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쥐가 나는 현상인가요?
작성일 : 2010-09-23 16:24:49
923343
작은 어머니께서 소리를 지르면서 우셔서 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셨다고 하시는데 만져보니까 종아리가 알이 베긴 것 처럼 딴딴하게 근육이 뭉쳐있어요.
그걸 주무르면 알이 풀리더라구요.
작은 어머니께서는 밤마다 자주 그러신다네요.
그리고 쥐난 날에는 다리 움직임이 약간 절뚝 거릴 정도로 뭔가 부자연스러우시대요.
식당을 하셔서 매일 서있어서 그런가요?
이 증상이 단순한 쥐가 난 건지 궁금합니다.
큰 수술을 두 번이나 하신 분이라 걱정되네요.
IP : 211.33.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10.9.23 4:27 PM
(114.200.xxx.56)
전 임신했을때 몇번 그랬어요.
저절로 근육이 경직돼서 그런지 빳빳해지더라구요...엄청 고통스럽고요.
쥐 맞는것 같은데,,,좀 보통 쥐와는 다른 그런것 같아요.
2. ........
'10.9.23 4:35 PM
(211.33.xxx.121)
아, 그런가요? 저희 작은 어머니께서는 한 쪽 다리만 그러시다네요.
저랑 엄마랑 열심히 주무르니까 가라앉더라구요.
3. ...
'10.9.23 4:49 PM
(180.71.xxx.169)
에휴 쥐가 맞지요
혈액 순환이 안좋다는 뜻이구요
어디서 보니까 반대편 다리 주물러야 된다고 하던데...
엄청 아파요.
4. ...
'10.9.23 5:33 PM
(118.35.xxx.202)
쥐난거 맞습니다. 혈류장애, 전해질 불균형 등으로 생깁니다. 축구경기 중에 선수가 갑자기 절뚝대다 쓰러지면 누군가 쫓아가서 발바닥을 뒤로 젖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게 쥐난 것을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반대편 다리를 주무르는건 아무 도움이 안되고, TV 축구경기에서 하듯 그렇게 발가락을 포함하여 발을 바닥에서 밀어 펴지게 만들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경련이 있을 때는 엄청난 통증이 있습니다.
5. 주무
'10.9.23 6:43 PM
(122.35.xxx.167)
주무르면 더 아프지 않나요?
제가 중학교때부터 오른쪽 다리 종아리가 자주 그렇게 쥐나는데요(원글님 말한 증상이랑 위치가 거의 저랑 비슷한거 같네요)
그거 점 세개님 말씀처럼 하는게 젤 좋아요
쥐난 다리를 쭉 뻗게해서(잘 안되요 하지만 그게 젤 덜 아파요)발가락 부분을 최대한 뒤로 제껴주는거에요 그리고 옆에 누가 있으면 그렇게 뒤로 제끼면서 발바닥을 주먹으로 꽝꽝 두들겨 주는게 더 빨리 풀어져요
6. ...
'10.9.23 7:14 PM
(119.65.xxx.16)
저도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잘나요.. 도끼로 다리를 내리치는 듯한 통증.. 혈액순환이 잘안되면 쥐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7. 그건
'10.9.23 7:32 PM
(93.202.xxx.75)
마그네슘이 모자르면 일어난답니다.
약국에 가셔서 마그네슘을 구입하셔서 계속 복용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79415 |
유화 시작하려고 합니다. 1 |
또 다른 시.. |
2010/09/23 |
397 |
579414 |
살아계신 하나님 7 |
곽현덕 |
2010/09/23 |
1,459 |
579413 |
너무 맛있어 보여요... 3 |
송편과 바람.. |
2010/09/23 |
794 |
579412 |
음식점, 특히 고깃집, 요즘 장사가 되나요? 4 |
궁금 |
2010/09/23 |
1,047 |
579411 |
1등마트라하는 이마트 식품관리 정말 어이가 없어서... 9 |
정말 화가나.. |
2010/09/23 |
2,147 |
579410 |
종합감기약 하* |
띰띰하다.... |
2010/09/23 |
323 |
579409 |
K-3라고 되어 있으면 미국에서 5 |
미국 |
2010/09/23 |
568 |
579408 |
6살 남자아이 처음사는 가구 어떤게 좋을까요? 7 |
... |
2010/09/23 |
588 |
579407 |
제주도 다녀오신분들~ 날씨 정보 부탁드려요^^ 4 |
제주고고씽 |
2010/09/23 |
314 |
579406 |
추어탕을 식당에서 사서 지인을 통해 보내주셨는데 14 |
지인이 |
2010/09/23 |
2,026 |
579405 |
전세집 수재와 이사에 대한 문의 1 |
반쪽 수재민.. |
2010/09/23 |
639 |
579404 |
명절때 누가 운전하고 가시나요? 34 |
명절때 |
2010/09/23 |
2,032 |
579403 |
제 카드값 소문내고 다니는 못된 남편이요 11 |
카드값 |
2010/09/23 |
2,673 |
579402 |
음식 재활용ㅠㅠ 2 |
재활용 |
2010/09/23 |
692 |
579401 |
당신의 그 아름다운 손을 기다리는 곳 2 |
사랑이여 |
2010/09/23 |
326 |
579400 |
잡채 냉동실에 보관해도 될까요? 5 |
qq |
2010/09/23 |
1,723 |
579399 |
시부모님 안계신집에 시누이로 살기... 74 |
섭섭한 시누.. |
2010/09/23 |
9,062 |
579398 |
베란다 세탁기 콘센트에서, 누전이 된다네요... 4 |
도움요청 |
2010/09/23 |
1,048 |
579397 |
어떤 전류 좋아하세요? 전 연근전이 넘 맛있어요~~ 5 |
살찌는소리 |
2010/09/23 |
1,183 |
579396 |
MB, 수재민에게 “기왕 이렇게 된 거” 논란 27 |
세우실 |
2010/09/23 |
2,310 |
579395 |
친정엄마께 뭐라 말해야 할지 .. 4 |
수술해요 |
2010/09/23 |
1,130 |
579394 |
며칠전 '손이 부들부들' 글 올린 사람입니다. 40 |
늘 행복하세.. |
2010/09/23 |
10,407 |
579393 |
만취해서 들어온 남편핸드폰의 문자 해석부탁드립니다. 8 |
한두번도 아.. |
2010/09/23 |
2,679 |
579392 |
82만 들어오면 연결이 안됩니다..는 창이 떠요. 3 |
저 좀 도와.. |
2010/09/23 |
500 |
579391 |
스카이 휴대폰 IM-U620L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 |
** |
2010/09/23 |
339 |
579390 |
김영철과 이해인 춤 추는거 너무 멋있더라구요 5 |
어제 티비 .. |
2010/09/23 |
1,700 |
579389 |
네이버 사전 잘 아시는분... 2 |
사전 |
2010/09/23 |
267 |
579388 |
이게 쥐가 나는 현상인가요? 7 |
다리에 알 |
2010/09/23 |
622 |
579387 |
미치도록 우울하고 외롭네요 그저 웃음만.. 14 |
ㅋㅋ |
2010/09/23 |
3,057 |
579386 |
이런 경우.. 친정 부모님께 오시라고 해야 할까요..? -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 15 |
... |
2010/09/23 |
1,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