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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이 82cook 고만 댕겨야 하는 게 아니냐고...
쩌비~
할말두 없는 게 어제 오늘 아이들 학교가구 나서 오도록 컴 앞에 앉아서 82cook 읽고 잠깐 딴짓하다
새글 올라 온 거 또 읽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 오도록 그자세지 뭡니까! -.-;;
길게 늘여서 다시 설명하믄 .....
어제는 청소 생략 아이들 온 담에 먹을 거 챙겨 주고 시장 갔다오구 밥하구 그리구 저녁 산책 하구
오밤중 맥주 파티(친한 부부 3쌍이 11시반에 만나서 1시반까지 놀았다는 ....)에
오늘두 청소하기전 잠깐만 컴 본다는 게 중간 중간 전화 통화 게 중에 장장 1시간짜리 긴 잡담 통화(어허!
죽인다. 수준 확실히 들통났다!)까지 하다보니 어느새 아이들이 돌아오고 큰 놈 단어 시험(숙제) 봐달라기
에 그거 봐주고 둘째 감기인 거 같아 병원 댕겨오고 한 숨 돌리고 나니 울 남편 아이들 데불고 외식하러
가잡니다. 덕분에 저녁은 안해도 되었지만 또 청소 생략! (으이그 챙피! 낼은 저 죽어두 청소부터
할려구요 집이 쓰레기통 일보 직전입니다 흑흑)
게다가 여기다니다 보니 먹고프고 사고프고 가고픈 곳은 또 왜 글케 많은지....
을퍼 보자면
서산댁 님의 바지락에 대하에 조개젖이랑
어부 현종님의 멍게랑 문어랑
누드배님의 배즙이랑 감 그냥 캐서 먹으라는 옥수수랑 그 밖의 먹거리들
경빈마마님네의 청국장이랑 환이랑 가루랑(살 빠질까봐... -.-a)
게다기 다 직접 가고픈 욕망에 몸부림 치는 지라 견디기가 몹시 힘듭니다.
또 갖가지 이쁘 그릇에 오븐에 찜기에 그릴까지... 아후~
눈만 높아진 일산번개 이후 올라오는 이천 축제며 그릇 세일행사에
높은 안목으로 선택되어 올라오는 사진. 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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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책임져요. 혜경샘
저 82cook폐인 된 거 진짜 책임지세요.
욕심꾸러기가 되어버리게 한 것두 책임지세요.
어떻게 책임지믄 되는 지 저도 몰라요, 것두 다 알아서 해주세요. (진짜 심하다. 절래절래)
근데두 아직두 여길 못 벗어나고 있습다. ㅠ.ㅠ
1. 깜찌기 펭
'04.9.18 12:08 AM (220.89.xxx.25)울신랑은 고맙데요.
82쿡에 폭-빠졌으면서도 그릇안사모아서..ㅋㅋ
뒤로 사다둔걸 아직 몰라서 하는말이지. --;;2. 마키
'04.9.18 12:15 AM (218.235.xxx.26)앗~펭님...^^
홈피 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쪽빛바다 남편님..82가 학원인가요? 고만 댕기게...^^
원글님..남편분한테..
"내가 하우스 안다니고 82 다니는걸 다행인줄 아셩~~~"
그러심 안될까?
하우스...는 뭔지 아시죠?3. 달개비
'04.9.18 12:25 AM (220.88.xxx.142)쪽빛바다님 !! 어쩌나
아!! 그러게 표나지 않게 조심조심 보셔요.
남편분 들어오실 시간 되면 열심히 일하는 모드로 돌입.
전 회사에서 그래요.
이러다 짤리지.4. 김혜경
'04.9.18 12:32 AM (211.178.xxx.170)쪽빛바다님...그냥 만날때마다 와락 부비부비하는 걸로 책임지면 안될까요??
5. 허브
'04.9.18 10:34 AM (221.164.xxx.184)아웅.........증세가 저랑 똑 같으시네요.
지금 10시 30분 ...저! 아직 아침 설겆이도 안하고 청소 물론 안 했습니다.
아이들 학교가면 자동으로 컴앞에......
우리 신랑 오늘도 출근하면서 그러내요. 컴퓨터조금만 하라고....
그래도 님들은 요리해서 사진도 올리고 알뜰살뜰 사시는거 같은데,
저는요....(죄송하지만)리플도 거의 안다는 눈팅족이거든요.
하지만 저...........골수 82쿡 폐인입니다.
눈뜨면 82쿡, 자다가도 다시보자82쿡........증세가 심각합니다.
신랑이 가도 82쿡 ,신랑와도 82쿡.........
신랑이 82쿡만 본다고 .........
혜경샘 책임지세요.
쪽빛바다님은 "와락 부비부비"라도 할수있지만 ,
전 지방이라 "와락 부비부비"도 못한단 말이예용!6. 호박공주
'04.9.18 10:48 AM (61.83.xxx.253)실은 저도 요즘 증세가 심해지고 있답니다. 가좌동 댕겨온후로..
또 그래도 배우는게 많다구 스스로 위로한답니다. 크흐~7. 미스테리
'04.9.18 1:07 PM (218.145.xxx.148)저랑 비슷 하세요....
울짝지는 이제 거의 포기 했다지요...ㅋㅋ
아예 이젠 나갈때 인사받을 생각안합니다...자기가 컴앞으로 와서 인사하고 나가지요...^^;;;8. simple
'04.9.19 12:09 AM (220.117.xxx.128)전 요새 즐겨찾기에서 82말고는 안가서 큰일..-.-v
메일도 확인안하기까지..-.-; 뻔질나게 드나들던 싸이는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나고 방명록에 애들이 난리났어요..외국갔냐구..
그래서 저 하루 이용시간까지 정했잖아요..^^9. 행복이가득한집
'04.9.19 5:29 PM (220.64.xxx.73)나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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