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올해 건강검진이 나와 5월18일 천안단국대학병원에서 건강진단을 했다. 모든 결과는 한 달 후에 연락을 해 준다고 했다. 건강진단을 한 후 한 달이 지냈는데 등기로 배달되어 왔다. 결과를 보니 신장질환이 의심되니 정밀검사를 받고 그에 따른 치료 받아보라고 했다. 그래서 천안순천향대학병원 신장내과에 예약하고 외래에서 검사를 받으니 뭔가 숨어 있는 질병이 있는 것 같다며 입원해서 정밀검사를 해 보자고 했다. 입원하려고 하니 병실이 없다고 예약을 해 놓고 기다리라고 했다. 예약을 하고 와서 기다렸다. 6월29일에 입원하라고 병원에서 문자가 왔다. 29일 날 천안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했으나 숨어 있을 질병이상이 나타나지 않아 신장조직검사를 하자고 했다. 조직검사를 했더니 신장에 발병한 질병이 아밀로이드증으로 다발성골수종이 신장을 공격한 것이 의심된다며 골수검사를 하자고 했다. 신장조직검사 1주일이 지난 후 골수 검사를 했다. 골수를 검사했더니 놀랍게도 다발성골수종(골수암)으로 판명이 나왔다. 속으로 깜짝 놀랐다.
내가 다발성골수암이라니 하나님 제가 다발성 골수암이랍니다. 하나님 어떡합니까? 알고 보니 다발성골수종은 무서운 것이었다. 몸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마구 공격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했다. 천안순천향대학병원에서 다발성골수암은 못 고친다고 서울로 가라고 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7월19일에 병원을 퇴원했다. 하나님, 제가 다발성골수암이랍니다. 하나님, 살려 주십시요. 더욱 믿음으로 나가겠습니다. 나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로 외래진료를 받았다.
그랬더니 진료 교수가 빨리 입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하자고 해서 입원하려고 하니 역시 병실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예약을 해 놓고 집으로 내려왔다. 부인이 서울대학병원에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기도원에 가서 안수기도를 받아 보자고 얘기했다. 나는 평소에 기도원을 싫어했지만 다발성골수암으로 판명이 나서 골수암을 걸렸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안수기도를 받기로 결심했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달리며 춘천에 있는 기도원으로 가서 원장사모님께 안수기도를 받았다. 안수기도를 받는데 몸이 무척 아팠다. 안수기도가 끝났는데 원장사모님이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했다. 월요일이 되었는데 나는 안 가려고 했는데 부인이 오늘 오라고 했으니 한번만 더 가자고 해서 26일 월요일에 춘천기도원으로 갔다. 기도원에서 안수기도를 받는데 성령이 역사하며 다발성골수암 인자가 없어지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지며 눈물이 막 나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죄인의 병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며 감사가 계속 나왔다.
기도원을 나서며 원장사모님께 서울대 병원에서 입원하라고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가서 골수암인자가 없다는 확진이나 받으러 가보라고 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골수암을 치료받고 집으로 오는 그 날 차안에서 서울대학병원으로부터 입원하라고 문자가 왔다.나는 부인에게 말하고 그 길로 서울대학병원으로 가서 111동 혈액 암 병동에 입원했다.
111병동은 환자 모두가 백혈병 즉 모든 혈액 암에 걸린 사람들이 입원해 있는 암 병동이었다. 입원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진료교수가 골수검사를 하자고 해서 골수검사를 했다. 검사 후 결과는 신장에는 다발성 골수종이 공격해야 얻을 수 있는 질병 아밀로이드증은 있는데 골수와 뼈에 다발성 골수종 인자는 없고 깨끗하다는 것이었다. 진료교수도 놀라는 것이었다. 분명히 다발성골수종(골수암)이 있었는데 이상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교수는 신장에 아밀로이드증이 있으니 골수이식수술까지 하는 프로그램을 짜서 임상실험을 하자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미 전능하신하나님이 이미 고쳐 주셨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 퇴원을 한 후 서울대학병원에서 준 모든 약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했다.
전능하신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생명 되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2차 입원일 전날 서울대병원에서 입원하라는 연락이 왔지만 가지 않고 나를 치료하신 하나님을 증거 했다. 진료교수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는 눈치였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이 죄인의 다발성골수종을 고쳐 주신 것이다. 다발성골수종을 고쳐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기도하는데 눈물이 나왔다. 감사의 눈물이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만 보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오직 기도로 살겠습니다. 오직 전심으로 믿음으로 나가며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기쁨으로 시가 떠올라 적어 내려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명되신 하나님
1. 생명되신 나의하나님
고치시는 나의하나님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찬양합니다
2. 죽을수밖에 없던이몸
살려주신 나의하나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3. 임마누엘 나의호산나
영원하신 나의하나님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할렐루야 경배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드리며 경배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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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곽현덕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0-09-23 18:55:37
IP : 116.127.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10.9.23 6:57 PM (59.4.xxx.216)하나님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과 하나님이 다르지 않습니다.2. ^^
'10.9.23 7:10 PM (58.141.xxx.157)쾌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방심하지 마시고 꾸준히 검사하시길요
신께서 당신에게 새 삶을 주셨다면 어떤 예비하심이 있어서일 겁니다
그 뜻대로 살아가실려면 매사에 조심조심하세요3. 아이고~
'10.9.23 8:39 PM (211.178.xxx.59)엔터키 적적히 쓰셔서 읽기 좋게 해주세요.....
4. 뭐야
'10.9.23 9:39 PM (222.238.xxx.125)이건..
5. 근데
'10.9.23 9:58 PM (220.75.xxx.180)왜 그놈은 잘 먹고 잘 사나요
살아계신 하나님 악의 무리를 심판해 주세요
그러면 믿을게요6. ...
'10.9.23 10:02 PM (174.91.xxx.27)이런말죄송한데띄어쓰기좀하셨으면읽기가더편했을거같아요.
7. ...
'10.9.24 11:30 AM (119.193.xxx.74)난왜진정성이안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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