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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배아퍼...
아니예요.
우리 동네 아이 친구네...
40평대 집을 샀대요.
그 엄마는 맨날 화장 곱게하고 골프치러 다녀요.
자기 볼일 있을 때는 애를 스리슬쩍 친구들 집으로 내돌려요.
자기가 집에 오면 애더러 오라고 전화하구요.
맨날 애 자랑이에요.
듣기 싫어 죽겠어요.
그리고 자기 애 위주에요.
오죽하면 남의 집 생일파티 시간을 자기 스케줄대로 바꿀 정도죠.
그 대목에서 모든 엄마들 만만치 않다.. 혀를 내둘렀어요.
태어나서 한번도 저축이란 걸 해 본적이 없대요.
들어오는 돈은 일단 다 쓰고 본대요.
그러니 필부인 보통 엄마들하고 대화가 되겠어요?
지금 사는 24평 집도 시댁에서 사줬다는데...
이제 또한번 시댁에서 뻥튀기시켜주려나 봅니다.
그렇게 시댁 도움 받으면서도
시어머니랑 한판해서 몇 개월을 말을 안하고 살았다네요.
동네 엄마들 여럿 배탈나서 뒤집어져요.
배아퍼 죽겠어요.
현대 사회의 계급이란 거... 카스트 제도 같은 거...
고대 사회 얘기가 아닌가봐요.
아우.. 배아퍼요.
이럴 때 먹는 약 같은 건 없나요?
1. -_-
'04.9.17 8:08 PM (221.150.xxx.84)재수없네여 위에 첫번째랑 세번째 답글.
니넨 그렇게 잘 살아서 교양있으세요?2. 아마다미아
'04.9.17 8:16 PM (211.209.xxx.55)이제 자유게시판 오지 말까봐요. 저번에는 광주요 세일 관련해서 언쟁이 커지더니, 너무 글들
이 무섭고 위선적으로 보여요. 일반적으로 그렇다더라면서 쓰신 세번째님 한심하더라도 이해
해달라구요? 평수가 내려가면 그 귀한 교양도 없고 범죄도 많이 일어나더라고 형사까지 팝니
까?
어린왕자 들먹이지 않아도 평수를 차이로 ,다른 거로 인정해야지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런 선민의식 솔직히 역겨워요..3. 당신이더
'04.9.17 8:17 PM (220.42.xxx.88)윗글쓴이에게
ㅎㅎ 그렇답니다 또 배아픈가요? 빨리 돈모으시죠
이러면서 놀고있을때가 아닌것같은데...4. 쵸콜릿
'04.9.17 8:19 PM (221.139.xxx.226)저두 오늘 배아픈 얘기를 들어서리...
열심히 살다보면...쨍하는 날도 오겠죠 뭐 ^^;;;5. 아마다미아
'04.9.17 8:20 PM (211.209.xxx.55)당신이더라는 분 사과할 생각 없으시면 글 삭제해주세요.
6. ..
'04.9.17 8:21 PM (211.225.xxx.53)쌈나게 하려고 일부러 못된 인간이 올려놓은거 아닐까요?
솔직히 저런글..누가 써요??
원글쓴사람도 전 잘 이해가 안되거든요?
왠 피해의식이 글케 많은지.... 남이사 골프를 치러가던말던..뭔 상관이랍니까?
그렇다고 배아파..아우 배아퍼.. 동네아짐마들 여럿 배탈나서 쓰러졌어요..라니
이거 제정신 가진 여자의 대사가 맞습니까? 아무래도 모자른거 같은데..7. 내 원참!
'04.9.17 8:23 PM (220.77.xxx.159)원래 살다 보면 좀더 넓은데로 이사가고싶은맘 다 있는거 아니예요?
같이 이웃에서 살다보면 ...옆집이 시댁에서 보태줘서 힘안들이고 이사가면 ..부럽기도하고..난 언제가나 ..속상하기도하고..그런거아니예요?
원글님글이 ..꼭 배아프기보다는 ..주부로서 좀더 큰집 이사가고싶은맘 을 그렇게 표현한것같은데...
주부라면 공감할수 있는얘기로 봅니다
아래글들 ..작은 평수운운하면서...한심하다고하신분...얼마나 큰평수에..분실물하나도 있을수 없는 동네에사시는지모르지만 넘 하신거아니예요?8. ...
'04.9.17 8:27 PM (211.225.xxx.53)빈민촌에 사고 많이 나는거 사실 아닌가요?
24평이 빈민이란 얘기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러잖아요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은 어떻다드라.. 편부모 아이들은 어떻다드라..개천에서 용은 어떻다드라.... 같은 얘기 아닌가요??? 발끈할것까지야..9. 아마다미아씨
'04.9.17 8:35 PM (220.42.xxx.88)글싫으면 읽지마시지.. 왜 당신이 지워라 말라 참견?
10. 승연맘
'04.9.17 9:36 PM (211.204.xxx.63)그 마음 이해할 수 있어요...뭐, 살다보면 더 환장할만한 일도 많은 걸요.
11. 저도
'04.9.17 9:42 PM (211.49.xxx.117)이해되는데요.
절친한 사람이 큰 집사서 이사갔다고 하면 잘됐다고 축하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쫌 배도 아프고, 나는 모야...하는 심사.
누구나 다 속물근성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나만 그런가?=3=312. 정말......
'04.9.17 9:46 PM (219.240.xxx.106)왜들 이러실까....
일반적인 이야기 들먹인다는 게 얼마나 무지한 화법인 줄 아시는지요?
대놓고 몰상식적이고 반 도덕적인 이야기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이지.....
말해서 무엇하리요~~~~
큰 아파트에 산다고 저절로 교양이 갖추어지는 건 아니겠지요~~~~13. -_-
'04.9.17 9:46 PM (211.225.xxx.241)속물근성이 없다고는 말못하지만..전 저렇지 않거든요?
내가 벌어서 큰소리치고 살아야지..남이 해준거 받아먹고 살면..좋은가요?
하두 공치사 많이 하는 시가쪽사람들하고 질리게, 부대끼다보니
시댁에서 뭘 해줘도 받기 싫은데.....14. ??
'04.9.17 9:54 PM (211.225.xxx.241)진짜 사람들 이상하네요.
일반적 얘기하믄 일반적화법이 무지하다 하고..
특수하게 얘기하믄..첫번째 글단분처럼..니 잘났다..핀잔주고..
속물근성도 일반적 얘긴데.. 그럼 ..원글님도 무지한거 아닌가요?
여기 이해되시는 분..이해 안되시는분..모두 무지하네요?
일반적인 주부입장이라서 무지하고.. 이해못하는 주부입장이라서 무지하고..
대체 어쩌라는건지...15. 다 같은 마음을 가
'04.9.17 9:57 PM (220.88.xxx.182)그런 일들을 들으면 다 그런 마음이 생기는것 아닌가여?
원글 님을 욕할 건 아닌것 같은데 ... 누군가가 악플을 달았나 보군요.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32평 분양받아서 완공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동서네가 40평에 입주를 한다고 하대요
참을 수 없잖아요.그래서.....
대출받아서 51평 사서 동서네 보다 6개월 먼저 이사들어갔어요
그 결과 매일 김치만 먹었더랬죠.ㅎㅎㅎ
그런데 욕심이 있어야 잘 살게 되는것 아닌가 싶군요
또 누군가 나를 속없다 욕해도 익명이니까 .16. 관우맘
'04.9.17 10:42 PM (211.107.xxx.48)저희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요.
"사람이란게 위만 쳐다보면 욕심이 한도 끝도 없다.
세상에는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그런거 생각하면서 항상 밥먹고 건강하게 사는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라"그러거든요...^^*
무슨 도인이 말씀하신거 같당...
저 역시 지금 집없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친정에서 같이 살아요~요~^^;;;자랑은 아니지만)
남편월급쥐꼬리래도~그냥 긍정적으로 살려고 해요..
한번씩 친구들얘기 들으면 속도 뒤집어 지지면
그렇다고 걔네들 집이 제께 되는것도 아니고~
TV에서보면 소녀가장이나 힘드신분들 많으시잖아요.카드빚에 동반자살하는사건도 많고~~
그런거랑 비교해보면 저는 그래도 복받았다는 생각자주해요..
그렇게 힘들게 사시는 분들도 많은데...
다 생각하기 나름이니까~너무 배아파하지마시고 마음 넓게 가지세요..
자 다들 아자아자~~~^^*17. 누룽지
'04.9.17 11:47 PM (221.151.xxx.209)에고.......이제 후비고 파는 대화는 그만하죠...^^;;;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르다...하고 넘어가세요...
길면 길수록 마음만 상합니다...^^;;18. 쯧쯧
'04.9.18 12:41 AM (220.42.xxx.88)원글아직도 안내렷네 창피하지도않나
저런 얼빠진 소리를 늘어놓은 사람이 골빈이간이지
그까짓일에 뭘 카스트까지 들먹이고 난리야
참, 한심한 아줌마군19. 흠
'04.9.18 12:47 AM (220.42.xxx.88)맨위의답글 웃김
남의답글로재수가결정되나보네
딱해서 어쩌나ㅎㅎ20. 허참..
'04.9.18 7:36 AM (221.150.xxx.103)40평대 아파트 살 여력 있으니 샀겠죠.
그게 자력이든 아니든 살 만해서 샀으니
님께선 그러려니 하세요
"좋~겠다" 한마디 하고 끝내시지
왜 그리 배아퍼 하시는지...
내 그릇이 이거밖에 안되는구나 자책좀 하시지요..
도 닦으셔요..21. ...
'04.9.18 7:38 AM (221.150.xxx.103)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우리와는 다른 누군가를
험담하고 상처내고 그러는
전형적인 케이스입니다
왜 신경쓰시나요?
냅두세요.22. ...
'04.9.18 7:43 AM (221.150.xxx.103)아....아이를 맡기면서 자꾸 부딛치시는구나..
그여자가 자기 필요할때만 아이 내돌리니
그게 좀 그러셨구나..
그럼 아이를 맡지 않을 묘안을 강구해보시지요23. 헤스티아
'04.9.18 11:27 AM (221.147.xxx.84)엉--;; 답글들이 무시무시~~ 저같아도 배아플거 같은데..
나는 알뜰하게 잘 살아보려고 하고, 저 아줌마는 사치만 하는데,
집도 더 빨리 늘리고, 힘들어 보이지도 않고,, 하면 좀 얄밉쟎아요...^^;;24. 모래주머니
'04.9.18 3:41 PM (220.85.xxx.167)헉..관우맘님.. 관우맘님어머니가 하시는 말씀 울 엄마가 항상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세요.
토씨 하나 안틀리고 어쩜 그렇게 똑 같을수가 ...^^;
다 살아오신 연륜 이시겠죠.
저도 젊은 사람들이 큰평수,외제차타고 다니면 얼마나 벌길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집 속사정 다 알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큰집,큰차 타고 나닌다고 다 행복하게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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