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식구 20평대?30평대?

옥토버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04-09-30 14:11:06
남편과 둘만 사는 집입니다.
당분간일지 계속 쭉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둘만 삽니다..
현재 23평 방세개 방에서 전세살고 있는데요..
집 사려고 해요..
20평대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요 평수가 둘이 살기 딱...좋네요...

근데 집을 사는건 투자목적도 있는거니까...
30평대를 사놔야지 값도 오르고 그러지 않을까요?(대전입니다.)

근데 가만히...생각해보면 두식구인데 너무 필요없는 공간이 많이 남지는 않은건지....
남들은 4~50평대에서 신혼살림 잘만 하던데....^^;

님들 같으시면 20평형을 사시겠어요?30평형을 사시겠어요?
IP : 211.205.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농
    '04.9.30 2:13 PM (61.84.xxx.22)

    다른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 2. 유로피안
    '04.9.30 2:23 PM (220.91.xxx.157)

    30평대 한 표!
    저도 신랑이랑 둘이 사는데, 30평대 아파트 넓은 줄 모르고 씁니다
    청소할 때는 쪼끔 부담스럽지만, 그것도 신랑이랑 둘이 하면 되니까 괜찮아요 ^^
    경제적으로 무리만 없다면 아무래도 넓은게 쾌적하겠죠

  • 3. ..
    '04.9.30 2:34 PM (211.221.xxx.80)

    다른 문제는 없고 공간이 남을까만 이라면 살림은 집에 맞춰지게 돼 있거든요.
    전 30평대 살다가 50평대로 온 두 식구인데, 첨과는 달리 비었다는 느낌도 넓다는 느낌도 별로 없어요.사는 게 쾌적해지긴 했죠.청소하기도 오히려 바닥이 넓으니 청소기 돌리기가 더 쉬워진 편이고요.

  • 4. deco
    '04.9.30 3:12 PM (61.110.xxx.63)

    저도 30평대 한표여.. 저희도 두식구에 지금 현재 30평이구여..
    처음에 넓은거 같아도..살다보니 익숙.. 동선도 적당해서 오히려 편한거 같은데..
    나중에 아이생겨도 그렇고.. 투자성도 있구요..

  • 5. 뚜띠
    '04.9.30 4:38 PM (203.235.xxx.229)

    여건만 되면 넓으면 좋져... ^^ 30평형 사세요....

  • 6. 30평대
    '04.9.30 6:14 PM (211.199.xxx.248)

    저도 2식군데..32평 살거든요?
    이사오고 한달쯤인가? 까지는 휑한느낌이 있었는데..살림으로 채우고 나니..
    모르겠던걸요? 윗님이 말씀하셨지만..청소하기 좋고..쾌적한 느낌..
    전에는 그 좁은 집에서 어찌 살았나..싶은 맘도 들고..
    요즘은.. 조금 더 넓혀 가까? 하고 궁리를 하기도

  • 7. 이프
    '04.9.30 7:23 PM (220.127.xxx.101)

    몇달 지나면
    50평도 휑하지 않습니다.
    기냥 30평 사세요.

    신혼때 17평 살다가 22평으로 이사 갔는데
    거실이 운동장 같이 크게 느껴지더만요.
    몇달 지나니 좁더이다.

  • 8. 옥토버
    '04.9.30 8:00 PM (211.205.xxx.213)

    ^^ 답변 감사합니다..30평대를 사야겠네요...
    생각해보니 젤 처음집이 20평미만집이었는데 그 공간도 둘이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무지 좁네요...
    30평살면 지금 평수가 좁았다고 느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43 살 엄청 쪗어요ㅜㅜㅜ 15 게으른 여자.. 2004/09/30 1,251
23442 남자친구 부모님이 수술하셨을때 문병 가야할까요? 8 @@ 2004/09/30 1,827
23441 샘표지미원 10월메뉴 나왔답니다. 샘표지미원 2004/09/30 885
23440 얄미운 예비형님... 21 오늘만익명 2004/09/30 2,038
23439 감기로 목이 아주 팍 쉬었어요. 4 게으름 2004/09/30 880
23438 생각할수록.... 6 .... 2004/09/30 1,222
23437 제 시부모님같은분 또 있을까요? 24 다솜이 2004/09/30 2,058
23436 아들의 여자친구 20 엄마 마음 2004/09/30 2,183
23435 콘도1박으로 놀러가는데요 뭐 싸가야 하나요? 7 싸리버섯 2004/09/30 922
23434 [re] 저희 남편 얘기도 들어보실래요? 동감익명네 2004/10/01 900
23433 이런 신랑 둔분 계세요??? 7 답답이.. 2004/09/30 1,477
23432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2 손위와 손아.. 2004/09/30 1,245
23431 2식구 20평대?30평대? 8 옥토버 2004/09/30 1,418
23430 언제까지 싸워야 하나요? 11 힘든나 2004/09/30 1,971
23429 추석 증후군.. 3 상은주 2004/09/30 892
23428 시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세요.. 2 봄비 2004/09/30 980
23427 추석 명절을 보내구.. 싸온 음식 17 이름없는 며.. 2004/09/30 1,788
23426 해몽부탁합니다.. 4 미혼녀 2004/09/30 901
23425 황당한 추석~~ 깁스하게된 사연.. 3 소금별 2004/09/30 925
23424 암웨이 정수기 어떤가요 10 정수기 2004/09/30 1,047
23423 엄마 고마워. 1 익명인딸 2004/09/30 890
23422 찜기구입하신분..칫솔 다 받으셨나요? 9 궁금 2004/09/30 880
23421 제가 파혼한 이유 23 오늘만 익명.. 2004/09/30 3,891
23420 내 이럴줄알았어.! 2 김지원 2004/09/30 1,041
23419 저기 노트북 빌려쓰신 분 13 겨란 2004/09/30 1,280
23418 냠냠주부팬님들 보세요 5 냠냠주부팬 2004/09/30 1,583
23417 저는 시댁에가면 항상 열받아서 옵니다. 15 열받은 여자.. 2004/09/30 2,026
23416 명절때 친정가는 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9 stella.. 2004/09/30 1,077
23415 농담이 심한 남친 어떻게 할까요? 14 말말말 2004/09/30 2,371
23414 중국은 60년대 문화혁명이후로 남녀평등 문화가 자리잡았다는군요.. 6 익명 2004/09/30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