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단글

[큰아이상담]

댓글들이 주옥같았는데, 혹시 복사해두신분 안계세요?
자기편하나없으니 멋대로 삭제한것 같던데, 아이에게 하는짓만큼이나 무개념이더군요

[오..]

앞으로 그런 글은 복사해두는 센스를 지녀야겠다는 생각.. 저도 기억에 남는 글이었는데 삭제하셨군요.

[어쩜]

그리도 댓글마다 끝까지 조목조목 자기 아이흉을 볼수있는지 신기했어요
진짜 정상아닌건 자기랑 둘째아이던데...

[참 댓글이]

몇개까지였는지도 궁금해지네요
85개까지 달렸었는데

[ㅁ]

그 첫째 저랑 너무 비슷해서 마음이 짠했어요.
지금 제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엄마, 동생과는 평생 남처럼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고
공평하게 있는 그대로의 저를 예뻐해 주셨던 아빠만 유일하게 가족으로 느껴져요.
그 글 쓰신분 제발 큰아이에게 그러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평생 마음의 상처가 돼요.

[철없는 부모]

어쩜 그렇게 자기 자식을 감싸안지 못하고 흉을 보는건지... 이해가 안됐어요. 댓글 45개까지 본듯.
아이를 믿지 못하고 은근히 괴롭히며 거부한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 황당한 질문들은 대체 뭡니까?
특히나 식탐에 관한 건... 뭐.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