고 집 살려고요..

여유돈은 딱 1억 3천이고요..(요기서 한 2~3천 정도는 대출 낸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요)

남편 직장은 잠실인데요.. 너무 직장에서 멀지 않은 서울내로 가려고요..

아님 하남도 생각하고 있는 데.. 지하철이 안되어서..

도저히 감을 못잡겠네요..

너무 학구열 센곳은 좀 그래요.. 나도 모르게 아이 잡을 까봐.. 그냥 평범하고 유해환경없이 무던한곳으로 원하는 데

정말.. 20평대, 30평대)

부동산뱅크 이런곳으로 봐도 너무 너무 많아 감을 못잡겠어요..

꼭 좀 한마디씩 해주시면 울 부부 생애 첫 집장만에 너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이시간까지 아이 재워놓고 인터넷 보는 데 넘 갑갑해 이리 글 올립니다.

그리고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IP : 110.9.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0 1:14 AM (112.170.xxx.21)

    1억2~5천으로 2~30평이면.. 잠실 가까운곳으로.. 구리,남양주,성남,하남..정도로 찾아보심이.
    전철없어도 대중교통은 버스로 연결되니 다닐만하구요.
    넘 무리하게 비싼 동네에서 찾는것보단 나아요^^

  • 2. 달달
    '11.2.10 1:14 AM (118.36.xxx.97)

    구리가 가깝지않을까요

  • 3. 11
    '11.2.10 1:17 AM (123.111.xxx.205)

    9호선 하남까지 뚫리지 않나요?
    지금 잠실쪽 공사하고 있거든요

  • 4. 집이 뭔지...
    '11.2.10 1:29 AM (110.9.xxx.186)

    저도 그래서지방에서 올라올때 남양주로 와서 살고 있는 데.. 진짜 지하철 없으니 겨울에 눈 많이 오고 차 조금만 막혀도 그러니 남편도 넘 힘들어 하고.. 해서.. 그냥 서울로 들어가자 그래서 알아 보는 데.. 정말 비싸기는 하네요..

  • 5. 집이 뭔지...
    '11.2.10 1:31 AM (110.9.xxx.186)

    그래요... 전 하남안 살아서 그냥 몰랐는 데.. 다시 인터넷 검색시작해야 겠네요

  • 6. 음?
    '11.2.10 2:29 AM (112.170.xxx.186)

    원글님 서울로 가시겠다 하는데 왜 다들 경기도 추천을 ㅎㅎ 글을 끝까지 안 읽으시나봐요..

    전 성동구쪽 추천이요^^

    이중에 맘에 드는 곳 골라보세요~

    전세 끼고 사시면 가능하실꺼에요^^

  • 7. 성내1동
    '11.2.10 7:48 AM (125.182.xxx.42)

    전세끼고 1억3천 이라면,,,강동구 성내동 성안마을청구, 래미안 아파트 추천 합니다.
    그쪽이 물가싸고 저렴한 사람들 살기편해요. 아파트에서 강동구청역까지 걸어서 3분, 지하철로 잠실까지 3정거장이에요. 생활 문화권에서 아이들데리고 서울시 전체를 지하철로 용이하게 돌아다니죠.

  • 8. 성내1동
    '11.2.10 7:49 AM (125.182.xxx.42)

    24평이 3억3천에 전세2억입니다.

  • 9. 원글이..
    '11.2.10 9:00 AM (110.9.xxx.186)

    아.. 성내1동이 그정도라고요... 넘 넘 감사합니다.. 한번도 듣지 못한 동네이지만 저 예산이랑 딱 맞네요.. 울 남편은 그 쪽을 더 좋아라 할것 같네요.. 회사사람들이 워낙 서울 서울 해서 꼭 서울 가야 하는 줄 알더라고요...

  • 10. ...
    '11.2.10 9:14 AM (180.66.xxx.5)

    위례신도시 분양엔 관심없으세요?

    청약통장만 된다면 0순위되실듯한데...

    그리고 아파트가격만 맞추지마시고 학군을 꼭 알아보고 계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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