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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근처에 한정식집

김은주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3-08-02 14:27:23
삼청동 근처에 한정식집 좋은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친구가 미국에서 오랫만에 오는데
맛있는 한정식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부탁합니다.
IP : 219.248.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8.2 3:20 PM (211.201.xxx.224)

    총리 공관 옆에 삼청동 수제비 있고, 오른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용수산 있습니다.
    낮엔 15000 ~ 2000원 정도 하고, 밤엔 25000 ~ 50000원 정도하는데......
    저두 외국에서 손님 오면 용수산 갑니다. 석란(신촌/ 한 집이죠), 잠실, 강남, 안국동 등 여러군데 있고 메뉴도 같아요.

  • 2. 이재진
    '03.8.2 8:14 PM (220.117.xxx.195)

    삼청터널지나 삼청각이라는한정식집이있는데 프라자호텔한식부가 옮겨오것이랍니다. 값은용수산이란비슷하구요 그주변을산책해도 아주 한국적이고 좋습니다. 이층 커피숍의발코니 전망도 좋구요.

  • 3. 카모마일
    '03.8.2 11:25 PM (218.50.xxx.9)

    전 오늘 부모님 모시고 판교근처에 '좋구먼'이란 한식집에 다녀왔어요.
    무슨 저수지 바로앞에 있는 집인데 맛도 괜챦고,경치도 참 좋구. 부모님도 가족들도 만족한
    외식이었어요. 삼청동은 아니지만 그냥 혹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글올려봤습니다. ^^

  • 4. Funny
    '03.8.3 1:37 AM (211.190.xxx.157)

    용수산 맞은편의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집"의 단팥죽도 참 맛있답니다
    좀 덥긴 하지만..^^;

  • 5. ^^
    '03.8.3 1:57 AM (220.118.xxx.132)

    가게이름 수정요. "서울에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죠? Funny 님..

  • 6. orange
    '03.8.3 4:40 AM (218.48.xxx.39)

    저두 그 단팥죽 좋아합니다... ^^
    어릴 땐 팥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지금은 단팥죽 먹으러 가끔 가네요......
    에고... 배고파라...

  • 7. 채린
    '03.8.3 10:51 AM (216.232.xxx.53)

    어머 그 단팥죽집이 아직도 있군요...저희 부모님과 아시던 분이 하셔서 아주 어렸을 때, 가끔 갔었거든요....아직도 주인이 안바뀌셨는지 모르겠다...*
    에궁.....나도 친정엄마랑 다시 가고 싶네요....*

  • 8. 진쥬
    '03.8.3 12:05 PM (61.101.xxx.78)

    삼청동까지 안가고 경복궁 옆에 선재미술관 못가서 큰 기와집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게장 정식이 끝내줘요.
    낮시간에 저렴한 낮정식도 좋고요.
    저는 거기서 식사하시고 삼청각에 가서 전통차마시는 코스를 강추합니다.
    삼청각 찻집은 전망이 얼마나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제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단 삼청각 가시려면 자가 운전하셔서 가셔야합니다.
    아니면 플라자호텔에서 출발하는 셔틀이 있습니다.

  • 9. 태현모
    '03.8.3 11:17 PM (218.39.xxx.245)

    감사원 가는 길에 배동받이라고 있습니다.
    용수산 보다는 실내와 밖의 정취가 괜찮습니다.
    가격도 용수산 보다는 조금 저렴한편

  • 10. 꼬마네
    '03.8.3 11:25 PM (211.176.xxx.52)

    태현모님, 배동받이 전화번호나 위치 좀 알려주실래요? 용수산보다 실내가 더 좋다고 하니 괜찮은 집인 것 같네요. 부탁드릴게요...

  • 11. 태현모
    '03.8.4 5:15 PM (211.196.xxx.118)

    02-777-9797이구요, 홈페이지도 있어요.
    www.baedongbaji.com
    저녁엔 코스가 가격별로 몇가지 되니까 전화로 자세히 물어보시고 자리도 좋은 방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요즘은 여름이라 그렇게 붐비는 거 같지는 않구요.

  • 12. 꼬마네
    '03.8.5 12:20 AM (211.176.xxx.52)

    감사합니다. 시어머니께서 오신다고 하셔서 정갈한 집을 찾고 있었거든요...^^

  • 13. Funny
    '03.8.8 11:35 PM (203.240.xxx.241)

    앗 부끄러워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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