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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친구는 암웨X... -_-;;;

namiva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03-08-01 10:31:44
그냥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신랑 친구중 하나가 올해 초부터 암웨X(다단계... 아시죠? 요샌 선전도 하더구만)에 뛰어들었답니다.

저 임신초기라 무지 힘들고 예민할때..

더불어 그 무렵 사무실이 강남에서 분당끝~~~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출퇴근 왕복 세시간걸리더군요)

힘든 몸으로 회사까지 다니려니 정말 미칠것같았죠.

그때 신랑친구가 불쑥 주말저녁(두번이나 일요일 9시쯤)에 집으로 찾아오더군요.

처음엔 주말 저녁에 갑자기 전화해서 저희 집앞이라며 만나자길래 '아, 저 친구가 무슨 큰일이 났나보다..'싶어서

피곤하지만 부시시한 몰골로 청소도 제대로 못한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는데...

암웨X 책자를 내놓더군요. -_-;

그때 알았죠. 아 이 사람이 암웨X를 시작했구나.. 그럼 그렇지 생전 안오던 집을 이 시간에 찾아오다니...

어느날 갑자기 전화해서 백만원 가까이하는 정수기를 들이라는둥.. 어쩌는둥...

계속 집으로 오겠다고 전화 해대구...

솔직히 저희 맞벌이지만 얼마안되는 전세집에 살고 그나마도 대출이 잔뜩인데...
(양쪽 부모님 원조 없이 결혼시작했거든요)

거기다 곧 아기도 태어나서 돈들어갈데도 많은데...

신랑은 친구가 하는 일이니 어떻게 매번 모른체하냐고 해서

한달전쯤에 제딴에는 큰맘먹고 10만원어치 영양제를 사줬답니다.

전. .그정도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밤 10시쯤에 전화가 또 왔는데 이번엔 6개에 2만원짜리 비누를 사라는둥...

그 친구야 물건팔아먹자고 그러는거니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겠는데,

울신랑은요... 우리 살림 빤히 알면서 그래도 친구놈이 열심히 살겠다고 하는데 도와줘야하지 않냐고...

제가 그런 비누 안쓴다니까 그럼 대신에 4만원돈하는 세탁세제를 사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암웨X 물건 자체가 좋고 나쁜지 전 모릅니다.

단지 전 제가 필요로 하지도 않는 물건을 그 친구의 강매에 의해서

한두달에 한번씩 몇만원씩 사줘야는 그게 너무 싫은거예요.

제가 봐서 좋아보이고 필요한게 있으면 그 친구에게 연락해서 사죠.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집에 집들이 때 받은 세제가 쌓여있는데... 왠 세제...

얼마전에 저 출산후 입을 복대 하나 4만원짜리 사면서도 너무 비싸다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겨우겨우 샀는데.. (불쌍하더군요. 몇만원짜리 속옷하나 사면서 갈등하는 제가...)

4만원돈하는 세제 덥썩 사주겠다는 울신랑... -_-;;;

자기가 술안마시고 대신 사주는 셈 치면안되냐는둥, 단돈 4만원돈도 내 맘대로 못쓰냐는둥...

아니 그럼.. 전 몇만원 맘대로 펑펑 쓰냐고요...

하나라도 아끼려고 바둥댄 제가 너무 한심하고 허무하고...

결국 어제 그거로 한바탕 싸웠답니다.

그 암웨X 하는 친구 직장생활하면서도 암웨X까지 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건 알지만

우리보다 돈도 많으면서 있는 사람이 더 하다고... 정말 매번.. 전화올때마다 짜증나네요.

요즘 가계부 열심히 쓰면서 적자 나는거에 스트레스 받고, 앞으로 돈들어갈일이며,

내집 하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힘빠지게 하는데

암웨X하는 그 친구.. 제발 강매하는 전화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몇만원쯤하는 물건들... 친구로써 사줘야 하는건가요...

어제 싸운 이후 아직까지 신랑이랑 말안하고 출근했답니다...

너무 속상해요.
IP : 203.244.xxx.1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3.8.1 10:39 AM (211.180.xxx.61)

    암웨이보다 그 친구분이 문제가 쩜 있네요.
    저도 회사에서 하는 친구 있었고, 그 친구따라 회원가입도 했다가 관둔적도 있어요.
    귀찮더라고요. 무슨 강의들으러 가자하고...
    그리고, 울남푠 전 직장동료이자 이웃에 사시는 분도 두 내외가 열심히 하시는데,
    자기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식사 두어번 같이 하고, 제품등 소개는 해도, 전혀 귀찮게 굴진
    않던데요. 전화도 안하고... 저는 그분들이 좋아보이더라고요. 열씸히 사시고, 맛난 저녁까지
    주고, 모 이런 저런 샘플, 애들 쓰던 물건등도 주구...^^ 그 집에 또 놀러가고 싶은데.

  • 2. 단순한열정
    '03.8.1 10:42 AM (218.153.xxx.126)

    그 친구를 위한다면 아무것도 사주지 마세요.
    헛된 꿈을 좇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도 친구를 위한 길입니다...
    남편에게도 돈이 아까워서 못사주겠다고 말하지말고
    그 친구를 위하는 거라고 잘 설득해보세요.

  • 3. shu
    '03.8.1 11:04 AM (61.48.xxx.53)

    근데 암웨이 물건 써보니 좋던데.. 쩝..(상황판단 못하구 있음)

  • 4. ^^;yj
    '03.8.1 11:28 AM (211.173.xxx.13)

    저도 거기 화이바 먹고 변비없어지는중인데..^-^

  • 5. 젊은할매
    '03.8.1 11:49 AM (218.239.xxx.213)

    시중에 많은 이들이 접하고 자의로 타의로 먹고 바르고 기타의 (일명 네트웍 제품)생활 제품들은 모두 좋고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성인병이나 생할 전반에 도움도 되고요 허나, 좋고 유익한 정보와 도움도 강요는 절대 금물 입니다. 실 소비자가 비교하고 판단을 해 볼 수있는 시간과 여건을 조성 해서 기다려야 하고 님에 남편 친구 처럼 강매나 수시 판매는 본인은 좋을 지 모르나 제품에 우수성도 제대로 알리고 재구매에 효율도 불가능 하게하죠 집집마다 좋은 제품은 쌓여있고 사용은 안해서 안타까운 일이 많이 생겨 나지요. 써보고 먹어보고 사곗다는 확실한 태도를 보이심이 어떨지???

  • 6. 최은진
    '03.8.1 1:02 PM (61.74.xxx.193)

    남자들은 왜 가끔 그렇게 어린애적인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비슷하죠....
    그쪽에서 권하는 상품을 사지는 마시고 님께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있으시면 여건이 되는 한도에서 사주세요..
    지금 하나둘 들어주고 사준다고 그 친구가 이젠 그만해야지하는 생각은 절대 안하실분같은데...
    임신중이시라면 철분제정도 사주시고 나중에 아이낳고 필요한게 있음 사겠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주위에 그런분있음 정말 신경쓰이던데..... 괜실히 부부관계까지 어색하고 만드시네요...쯧....

  • 7. 퉁퉁이
    '03.8.1 2:23 PM (219.250.xxx.243)

    저도 주위에 암웨이부터 하이리빙 하시는 분까지 옛날 말로 다단계, 요즘 말로 네트워킹 마케팅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체면치레 하느라 돈 엄청 깨졌죠. 처음엔 좋다고 입소문난 암웨이 세제부터 치약, 비누, 영양제, 생리대 등등... 고가는 아니지만 제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필요할 때마다 사주었어요. 그런데 그분들 진급하는 거 알죠? 마스타 달고 프로 달고 하는... 점점 욕심이 생기는지 어느날은 공기청정기에 정수기까지 사라며 은근히 바라더라구요. 그리고 매달 말일 정도(실적 환산 하는 날)만 되면 이번에 얼마 모자라서 진급을 못했네 하면서 신세한탄을 하는 거예요. 결국! 그 징징거리는 소리 듣기 괴로워서 백 얼마나 하는 공기 청정기 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암웨이 하시는 분 해결(?)하고 났더니 이번엔 하이리빙 하시는 분이 등장했습니다. 헉~ 그래서 또 별 필요하지도 않았던 문종세트와 그릇을 사주었죠. 그게 성분 불분명한 영양제보다는 낫다 싶어서...
    그런데 동료들이나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한 집 걸러 한 명씩은 꼭 네트워킹 마케팅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들 그것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안 사주자니 인간 관계가 껄끄럽고, 사주자니 한두 번도 아니고, 그것도 시중과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문제는 사업 방식이 친한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교육도 그렇게 하는 것 같구요. 실적 채우지 못하면 자기가 물건 사서 메우고, 카드 긁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성공은커녕 빚만 지게 되죠. 정말 그런 거 싫습니다. 전 이제는 할 만큼 했다고 조금(?) 냉정히 말하고 일절 부탁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면 친분도 사라지고 말 거라고...교사들부터 스튜어디스, 기자까지 정말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 그런 거에 빠지는 거 보면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한번 세뇌가 되면 이성이 마비가 되는지 아무리 말려도 말을 듣지도 않고...정말 모르겠습니다.

  • 8. 새언니
    '03.8.1 2:55 PM (211.217.xxx.96)

    얼마전 시누가 알로에 00을 시작했다면 누구는 심팔만원어치 사주었으니까 새언니는 삼십만원어치 사라네요..사정이 딱하거나 아님 제가 비싼 화장품을 쓰는사람같으면 모르지만 스킨도 만원조금넘는거 사서 쓰는데...그거 안사주니까 매년 ㅅ휴가 가자고 전화하던데 이번에는 안오네요..저만 좋죠뭐...

  • 9. 빈수레
    '03.8.1 3:14 PM (211.204.xxx.55)

    제 경우는....
    아이 어릴 적부터 친구인 애네집이, 아빠가 퇴사까지하고 암웨이로 뛰어들었고...
    얼마 전에 옆집으로 이사온 사람도 암웨이...랍니다, 흑흑.
    바뜨~!
    처음에 세제 한묶음을 사면서 아예 암웨이IBO(거 영업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가입을 했습니다. 일종의 회원가입인데....가입하고 안 사도 되고 강의 들으러 안 가도 됩니다.

    그저 누군가 또 다른 지인이 암웨이를 들고 찾으면, 미안한 표정으로 "이미 가입했는데요..."
    강의는 시간도 없고 영업할 생각도 없어서 듣지는 않고 그저 내가 필요한 것이 좋은 게 있으면 찾아서 살라구요...하고 강하게 의지를 밝히세요. 즉, 난 이미 회원이고 내가 필요한 것만 알아서 산다...상품설명도 시간날때마다 인터넷 들어가서 잘 찾아본다....이렇게 나가세요.

    이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인데.....님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0. namiva
    '03.8.1 3:46 PM (203.244.xxx.193)

    흠... 빈수레님 말씀을 들으니.. 가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듯~
    정말.. 제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그 친구가 귀찮게 안할까요...
    가입했다가 더 끈질기게 매달리지 않을까...해서 고민하고있네요.
    하위단계 회원들을 관리한다는 명목하에 윗단계가 하위단계에게 이거사라 저거사라 많이 한다는 말도 들리더라구요.
    신랑이름으로 가입했다가는 맘착한 울 신랑... 강의니 머니...질질질 끌려다닐것 같으니
    가입하려면 제 이름으로 해야할듯.. -_-;

    히유.. 물건좋다는 얘긴 여기저기서 많이들 하는데 아무리 좋으면 뭐해요.
    제가 살만한건 아무리 봐도 없더라구요. -_-;
    저도 신랑 기도 살려줄겸 사주고싶은데..

  • 11. 양정희
    '03.8.1 6:44 PM (218.235.xxx.25)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지냅니다.
    신랑친구들이 초중고 걸쳐서 친했던 그야말로 어릴적 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그중에 암웨이 친구가 둘이 동시에 나타났죠. 패를 가르다싶이 밀어줬는데 결국 체면안차리고 밀어붙이는 친구만 아직까지 잘 하고있답니다. 신랑도 싫으면서 대놓고 이야기도 못하고 해야 철저히 확신에 차있는 그 멋진 꿈은 쉽사리 허물어지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좋고나쁘고는 모르겠지만 비싼건 사실입니다. 그렇게 좋은거면 왜 세계시장을 제패하지못할까 싶은게....소수의 몇명을 위한 많은이의 희생으로밖에 생각되어지지 않더라구요. 또 그 브로셔라고하나요 소식지라고하나요 그거보면 딱 사이비종교단체같은 느낌이찌 않나요? 화려한 의상과 파티들...????

  • 12. 쭈니맘
    '03.8.2 12:10 AM (61.40.xxx.19)

    저도 암웨이 회원인데요..
    전, 96년에 가입해서 꾸준하게 제품만 쓰고 있어요..
    사업의 권유도 많이 받지만,넘 힘들것 같아 안하구요..
    제품만 제가 필요한것 쓴답니다..
    제품은 참 좋아요..
    님께서도 친구분에게 입장을 밝히시구요..
    제품을 먼저 써보시고 판단이 서셨으면 하네요...
    무조건 네트워크 마케팅이라서 나쁘다 .
    이렇게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용품들
    세제나 로션등..싸고 좋은 제품 먼저 써보시구요..
    소비자로만 남으시고 싶으시면 소비자로 남으시고요..
    사업을 하실 마음이 생기시면 하시구요..
    일단 접하신 후 판단하세요..
    나쁜 회사는 절대 아니랍니다..

  • 13. 한숨이
    '03.8.2 1:26 AM (211.210.xxx.134)

    저도 제 상식으로는 좋은것은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야하지 남이 좋다고 강요해서 될일이 아니라 생각하건만, 저도 절친한 친구가 하*리*에 나오라고 날리치는통에 진짜 짜증스러워요.
    밤11시에도 불쑥불쑥 찾아오고 그러지 말라고 해도 어느순간엔가 꼭 책이나 테입을 두고가고 그거 가지러온다고 또 오고 다른거 놓고가고.

    친구랑 입씨름하기도 지쳐서 암*테입이랑 하*테입두개를 다 틀어놓고 처음부터 끝가지 다 봤는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내용이 똑같더군요.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까지.
    그리고 지금당장 애땜에 시간없다. 애들 핑계 대지마라.
    애들은 이담에 돈벌어서 해외도 보내고 과외도 해달라는거 다 시켜주면된다 그게 진짜 애들생각하는 거다 이런식으로___
    제친구도 애들이 아직 어린데 밤12시 한시까지 무슨 모임이다 미팅이다 해서 돌아다닙니다.
    그 화려한 말빨(절대 수긍은 한가는)들.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 14. 신짱구
    '03.8.2 11:17 AM (211.253.xxx.20)

    저도 빈수레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저 후배도 암웨이하는데요 맨날 만나면 암웨이 야그만해서 조금씩
    짜증나대요. 보고싶어 만났으면 서로 어떻게 사는지 이런저런 세상사는
    야기를 해야지 맨날 자기말만 하잖아요.

    빈수레님 의견대로 회원가입하고
    필요하면 그때그때 알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한다고 하시고..
    아무리 물건이 좋와도 집에 쌓아놓고 살순없잖아요. 필요할때 사면 되지
    남편분한텐 말씀 잘 드리고 친구 도와준건 좋지만 언제까지
    계속 살순없잖아요 나도 살고봐야지, 애기있음 돈 들어갈때 많아요.

    정안대면 남편 말씀대로 이번한번만 이걸로 끝이다고 하고
    약속받아내서 한번 더 사보시던지요.......
    비누같은것 말고 세제나 아기용품도 있다던데.....

  • 15. 퉁퉁이
    '03.8.2 1:13 PM (219.250.xxx.243)

    저도 가입을 하긴 했는데 그게 영업하는 사람의 하위개념이 되어서 내가 산 물건 값이 상위 개념(끌어들인 이)의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결국 또 다른 무언가를 사게끔 만들더라구요.
    그거 오래하신 분들의 말발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죠. 같이 노래방엘 가더라도 암웨이 사가를 부를 정도니...말 다했죠. 그러니 인간 관계 끊길 각오하고 냉정히 말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고가의 물건 사라고 강요(?)하면서 안 사줬다고 서운해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처음엔 서운해하고 노여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정한 친구면 돌아올 사람은 돌아옵니다. 오히려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면서요.

  • 16. 쌍둥맘
    '03.8.3 4:50 PM (219.241.xxx.175)

    제가 아는 엄마도 남편회사 상사분이 암웨이 하는데, 자꾸 집으로 전화가 온대요..
    전화벨 울릴때마다 혹시 그분이 아닐까? 긴장된답니다.
    남편 직장 상사라 매정하게 안산다고 할수도 없고.. 쩝..
    그것땜에 요즘 고민이라고 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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